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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인지 섬망인지 모르겠어요

궁금하다 조회수 : 4,498
작성일 : 2019-12-31 23:46:16
친할머니가 자꾸 누가쫓아온다고 문 잠궈라 문잠궈라 이러시고 요일도 헷갈려하신다는데...이제 90되시거든요 기력이 거의없으시구 식사도 잘 못하시긴 하세요 기억력은 워낙 또렷하셨던 분인데...치매일수도 있나요?ㅜㅜ
IP : 121.175.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19.12.31 11:49 PM (221.163.xxx.110)

    지병 있으셔서 독한 약 드시면, 섬망일 수 있구요.
    기억력이 떨어지시는지, 자꾸 밥찾고 짜증이 많아서 치매인지 잘 살펴보세요

  • 2. ㅠㅠ
    '20.1.1 12:03 AM (223.33.xxx.160)

    윗분말씀처럼 노인분들은 약을 이것저것많이 드시면 약 부작용으로 인한 섬망이 흔히와요 치매인지 섬망인지 잘 살펴보셔요 섬망이연 이주일이면 거의 다 좋아지셔요

  • 3. ...
    '20.1.1 12:12 AM (59.15.xxx.152)

    노인네가 항암제나 독한 항생제 드시면
    한동안 헛게 보인다고 하네요.
    섬망이죠.

  • 4.
    '20.1.1 1:20 AM (222.238.xxx.221)

    치매확률이 높네요
    요양보호 공부할때보니 저 증상은 치매증상으로 보이고 저 정도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데요

  • 5. 부산사람
    '20.1.1 1:57 AM (49.165.xxx.55)

    섬망 가능성이 많죠

  • 6. 경험으로알아요
    '20.1.1 5:34 AM (68.173.xxx.4)

    섬망인듯 싶습니다.
    약 부작용도 그렇게 나오고
    영양부족시에는 노인에게 그런 섬망 자주 옵니다.

  • 7.
    '20.1.1 6:0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편찮으시고 기력없을때 그러셔서
    치매등급 받으셨어요
    그래서 요양원 가셨는데
    지금은 정신이 완전 말짱하셔요
    그땐 약을 워낙 많이 드시기도 했어요
    아침약만 23알...
    요양원 연계된 병원에서 약 싹 정리해주었는데
    지금은 그 반 정도로 줄여 주어
    약이 독이었나보다 느끼고 있어요
    거의 두달을 심하게 치매증세를 보이셨는데
    그게 섬망이었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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