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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꿀알바 알려주세요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19-12-31 23:25:33
제가 보기엔 초등학교 돌봄교실 샘들이요
12-5시 사이고요
방학때도 12-5 시 이전 타임은 별도 임시샘고용
월차도 있고
12-5시 이나 애들 중간에 학원간다고 많이 빠지고
외부에서 종이접기 ,보드게임, 동요 강사들 봉사와서 40분 수업해주고
화장실 스스로 가고 외부에서 준비된 간식 주고
무기계약직 인것같아요
페이도 150
요새 생겨난 개꿀알바에요
IP : 125.186.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1 11:27 PM (119.71.xxx.44)

    애안키워보셨죠?말만 들어도 힘든데..

  • 2.
    '19.12.31 11:33 PM (125.186.xxx.206)

    아들 데리러 가면 문제집 푸는거 받아쓰기 책읽기 벌받고있더라고요 갈때마다 조용한정적땜시 돌봄을 관둬야하나 갈등중입니다

  • 3.
    '19.12.31 11:34 PM (125.132.xxx.156)

    어떻게 준비해서 지원하나요? 저 하고싶네요 성실하게 잘할수있는데

  • 4. ..
    '19.12.31 11:36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생긴지 10년됐어요.
    거의 무기계약으로 바뀌어서
    자리 없어요.

  • 5. 돌봄교사
    '19.12.31 11:38 PM (180.70.xxx.109)

    기본이 보육교사는 기본으로 갖고 있어야 해요. 무기계약직으로 바뀌어 자리 없고요.

  • 6. ㅇㅇ
    '19.12.31 11:45 PM (175.223.xxx.245)

    다른 꿀알바도 추천해주세요~!!ㅜ

  • 7. 111
    '20.1.1 12:08 AM (223.62.xxx.218)

    계신분들은 무기직입니다.절대 안나와요.

  • 8. 초등돌봄전담사
    '20.1.1 12:34 AM (61.105.xxx.161)

    각 지방교육청에서 교육공무직이라고 계약직으로 뽑는데 경쟁률 몇십대일이예요 꿀알바 아님

  • 9. 이쁜모
    '20.1.1 12:44 AM (219.250.xxx.208)

    여기 지방인데
    이번에 경쟁률이 사십몇대 일이였어요ㄷㄷ

  • 10. ..
    '20.1.1 2:49 AM (223.39.xxx.214)

    150 까진 아닌걸로 아는데, 어느지역이 그 급여인가요?

  • 11. 지니
    '20.1.1 5:20 AM (39.7.xxx.109)

    무기계약직이고요 3시간 4시간 6시간 8시간 근무다양해요 시간당 만원수준이고요 30부휴게시간있어요 꿀알바라고 바로들어갈수있는자리는아닌거같아요
    애들 25명되는아이들 관리해야되고 큰학교는 교실없어서 일반교실같이써야되요

  • 12.
    '20.1.1 7:41 AM (114.204.xxx.68) - 삭제된댓글

    한번 해보세요
    옛날에야 어찌 뽑았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시험봐요
    커트라인없이 성적순으로 잘라서 합격하기 어려워요
    세금떼고 백만원도 안됩니다.
    친구하는데 공부부터 어려워보이던데요
    자격요건에 보육교사도 있지만 초중유치원정교사 이상이라 시험봐서 합격해보니 보육교사보다 정교사 자격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거보니 기본 이상하는 사람들이예요
    그리고 요새 시골이나 외진곳말고는 교실이 없어서 겸용교실써서 담임이랑 교실 같이써서 고충이 많던데요
    일단 합격해서 일해보세요

  • 13. ㅎㅎ
    '20.1.1 8:13 AM (114.204.xxx.68)

    현직 전담사예요
    올해 시험봐서 일한지 4개월차예요
    한번 해보세요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악기강사로 대학원까지 나와서 우리애들 때문에 전업으로 있다가 학교방과후와 외부 레슨하다가 알게되었고 쉽게보고 정년까지 일할 수있다는것, 정규직이 아니기에 수업시간 외나 토요일에 문화센터수업 등 할 수있겠다싶어서 지원했지만,
    커튼라인도 없는 성적순으로 자르는 시험 너무 어려웠고, 준비과정도 작년이 첫시험이라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도 대부분 ncs문제들 짜집기형태라 공부하기 어려웠어요.
    시험경쟁도 어마어마하지만 면접도 많이 떨어져요
    개꿀알바라 하기엔 대부분 전용교실없이 수업하는 교실과 겸용으로 쓰는 교실에서 담임과 같이 생활하시는 전담사들이 많고
    공식적으로 30분 휴식이있지만 그걸 쓸수있는 사람은 없어요
    갈데도 없지만 특별활동 강사가 들어와도 귀가시간이 다 달라서 중간에 간식먹이고 귀가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같이 있어야합니다.
    휴가요?
    나를 대신해서 일해줄 수 있는
    학교에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이있는 사람(건강이랑 성범죄 조회 다된사람)을 구해놔야 쉴수있기에 아무때나 휴가못냅니다.
    현재 공채는 5시간이고 6,7,8시간 그간 뽑혀서 일하셨던 분들, 학교마다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방학때는 밥까지 해서 일일이 배식하는 곳도 많다합니다.
    저희는 방학땐 도시락이 배달되지만 취소관련된 사항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학부모가 안그러신분이 대부분이지만 원칙무시하고 당일 취소하면서 학교에다 교육청에 민원넣고
    이쁜 아이들이 많지만, 한반에 서너명 문제행동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담임에겐 못하지만 돌봄교실에선 놀러온다는 생각으로 안하무인 내세상인 애들이 있어서 고충이 많네요
    그리고 저도 급여가 그래도 제법된다 생각했지만, 백 안됩니다.

    합격해보니 공부 좀 한 경단녀 혹은 현직 방과후강사들이 님처럼 꿀인줄 알고 했다가
    후회하면서도 60세까지 하는거 딱 그거하나보고 그만둘까하다가도 버팁니다.
    개꿀알바 저도 하고프네요

    우리반애들은 퇴근직전까지 귀가안해요
    5시간 너무 시간 부족해서 매일 허덕입니다.

    그냥 애나 몇시간 보는줄 알았지만,
    막상하고보니
    학교선생님이 담당으로 있지만 문서나 업무는 전부 전담사가 다 하기 때문에
    하루 대체로 일하고 쉽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서류관련된일부터 물품구매, 학교마다 저녁늗게까지 하는 학교, 방학때는 밥까지 해줘야하는 곳, 발령도 시간이 딱 맞는곳에만 신청할 수있고, 겸용이라
    수업하면서 나오는 그 아이들 쓰레기까지 전부 뒷처리해야하는것, 쉬는시간의 의미가 없다는것
    장점은 오로지 60세까지 하는것 말고는 없네요
    개꿀알바 도전해보세요그래야 꿀인지 아닌지 알죠
    솔직히 저도 모를땐 쉽게버누 직종이고 앉아서 무기계약된 사람들이라고,약간 무시아닌 무시했다가 시험준비하고 쳐보니 정말 힘들었고,
    같은 동기들보니 그냥 집에있다 온 사람은 한명도 없었어요.

  • 14. ㅎㅎ
    '20.1.1 8:16 AM (114.204.xxx.68)

    늗-늦..

  • 15. ㅎㅎ
    '20.1.1 8:21 AM (114.204.xxx.68)

    초중 유치원 정교사 보육교사 2급이상이면 시험 볼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개꿀알바 도전해보세요

  • 16. ㅡ.ㅡ
    '20.1.1 10:17 AM (125.191.xxx.231)

    돌봄교실 외부강사로 갔었는데.
    제가 수업가는 학교는 전담실.화장실.도서관.까지 돌봄용으로 있어서 전담샘은 간섭없고 편하다고는 ..
    그런데 제가 수업하는 날 보면.
    앉아서 계속 공문서처리하느라 책상이 난리.
    실제 일은 애들 간식.학원 하원.맞춰보내는거가 주업무인데.
    공문처리가 너무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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