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는 친구가 생리전증후군이 심해서 생리 안 하는 약을 먹는다는데.
그 뒤로 제2의 인생을 사는 듯 좋다 하네요.
부작용은 없을까요? 뭐라고 검색하면 될까요?
저는 자녀는 없지만 남편이 원하지 않아서 어차피 임신할 일도 없고.
운동에 방해가 되어서 생리 그만 하고 싶어졌어요.
33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생리 중인데
양도 많고 기간도 길어서. 애도 안 낳을 건데 왜 이 고생인가 싶네요.
팬티랑 이불 빠는 게 스트레스예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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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인데 생리가 귀찮아서요
...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20-01-02 00:29:31
IP : 218.52.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른바다
'20.1.2 12:34 AM (223.39.xxx.56)미레나 시술
2. 성인
'20.1.2 12:41 AM (120.142.xxx.209)일자형 기저귀 쓰세요
이불에 묻히는거 끝3. ...
'20.1.2 12:45 AM (218.52.xxx.191)일자형 기저귀 써도 꼭 한두 번 흐르더라고요.
4. 그런데
'20.1.2 1:15 AM (175.193.xxx.206)생리끝나고 나니 몸에서 나사가 다 빠진것 같다네요. 폐경겪은 사람중 이런 증상 없는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아무튼 생리가 주는 그 귀찮음 이상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호르몬이 생성되는거라 그냥 받아들이고 사네요.
5. ㅇㅇㅇ
'20.1.2 3:04 AM (222.234.xxx.8) - 삭제된댓글입는 기저귀형 생리대 착용하세요
폐경되면 몸 더 힘들다하니
그냥 받아들여야지 어떡해요 ㅡㅡ6. ㅇㅇ
'20.1.2 3:05 AM (222.234.xxx.8)팬티형 입는 생리대 착용하셔야죠
7. ㅇㅇ
'20.1.2 10:52 AM (182.224.xxx.119)미레나 하세요. 양많으면 더 딱이에요. 산부인과 고고. 얼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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