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말 가족 직장 친구들 모임이 끝났네요.
많은 것도 아닌데 피곤했어요.
막상 만나면 즐겁고 재미있게 맛있게
잘 놀고 오지만
딱히 이제 그만가고 싶어요 ㅜㅜ
슬슬 아이들이 커가면서
애들얘기가 많아지니
것도 스트레스고..
집값얘기 애들공부 학교얘기 학원얘기. 거의 이걸로 몇시간
꼭필요한얘기이기도 하고
무지 피곤한 얘기이기도 하고.
내 인생이 아이들 공부와 집값 부동산으로 꽉찬 느낌이랄까..
피곤한 밤입니다..(이건 우리애가 뛰어나지 못하고 우리집값이 비싸지 못한 탓일까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사람만나고 모임하는 것도 시큰둥하네요
........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9-12-31 00:45:44
IP : 112.166.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ㅎ
'19.12.31 12:52 AM (211.110.xxx.215)나한테 없는
남들 자랑 (돈 성적 )듣고오면
자괴감 말도못하죠 ㅠ2. 저도
'19.12.31 12:53 A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40중반인데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는 사람들중에 삶이란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이란걸 하는 사람이 없다싶을정도로 항상 그 주제들의 반복이에요.
우리삶을 바꿀수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보다는 돈.돈.돈 그저 결국 돈에 관한 얘기들 뿐이에요.3. ...
'19.12.31 12:59 AM (58.224.xxx.32) - 삭제된댓글도돌이표에요 계속...
여기 게시판도 똑같잖아요 이슈되는 주제가 주기적으로 도돌이4. 콩
'19.12.31 9:53 AM (124.49.xxx.61)그러려니 해야죠 뭐.
더 코드맞는.사람을 찾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