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도, 세월호도, 탄핵, 근래의 서초, 여의도 집회까지 함께했더랬죠.
이렇게 세월이 흐르는 동안, 얼굴도 모르는 귀한 친구들이 많이생겨서 뭔가 마음이 든든했답니다.
사회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생활의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누고 지혜로운 팁들도 많이 얻어갈 수 있었어요.
이웃의 어려움을 눈감지않고 나서서 무엇이든 같이 해보자는 분들을 보고
역시, 82쿡언니들 짱이야! 하면서 마음 든든했습니다.
같이 마음을 모으고,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는 82쿡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2019년 마지막날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2020년엔 더 행복하고 단단한 한해 만드시길 기도합니다.
반짝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