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병풍 대신할거 있을까요?
남편이 아예 없애는건 못하겠는 지
상차림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래요.
교자상도 하나 사야겠고
병풍을 어머니 댁에서 받아와야 하나
별게 다 고민거리네요.
작은거 살까싶어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있는데 일년에 세번 정도 쓸거라
짐 늘리기는 싫고 참..
병풍 대신 다른거 쓰시는 분~?
1. ...
'20.1.2 9:12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명절만 간소하게 차리는 차례상이면
왕골자리 작은크기 세워놓고 지내셔도 됩니다
병풍 보관하기도 힘들고 간수하기도 쉬운게 아니예요2. 지나가다
'20.1.2 9:12 AM (112.216.xxx.139)병풍 없어도 됩니다.
격식을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어요.
지방(혹은 사진) 놓을 소위 상 머리쪽만 잘 치우고
제사 올리시면 됩니다.
요즘 세상에 제사 올리는게 어딥니까.. ^^
부담 갖지 마시고 없음 없는대로 지내면 됩니다~
이상, 작년부터 제사 모셔온 며느리였슴돠~ ㅎㅎ ㅠㅠ3. ...
'20.1.2 9:15 AM (112.220.xxx.102)제사 물려 받은거면 시댁에선 더 이상 쓸일없으니
가져오세요4. ...
'20.1.2 9:18 AM (220.75.xxx.108)그거 평소에 세워두는 것도 짐이고 가끔 펴서 바람도 쐬어줘야 하고 있음 관리에 신경 써야해요. 저는 있는 병풍 하나 그나마 곰팡이 피면 버리려고 그냥 냅두지만요.
거실이나 방에 커튼이 아래까지 죽 있으면 그거 다 치고 앞에 상 차려서 방에 불켜고 제사 지내도 되더라구요.5. ㅁㅁㅁㅁ
'20.1.2 9:20 AM (119.70.xxx.213)최대한 간소하게 하는데 웬 병풍요???
6. 유
'20.1.2 9:25 AM (183.99.xxx.54)우리시댁에선 병풍 전혀 사용하지 않던데요.
집안마다 다른가봐요7. ..
'20.1.2 10:15 AM (223.223.xxx.68)병풍 안하셔도 되요.
제기에 지방 넣는 케이스? 있는데 그거 쓰시면되고
그것도 없으신데 지방 붙일때가 없으시면
문구류 중에 투명한 안내문 놓는 케이스? 그거 놓고 테
붙이셔도 되고
저희는 벽에 지방 그냥 붙여요. 뗏다붙였다할 수 있는 매직테이프 쓰면 자국 안남아요.
교자상도 안쓰고 저흰 식탁 붙여서 써요.8. ..
'20.1.2 10:18 AM (223.223.xxx.68)간소화하시려면 제가 갖고오실때
확 줄이세요. 음식도
안그럼 줄이기 힘들어요.
저흰 전 3, 나물 3, 생선 1가지로만 하고
밥, 국, 그리고 과일, 건어물 놓고 지내요.
나물, 국, 전 양도 줄였어요. 딱 작은 접시 한접시
우리 식구들 먹을 양 기준으로 해요.9. 없어도 됨
'20.1.2 10:21 AM (118.221.xxx.161)종가집 우리 친정, 평생 병풍 안 세우고 제사지냅니다
10. ㅇㅇㅇ
'20.1.2 10:2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냥 지방을 벽에붙혀요
밥풀 ㅣ개로 눌러서요11. 00
'20.1.2 10:37 AM (59.23.xxx.190)병풍의 용도는 가리개용입니다.
제사상앞에 잡다한 물건들을 가려주는겁니다.
제사상 앞에 잡다한것이 없다면 병풍은 안쳐도 됩니다.12. 원글
'20.1.2 10:45 AM (114.204.xxx.15)ㅎㅎ 상머리가 좀 가려져야 단정해 보이니
병풍이나 가리개를 세울까 했지요.
댓글들 보니 상머리 깔끔하게 정리정돈하면 되겠네요.
병풍이 필수는 아니군요.
시어머니와 사이가 안좋아 의논을 못드리고
여기에 여쭤봤습니다.
고민해결~ 감사합니다.13. 인터넷에
'20.1.2 10:57 AM (58.140.xxx.59)파티션검색하셔서 세쪽정도 되는 거 사시면 병풍대신쓰고 평소에는 가리개로 쓰심 됩니다.
안비싸요.14. ..
'20.1.2 6:26 PM (1.227.xxx.17)파티션까지 살거면 시댁에있는병풍을 가져와쓰는게 낫지요 뭐하러 돈들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