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8...에혀...어릴땐 마음은 청춘이란 말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절실히 느껴져요.
젊음은 지나가고 한번 뿐인 인생!
20대 풋풋한 나이에 열정으로 만나 한결같이 좋은 남편에 예쁜 남매도 낳았고 부족한게 없는데도 나이 먹어가는건 악몽이네요.
이렇게 나이 먹다보면 금방 할머니 되고 아프다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겠죠.
하고 싶은것만 하고 먹고 싶은것만 먹고 살아도 모자란 인생인데...올해부턴 진짜 뭐든지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살려고요. ㅎㅎ
저도 이제 48 ㅠㅠ
끔찍해요 나이먹는걸 생각하면요ㅎㅎ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이 안먹는 방법은 그 나이대에 죽는 거잖아요.
나이 한 살 한 살에 감사하고
무탈하게 산 거에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해야죠
만으로 ㅎ
드뎌 50 우리나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