내신이 중요해지니,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준비해오던 것을 꺾는 것도 교육적이지 않다 싶어 원서 내고 면접도 보았습니다.
워낙 혼자 묵묵히 해내는 아이라, 잘 해낼 것을 믿었고, 오늘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워킹맘이라 신경써주지 못했는데, 어느새 커서 고등학교에 가는 아이를 보니, 저도 잘 살았고, 아이도 잘 살아낸 것 같네요.
발표나기 전에는 속으로 붙기만한다면 자랑계좌에도 입금하고, 성당에도 봉헌하고 등등 ^^ 많은 다짐이 있었는데, 그 맘 변하기 전에 82 쿡 언니들에게 신고하고, 자랑계좌에도 입금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