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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나만 보면 며느리 욕을 해요.

엄마 조회수 : 7,738
작성일 : 2020-01-03 16:51:16
같은 이유로 제 동생도 정말 너무 싫어합니다만 저에게도 그러네요.
최근 며칠 자주 뵈었는데 너무 며느리 욕을 많이 합니다.
제가 엄마 나도 그렇게 한적 있잖아. 우리 어머님도 내 욕 했겠네 하면 버럭 화를 ㄴ내며 나는 딸에게 하소연 하는 것이지 니가 말하는 좋게 생각하란 말은 기분 나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교화가 안되는것이죠.
아무리 좋은쪽으로 설명해도 본인은 욕이 하고 싶대요.
그래서 거울보고 하라 그랬어요.
너에게 하고 싶답니다.
같은 이유도 여동생도 너무 엄마가 싫다고 합니다.
저는 올케가 남동생보다도 어리고 제 동생 같아요.
엄마가 자꾸 며느리 면전에서 제가 있을때도 무안을 주는것이 너무 보기 싫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설명해줬더니 내가 너니까 이야기 하고 푼다고 말합니다.
다음엔 나에게라도 말하지 말라고 말할것이지만
엄마를 바꾸는 법은 없겠지요.
징그러워 죽겠어요.
남을 싫어하는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엄마가 너한텐 말하면 다 새나가서 싫다는데
그것도 근거가 없는 말이구요. 저는 남동생이나 올케 그리고 제 여동생에게도 말한적이 없어요.
엄마는 우리끼리 비밀을 공유하는것도 싫어하세요.
아마 그걸 비꼬고 싶은건지 다 아는 올케 흉을 보며
너 또 이거 여동생에게 말할거지? 하는데 좀 웃겼어요.
엄마가 말하고 다니면서 왜 그걸 내 핑계를.

엄마를 자주 안만날수도 없고
엄마는 엄마대로 사는것인데 내 기분이 지옥이 되면 내 탓이고 그럼 피하면 그만인거지만 안만나고 살 수는 없는거잖아요.
이러면 악연인거라던데
나에게 학대하고 집안내에서 왕따시키던걸 못하니 이제 그애를 우리가 같이 미워해주길 원하나본데 그걸 고쳐줄 방법은 없겠죠.
우리 어머님도 최근에 저에게 그러셔서 도를 닦는중인데
양쪽 엄마들이 왜 저렇게 미움을 드러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미움을 억눌렀기 때문에 그게 형체화되서 나타난것일지. (최근 공부한 영성채널에서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
힘드네요. 노인네 둘이
남 미워하는데는 팔팔해선.

IP : 223.33.xxx.18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고침
    '20.1.3 4:53 PM (112.169.xxx.189)

    울엄만 나한테 며늘욕하고
    며늘에겐 딸욕하고
    딸과 며느린 서로 이러더라 공유하고
    에휴

  • 2.
    '20.1.3 4:54 PM (210.99.xxx.244)

    시어머니가 내욕을 해도 좋냐고? 물어보세요

  • 3. .....
    '20.1.3 4:55 PM (14.33.xxx.242)

    우리어머님은 우리 다모인곳에서 사위욕을하십니다.
    그래서 아들들이 정색하며 엄마 우리가 처가에 가서 욕먹으면 좋겟어?라고 하니
    어디감히 니들이 뭘잘못했다고..
    니들만큼만하고살으라해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들들이 엄마 우리도 잘못하고 부족한편인데 처가에서 그저 좋게 봐주시는거야 라고 말해도 내아들들은 그런아들이 아니다 이러십니다.

    몇번을얘기하고 하지말라고도하고 듣기싫다고도 해도 안되네요
    사위욕하려고 사시는분같아요 휴.

    매일아프다고 하다가 사위욕할때만 팔팔합니다 ㅠ

  • 4. ddd
    '20.1.3 4:56 PM (175.223.xxx.164)

    그러다 울 올케는 시부모랑 연 끊었습니다만....

  • 5. ..
    '20.1.3 4:56 PM (116.39.xxx.162)

    아들 이혼하면 좋은가?

  • 6.
    '20.1.3 4:56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안 들어줘요.
    친정엄마도 좋은 시어머니는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본인은 좋은 시어머니라고 착각을 하시더리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 사이에 끼지도 상관도 안 합니다.
    나중에 혹시 수위가 높아지면 못하게 해야죠!

  • 7. 평생을
    '20.1.3 4:57 PM (223.38.xxx.191)

    그리 사셨는데 못고칩니다. 미성숙한 사람이라.
    저는 피해요.

  • 8. 뭐라고
    '20.1.3 5:00 PM (223.39.xxx.250) - 삭제된댓글

    욕하는데요? 시누이라도 정상이라서 그래도 괜찮네요

  • 9. 흉볼때
    '20.1.3 5:01 PM (112.169.xxx.189)

    대놓고 말했어요
    내가 무슨 복으로 엄마같은 시어머니를
    안만났는지 참 감사할 일이여~
    입을 씰룩대고 째려보더니
    딱 일주일 참읍디다
    불치병임

  • 10. ...
    '20.1.3 5:02 PM (116.127.xxx.74)

    그래도 좋은 시누시네요.
    제 시모와 시누는 둘이 또~~옥 같아요. 만나면 제 욕을 합니다.

  • 11. hap
    '20.1.3 5:02 PM (115.161.xxx.24)

    구십 넘으신 외조모님
    안부 전화 드리다 끊은 게 오래네요.
    손녀에게 외숙모들 이모들 흉을 그렇게 보세요.
    첨엔 오해시라고 조근조근 말씀 드리고 기분 푸시라
    했죠...근데 갈수록 안받아 주는 제가 원망스러우신가
    보더군요.
    심지어 내가 그러지 마시라고 끊은 날 이후
    하지도 않은 말로 내가 이모 흉을 봤다고
    오히려 이모에게 또 제 흉을 보시더랍니다.
    우리끼린 아닌거 알거든요.
    이모가 엄마께 전화...엄마는 제게 전화...
    진짜 썩소가 ㅎ
    못고치십니다.
    그냥 가족들끼리 그런 성향 있으시다는 것만
    알고 서로 오해없게 잘 지내시면 돼요.
    노인분은 그러려니...힘들면 저처럼 일체
    개인연락은 마시고 입을 다무세요.

  • 12. 넋두리
    '20.1.3 5:04 PM (110.10.xxx.74)

    그냥 한번받아주니..늘 하는 하소연이에요.

    다른 이야기꺼리로 전환하세요.

    한국사람은 모이면 남 욕하는거 참..별로예요.

  • 13. 싫은 소리는
    '20.1.3 5:06 PM (116.126.xxx.128)

    아무리 어른이라도 표를 내야
    안 합니다. (최소한 조심은 합니다)
    남 험담도 습관이죠.

  • 14. 노인교육
    '20.1.3 5:08 PM (119.196.xxx.125)

    정말이지 필수입니다. 노인연금 받으려면 4시간 의무교육 듣게 해야해요. 이 엄청난 부적에너지 어쩔거예요.

  • 15. ㅇㅇ
    '20.1.3 5:08 PM (117.111.xxx.128)

    우리 엄마도 언니랑 저한테 그랬어요
    저는 하나하나 엄마가 뭘 틀렸는지 꼬치꼬치
    따져서 얘기했어요.
    엄마 나도 그래.. 나는 새언니보다 더 못해..

    나중에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뭘 그리 따지고 드냐고
    엄마가 우리 말고 어디 가서 그런 얘기하냐고
    새언니한테도 우리한테 말로만 그러지
    불합리하게 구는 거 봤냐고
    그냥 들어주라고..

  • 16. 안 받아주면
    '20.1.3 5:09 PM (223.33.xxx.180)

    성질에 성질을 내는데 욕도 그냥 평범해요.
    그냥 제가 하는일과 똑같이 해도 며느리라 그러면 안된대요.
    아니 저랑 열살은 차이 지는 막내같은 올케가 형님도 하는 실수를 왜 하면 안되는데요.
    제가 자꾸 엄마에게 부처님 말씀과 법륜 스님 말씀. 그리고 하느님 말씀까지 말하다가 명상을 해보라고 하니 버럭 화내고 계속 하면 싸우겠더라구요.
    아니 미움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인데 그걸 왜 저에게 물들이려 하는지. 어릴땐 그렇게 할머니 욕을 했어요. 엄마가. 저에게. 아빠욕 할머니욕.
    그리고 평소엔 그렇게 비교를 해요.
    유기견을 입양했는데요. 제가. 사람들이 똥개라고 흥. 한다며 큰길로 산책 다니지 말라고 해 그걸로 싸우기도 합니다.
    비교하는 삶. 평가하는 삶.
    엄마의 삶이 가엾으면서도 짜증이 나요. ㅜㅜ

  • 17. 올케분
    '20.1.3 5:11 PM (223.33.xxx.59)

    시어머니복은 없어도 시누이복은 있네요
    보통 그엄마에 그딸인데

  • 18. 못 고침 22
    '20.1.3 5:1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딸만 있는데 딸1에게 딸2 욕하고 2에게 3욕하고..
    이렇게 돌려막는 엄마도 있습니다(딸들끼린 사이 좋음, 엄마를 한심해하는 공감대). 이젠 그 딸의 시댁까지 흉봐요.
    한번은 어느 딸이 시댁서 유산받은 게 뭐 불공평하다 어쩐다 하는 걸, "그보단 사돈집 돈문제 갖고 참견, 뒷담화하는 게 더 꼴불견이야" 하며 말문을 닫아버렸어요. 본인이 뭔 짓?을 하고있는지 상기시키는 거죠.

    "엄마를 자주 안만날수도 없고"→ 저렇게 힘들게 하는 분을 굳이 왜 자주 만나요? 당신이 아쉬운 게 없으니 계속할밖에요.. 원글님 정신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자주 봐야할 신세진 게 있음 빨리 정돈하시고 만남과 통화를 줄이세요. 상대를 못 고치면 내가 날 보호해야죠.
    내 신상 말해봐야 뒷담화 소재로 쓰일거니 이것저것 가려 차단하면 어차피 할 말도 별로 없지 않나요?

  • 19. 복이랄거까지야
    '20.1.3 5:18 PM (223.33.xxx.180)

    우리 시어머님이 보통 이상의 전국 이상한 시엄니 대회 순위권 양반이고 제가 참 많이 당했어요.
    저는 그냥 그걸 보고 사람 마음이 미움으로 차면 안 보이는게 많구나 하고 알았어요.
    우리 엄마도 지금 그런거 같아요.
    들어만 주라고. 이 말도 맞는거 같고.
    저나 제 여동생이 있어 복은 아닐거 같아요.
    올케가 우리 엄마 앞담화에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고요.
    엄마도 하실건 다 하셔요. 잘해주시고.
    그건 아마 본인이 좋게 평가받길 원하신걸거에요.
    본인이 평가하니 다른 이들에게도 진을 빼다가 절연을 반복하십니다.
    그리고 지금은 올케를 평가중이고요.
    그덕에 저에게 평가하기는 잠시 멈추셨고요.
    저는 그 누구도 평가 하지 않고 비교 하지 않는 엄마이길 바래요.

  • 20. 호이
    '20.1.3 5:19 PM (61.254.xxx.123)

    원글님 보살이시네요
    어릴때 학대당하시고 뭘또 자주 안보고 못사세요
    양가 모친들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원글님이 더 불쌍하고 안됐습니다

  • 21. ...
    '20.1.3 5:25 PM (14.42.xxx.140)

    저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친정엄마 말에
    휘둘려 올케에게 시누질 안하는거 그건 아주
    잘하는거예요.

    친정 엄마에게 저는 말해요.

    드라마속이나 남의집 며느리랑 비교하지 말라고요.
    며느리들은 남의집 시어머니랑 비교 안하는줄 아냐고...

  • 22. ㅇㅇ
    '20.1.3 5:32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울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딸네 집 가서 며느리 욕하고 아들네 와서 사위 욕하고. 10년 지나서 대놓고 얘기했어요. 제발 시누이들에게 제 욕 좀 하지 마시라고. 그러니 너한테도 갸들 욕 하지 않냐고. 그래서 저한테도 사위들 욕 하지 마시라 했더니, 딸에게 하소연삼아 하지 그럼 누구한테 하녜요.
    그러고서 형제끼리 우애 있길 바라겠죠. 그게 얼마나 모순인지는 못 깨닫고요.
    제 엄마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정말 저도 진저리 나요. 내 앞에서 남 욕하면 좋아할 줄 하는 건지. 제 시누이도 님처럼 받아들이면 좋으련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 23. 님 엄마는
    '20.1.3 5:39 PM (223.62.xxx.215)

    영혼파괴자.
    님은 엄마의 감정 배설 쓰레기통.

    남의 영혼을 파괴하는 사람은 멀리하거나 처절한 응징이 필요.

  • 24. ...
    '20.1.3 6:02 PM (220.116.xxx.156)

    저는 참다참다 싹둑 잘랐습니다.
    나한테 사위 뒷담화 하지 말라고...
    내가 너 아니면 누구한테 이야기 하냐고 화를 내길래, 당사자한테 하라고, 나한테 뒷담화하지 말라고 야박하게 싹둑 잘랐습니다.

    그 욕을 나한테만 할까요? 설마...
    내 욕은 또 동생한테 하겠지요.
    설마 자식만들 돌아가면서 할까요? 친목계 아주머니들하고 또 하겠죠.

    암튼 그 나이까지 고치지 못한 성격을 어찌 고치겠습니까?
    저는 고칠 생각하지 않아요.
    무슨 재주로 나이든 양반 말버릇, 아니 생각을 고치겠습니까?
    그냥 안 듣고 나한테 말하지 말고, 불만있으면 당사자한테 하라고 하고 맙니다.

  • 25. ...
    '20.1.3 6:05 PM (221.153.xxx.141)

    남 욕하면 구업이 싸여 엄마와 우리에게 화가 올 수 있다고 말 해주세요.
    나쁜 짓(험담)하면 하늘의 벌을 받는다 는 개념을 자꾸 상기시켜 드리세요.

  • 26.
    '20.1.3 6:06 PM (211.251.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시길래 엄마 자꾸 이러시면 나 ㅇㅇ이(남동생) 안보고 산다고 했어요.
    실제로 남동생네 보기 싫으니 생신 따로 내려간다고도 했고요.
    엄마 말에 동조도 비난도 안하고 저리 말하니 조심은 하더라고요.

  • 27. ...
    '20.1.3 6:10 PM (112.187.xxx.170)

    아들이랑 며느리가 연끊으면 입 다무실거예요 그런 분들 자식 욕하다가 연끊으면 할말없어지니 입다무십니다

  • 28. 위에 점셋님
    '20.1.3 6:2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연끊으면 욕 그만하나요?
    없는일도 상상으로 만들어서 욕하는 시엄니는 너무 힘들어요.
    제가 연 끊고 발길 안하면 이제 욕도 안 먹나요?

  • 29. 엄마보다
    '20.1.3 6:25 P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한술더 떠서 올케 욕을 바가지로 더 해보세요
    그럼 또 내가 그런다고 너까지 그러냐며
    싫어하실거에요

    그러다 나중엔 저거한텐 무슨 말을 못한다고 하실거고요

  • 30. 딸두명과
    '20.1.3 8:53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만나기만 하면 셋이서 그렇게 저를 씹어대던 시모
    15년 참다가 인연끊었습니다
    이젠 욕할 사람 없어서 심심해서 어찌 사는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 31. dl..
    '20.1.4 6:38 PM (125.177.xxx.43)

    욕할때 바로 듣기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해요
    몇번 그러면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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