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다가 시댁 가족모임에 가야할지말아야할지
작성일 : 2020-01-01 14:48:37
2916112
어제저녁에 남편이랑 밖에서 한잔하면서 둘이 새해인사하고 기분좋게 보냈어요 내일 누나집 놀러가자길래 그래했는데‥좀있다가 동생네도 부르고 시어머니도부르시더라구요 지금껏 흔쾌히 잘 다녀왔는데 지금은 또 맘이 변하네요
우리부모님은 혼자인데‥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기가 망설여지는것은 남편이 평상시에 처가댁에 너무 못해요 처가가 가난하고 언니는 나름 자기앞가림하며살긴하지만 부동산일을하는데 최근 언니와마찰이 있어요
언니가불쏘시개가되어 저도 최근 이혼까지 말 나올정도로 남편과심하게 싸우고 스트레스가 넘심해서 언니에게 우리집에호적올린거 엄마에게올려라 하니 그것때문에 언니는 또 적반하장으로 물에빠진사람살러줬더니 내보따리내놔라하는식으로 나옵니다 싸우면서 우리부부 다시는볼일없을꺼라는말도하고 참 기가찹니다
그래도 시댁모임엔 일단 갔다가 내일엄마집가서 언니와의일들 자초지종도설명하고 해결해야겠죠‥에고 안볼사람이아니니 참 괴롭네요 지금 맘같아선 강아지랑 산책하고 커피한잔하고 제일이나하고싶어요
IP : 117.111.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ㆍ
'20.1.1 2:53 PM
(122.35.xxx.170)
원인은 언니와의 갈등인데 왜 시댁에 불똥이 튀나요?
2. ...
'20.1.1 2:56 PM
(39.7.xxx.241)
호적이라뇨? 주소?
3. ..
'20.1.1 2:56 PM
(223.39.xxx.39)
님은 가기만 하면 되는데 편하죠. 남편 누나가 힘들겠구만
4. ...
'20.1.1 2:57 PM
(118.221.xxx.195)
우리집도 넉넉치 않지만 이래서 가난한 집 여자랑 결혼하지 말라는 말이 있나보네요. 가난하고 민폐 끼치는 친정 자기 선에서 정리하기는 커녕 안볼 사람이 아니라니.
5. 그냥
'20.1.1 3:02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귀찮다고 하면
그러려니 할텐데요.
님아~
괜한 피해의식으로 분위기 망치지마세요.
새해 첫날부터
화해하며 사세요.
시댁이든,친정이든.
6. 음
'20.1.1 3:03 PM
(121.133.xxx.125)
저도 친정에 복잡한 일 있었는데
제 선에서 적당히 선 긋고 정리했어요.
이래서 처가가 기울면 다 싫어하나봐요. 밑에 처가 생활비ㅈ70 만연이 부담된다는 외벌이 남편분 글도 있던데요.
7. 일을 만드시지
'20.1.1 3:05 PM
(59.27.xxx.91)
마세요
시댁 아니라 친구모임도 약속 되었으면 내가 그 약속을 잡든 안 잡든 상관없이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들 너무 좋아서 가는 게 아니잖아요
가족이어서 가는 거고 친구들이어서 참석하는 거잖아요
아프다거나 병원에 입원한 것도 아닌데 굳이 안 가서 남편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에게도 변명을 해야 하잖아요
왜 그렇게 해요
8. 행복한하루
'20.1.1 3:11 PM
(118.235.xxx.95)
친정도 약속을 잡으시면되죠! 그건 본인이 하셔야하고 하나에서 열까남편들이 알아서 다 못합니다ㆍ
9. .....
'20.1.1 3:14 PM
(124.216.xxx.232)
-
삭제된댓글
배우자 집안이 가난한거 문제가 안되니 남편은 결혼한거잖아요.
솔직히 가난해도 그집안 식구들이 수더분하고 사람좋으면 연말에 어울리고 즐기는거 너무쉬운일이예요.
왜 언니가 불쏘시개가 되어 남편하고 이혼직전까지 싸울일이 뭔지 모르겠지만 언니가 적반하장으로 너희부부 안보고산다..
언니가 그런건 언니의 문제일뿐
내집안 문제는 내집안문제고 배우자가족 관계는 또 그거대로 분리하고 선그어야 결혼생활이 평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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