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지막 앵커브리핑
오늘 하루는 의리상 보고 있어요.
앵커 브리핑 마지막 장면 만년필을 만지작 거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1. ...
'19.12.31 9:16 PM (223.39.xxx.206)팽목항에서의 손석희 아직도 기억나요
검은 바다 배경의 창백한 손석희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고마운 적 많았어요2. ‥
'19.12.31 9:17 PM (223.53.xxx.112)우리가 두고두고 감사해야 할 사람입니다.
세월호 보도 국정농단 보도만으로도 역사 앞에 한 개인의 역할을 다하신 분.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3. 어휴
'19.12.31 9:19 PM (175.214.xxx.205)꼴도보기싫어
4. 선생질
'19.12.31 9:20 PM (183.90.xxx.68)아뇨. 전 정 뗐어요. 조국에게 보여준 입장 때문에 쉽게 정뗄수 있었죠.
5. 멋있는분
'19.12.31 9:22 PM (211.248.xxx.19)고생많으셨습니다
6. 이방인
'19.12.31 9:24 PM (223.38.xxx.112)늘 고마웠어요.
이제 미간에 깊은 주름이 좀 편안해지기를...7. 조국
'19.12.31 9:26 PM (175.214.xxx.205)가족에 사과나하고 가세요
8. 무슨색
'19.12.31 9:28 PM (59.28.xxx.164)인지 모를사람
9. ...
'19.12.31 9:29 PM (182.230.xxx.214)능력에 비해 너무 오래 해 먹음.
하나도 안 아쉬움.
잘가라 손꼰대~10. 에혀
'19.12.31 9:31 PM (14.45.xxx.72)마지막이 아름다워야 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11. ..
'19.12.31 9:58 PM (223.62.xxx.71)이제 중앙일보 홍석현 대통령만들기 위해서 뛴다고 하던데요
12. ..
'19.12.31 9:59 PM (182.211.xxx.76)그 춥고 가슴시리던 겨울 매주 광화문에 나가 촛불들며 많이 힘들었을 때
"추운데 오늘도 고생 많으신 국민들..."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던 당신의 멘트가 참 고마웠고 잊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손석희님.13. 조국
'19.12.31 10:02 PM (211.205.xxx.210)가족에 사과나하고 가세요222222
파석희 멀리 안나가여14. 대파룸때도
'19.12.31 10:04 PM (125.180.xxx.185)뭐~~했는데 조국때 손절했어요
아쉬움이 남네요 ㅜ15. 적폐청산
'19.12.31 10:09 PM (147.47.xxx.30)그래도 정권교체의 일등공신으로 손석희 앵커입니다.
감사했습니다.
다시 만나길.. 그때는 지금처럼 초라한 낙향이 아니길 바랍니다.16. 구구
'19.12.31 10:25 PM (118.220.xxx.224)사정이야 있었겠지만 짠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
17. ...
'19.12.31 10:26 PM (218.236.xxx.162)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많이 고마왔습니다
아침엔 뉴스공장 저녁엔 뉴스룸보며 버티고 환호했죠
다시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18. 딱 세월호까지
'19.12.31 10:31 PM (223.62.xxx.122)거기까지는 감사합니다.
19. ...
'19.12.31 10:33 PM (218.236.xxx.162)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27034&prog_id=PR10...
[앵커브리핑]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20. 손앵커
'19.12.31 10:34 PM (223.33.xxx.192)수고 많았습니다.
그동안 좋은 밤송 감사합니다.
대깨문들 지들 입맛에 맛는 뉴스공장으로 꺼져라21. 감사
'19.12.31 10:40 PM (223.38.xxx.153)손석희님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기원합니다22. ..
'19.12.31 10:4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가족에 사과나하고 가세요 3333
도대체 16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기에 ㅉㅉ23. 조국장관님
'19.12.31 10:4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가족에 사과나하고 가세요 3333
도대체 16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기에 ㅉㅉ24. 우리에게 주었던
'19.12.31 10:51 PM (218.236.xxx.162)손석희님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기원합니다22225. ...
'19.12.31 10:57 PM (61.72.xxx.45)손앵커 계속 움직이세요
멈추면 안되요!
어디서건 또 뵈요26. 딱
'19.12.31 10:59 PM (118.221.xxx.35)세월호까지만 고마웠어요
조국과 가족들에게 한짓은 사과하시길!!27. ....
'19.12.31 11:17 PM (1.227.xxx.178)조국장관 가족에 사과나하고 가세요.4444444
28. ....
'19.12.31 11:24 PM (24.36.xxx.253) - 삭제된댓글작은 간을 오랫동안 숨기고 살다
검찰 조사 한번에 온 국민에게 더 쪼그라 들어
검찰 비위 한번 맞춰보려다
몇 십년 쌓아 온 이미지가 추락하고
설 자리 마저 뺏기는 모습을 보니....
뭐랄까? 공든 탑이 무너진 꼴!
그나마 세월호와 탄핵을 이끈 뉴스로
겨우 좋아하게 되고 존경 좀 해줘야겠다
맘 먹었었는데! 안됐네요!29. ㅇㅇ
'20.1.1 12:40 AM (119.70.xxx.55)조국장관 가족들에게 사과나 하고 가세요 5555555
세월호, 테블릿 보도는 고맙고 감사 하지만 따지고보면 당연히 해야 할 언론의 역할일뿐이죠. 다른 언론들이 쓰레기 같으니 상대적으로 보였던거. 그래도 거기 까지는 진짜 눈물겹게 고마웠는데...먼지룸 파석희 다 좋은데 조국 전장관께 한 짓은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자기도 소중한 가정이 있고 직장이 있으면서 검찰 대변인 노릇만 하면서 오보를 쏟아내고선 이제와서 감성팔이 하나요? 조국 가족은 찢기고 뜯기고 상처 입고 피눈물을 흘리는데! 마지막이 이게 뭡니까?30. Pianiste
'20.1.1 12:43 AM (125.187.xxx.216)태블릿 때 정말정말 든든하고 고마웠는데,
그냥 '어느 정권이든 깐다' 는 거였더라구요.
그 역할 잘 해주신거는 정말 감사해요.
하지만, 딱 거기까지..31. ㅇㅇ
'20.1.1 12:52 AM (119.70.xxx.55)투병중이신 정교수님은 지금도 구치소에서 고생중이고 아내와 엄마를 구치소에 둔 가족들은 밥 한술 물 한모금도 편히 못넘기며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뭐요? 눈시울이 붉어져요? 자기가 지키던 그 자리는 그리 애닯고 남이야 어찌 되든 말든 알바 아닌건가요? 뉴스룸만이라도 제정신 차리고 보도 해줬다면 ..ㅠㅠ 두고두고 원망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