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센스라는게 구체적으로 뭔가요?
이게 바로 타고난 재능이라는건가요?
아무리 훌륭한 스승님도
음악적 센스는 가르쳐줄 수 없는거 아닌가요?
악기 연주하는 사람에게
음악적 센스를 대신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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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전공자분들
ㅇ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20-01-02 08:19:30
IP : 223.62.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 8:26 AM (175.214.xxx.205)피아노전공자구요... 예체능은 재능이 99프로입니다. 음악적 센스를 대신할 노력은 1프로 남짓......
2. ..
'20.1.2 9:05 AM (110.12.xxx.137)천재적인 감각?
다르더군요..노력과 터고난것은3. 음
'20.1.2 10:45 AM (59.30.xxx.135)재능은 타고 납니다.
연습으로 어느정도 따가가긴 하지만
타고난건 못 따라가요.
가르쳐 줄 수가 있는게 아녀요.4. 글쎄요.
'20.1.2 12:10 PM (1.244.xxx.113)전 윗분들과 다른 의견
머리 있는 애들 악기하다 다 공부로 빠져요.
현실이 음악하기엔 척박 하니까요.
결국은 악기는 자기가 좋아서 아님 부모가 이끄는데로
둘중 하나인데 후자가 더 많아요.
결국은 이곳도 조선시대 음서제마냥 부모 음악인들이
자녀들 음악시켜요. 초등때도 진급만 할정도로 빼와 집에서 연습연습에 대학교수 및 명성있는 연주자들 밑으로 들가서 회당 30 40레슨 해요.
그래야 라인에서고 끌어주니까요.
고인되신 바이올니스트 한분도
연습때 못나오게 방문걸어잠그고 연습시켰다죠.
부모가 쓰던 억대 악기들 대물림되고~
재능도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이렇게만 끌어주면요.
그리고 듣보잡콩쿨 어려서 뱅기따고 나가 1등 먹어오고
그거 스팩넣고..
암튼 제가 본 주변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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