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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살 빠진 것 같다는 소릴 들으시면 기분은 어떠세요?^^

해품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20-01-01 17:09:10
오랜만에 본 사람이
얼굴 살빠진 거 같네? 하시면 기분은 어떠세요?

핼쓱해보인다
퀭해보인다
예전보다 조금 늙어보인듯하다
이렇게 받아들이는데 ㅜㅜ저만 나쁜 뜻으로 받아들인건지 ㅋㅋ
남편이 자꾸 신경쓰지말래서
82님은 어케 받아들이는지 궁금해졌네요
참고로 167/51킬로에 통통도 아니고 마른 체형도 아니예요ㅠ
IP : 175.209.xxx.2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겨울
    '20.1.1 5:09 PM (175.208.xxx.153)

    저는 좋던데요. 살빠졌단 소리...ㅋㅋ

  • 2. ...
    '20.1.1 5:10 PM (175.113.xxx.252)

    좋은데요... 살빠졌다고 하면...ㅋㅋ

  • 3. ㅇㅇ
    '20.1.1 5:10 PM (182.221.xxx.74)

    마른체형 맞는데요;;

  • 4. ㄴㅇㄷ
    '20.1.1 5:12 PM (220.120.xxx.235)

    젊은사람은 칭찬

    나이들면 자연히 얼굴살빠져서 전 별로더라고요

  • 5. 마른체형
    '20.1.1 5:12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맞는데요 2222

    저 166에 51kg 이었을 때 해골바가지였어요.

  • 6. ..
    '20.1.1 5:1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167에 51킬로이면 마른체형 아닌가요. 키가 큰데 그정도면 말랐죠...

  • 7. 꿈의몸무게
    '20.1.1 5:15 PM (119.64.xxx.101)

    엄청 마르셨네....

  • 8.
    '20.1.1 5:16 PM (59.20.xxx.105)

    젤 기분 안좋은 소리

  • 9. 안씀
    '20.1.1 5:18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실제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는 시기가 아니라면 신경 안 써요. 그런가하고 거울 한 번 슥 보고 잊어버려요.
    말한 사람도 딱히 걱정되어 하는 게 아니라 그날 그런 말한 걸 금새 잊거든요.
    분석하고 해석하고 의미 부여하고 다 쓸데 없어요. 편히 사세요.

  • 10. ...
    '20.1.1 5:2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222님 말씀이 맞아요...너왜 그렇게 살이 쪗냐도 아니고 뭐 그런거까지도 분석하고 의미부여하면 너무 피곤하지 않나 싶네요. 살이 빠졌으니까 그냥 살이 빠졌다고 말을 했을텐데... 살이졌다면 기분나쁜말인거 아닌가 안했을테구요.. 보통은 살뺄려고 다이어트도 하는데 살빠졌다고 하면.. 그걸 그렇게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 11. ...
    '20.1.1 5:24 PM (175.113.xxx.252)

    222님 말씀이 맞아요...너왜 그렇게 살이 쪗냐도 아니고 뭐 그런거까지도 분석하고 의미부여하면 너무 피곤하지 않나 싶네요. 살이 빠졌으니까 그냥 살이 빠졌다고 말을 했을텐데... 살이졌다면 기분나쁜말인거 아니까 안했을테구요.. 보통은 살뺄려고 다이어트도 하는데 살빠졌다고 하면.. 그걸 그렇게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 12. 그런소리
    '20.1.1 5:29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최근에 많이 듣는 사람이 분석한 결과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유형이 여러가지..
    일단 얼굴이 안되보인다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구요.
    너도 별수 없구나. 늙는구나.. 하는 속마음이 읽히는 사람들도 있구요.
    나는 안빠지는 살이 너는 이나이에도 빠지는구나.. 싶어 괜히 긁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가장 대박은 병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며 꽤 신나하는 사람도 있다네요.
    속마음도 가지가지니 어쨋거나 원글님은 남의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 13. 내가
    '20.1.1 5:30 PM (175.207.xxx.195)

    늙었구나 싶죠
    간만에 만날때마다 저소리 들어서 나중엔 내 얼굴 아님이 나겠어요

  • 14. 그래서
    '20.1.1 5:3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칭찬이든 걱정이든 남의 외모를 입에 올리는 일은 조심하려고 해요.

  • 15. 엄창
    '20.1.1 5:45 PM (1.233.xxx.68)

    엄청 마르셨네요.

  • 16. ㅇㅇㅇ
    '20.1.1 5:51 PM (1.222.xxx.79)

    칭찬이 아닌거 같은데요. 별개로 167 51 엄청 마른거맞는거같아요. 얼굴만 통통한 체형이 아닌 다음에야 나이가 35만 넘어도 얼굴살 없어보일 나이죠.

  • 17. ㅇㅇ
    '20.1.1 6:05 PM (1.224.xxx.50)

    살 빠졌다는 얘기 보통 칭찬 아닌가요.
    저라면 기분 좋을 거 같은데 ㅎㅎㅎ

  • 18. ㅎㅎ
    '20.1.1 6:17 PM (223.62.xxx.153)

    몰스랑 댓글 방향이 다르네요?

  • 19. 보통
    '20.1.1 6:18 PM (175.123.xxx.2)

    체형은,아니고 엄청 마르신거 같네요.채중이 다는 아니지만 저도 얼굴이 마른편이라,나이들수록 그말이 싫고 사진찍으면,에휴...기분 나쁘라고 한소린 아니에요..그냥 나온 말이죠..듣는 사람은 보는 사람마다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고..나이들수록 얼굴 마르면 ...에휴...

  • 20. 의미 안두고
    '20.1.1 6:38 PM (175.197.xxx.187)

    잊어버려요
    남 얘기, 남 평가, 남 판단이 뭐가 중요해서
    사소한 말에도 의미부여 하시나요들...

  • 21. 에고.
    '20.1.1 7:46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예뻐져서 살 빠진거 같다고 얘기했었는데 실례군요.
    그런데 진심 예뻐서 그랬어요.
    푸석푸석한 부기 싹 빠진 것 같고 턱 선도 갸름해지고요.
    물어보니 운동 열심히 한다그래서 효과 난다며 칭찬했는데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네요.

  • 22. 나잇대에 따라
    '20.1.1 8:10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아직 젊다면 ㅡ 40 중 후반 ㅡ 살 빠졌다
    갱년기 진입 ㅡ 40 후반 50초 ㅡ 몸은 그대론데 얼굴살만 빠집니다, 덜 예뻐요. 살 좀 찌면 더 예쁘겠단 뜻
    근데 연예인 아니고서야 누구나 적정 몸무게가 건강하고 좋아뵙니다.

  • 23.
    '20.1.1 8:10 PM (61.105.xxx.161)

    딴데는 몰라도 얼굴살 빠졌다는 소리는 안반가워요 ㅠㅜ...

  • 24. 마른여자
    '20.1.1 9:55 PM (106.102.xxx.235)

    아무래도 젊은적은 칭찬같은데
    나이먹어서는 기분안좋아요
    얼굴살없음 더늙어보여요ㅜ

  • 25. ..
    '20.1.2 1:55 AM (124.60.xxx.145)

    그러거나 말거나
    별로 신경 안쓰고
    그런 말에는 별로 비중을 두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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