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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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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려고 맥도널드에 갔다 노인분들 손주 공부 자랑

조회수 : 7,357
작성일 : 2019-12-30 18:27:54

오후에 밖에서 볼일 보고

그대로 업무 복귀하기  싫어서

동네 맥도널이 통유리에 넓고 경관이 좋아서 좀 쉬다 가려고 갔어요

구석에 앉아 있는데 좀 지나서

60대 중반 정도 되는 분들 회합이 있는지

대여섯분 우르르 오셨는데

엄청 큰 목소리로 대화까지는 좋은데

그 대화가 전부 오직

손주들 입시 결과 자랑, 지금 스카이 다니는 손주 자랑, 이번에 취업했거나

해외 나간 손주 자식들 자랑..

누가 어딜 갔고 고대 연대 어딜 갔고

고교는 국제고 자사고를 갔고.. 아무튼 이런 이야기들로 한시간 내내..ㅠㅠ

동네가면 동네 맘들 공부 이야기에 휘둘리고

사무실 인근 어쩌다 갔더니 거기선 노인들 이젠 자식도 아니라

손주들 학벌이야기로...

빠져나갈 곳이 없네요 ....

IP : 58.127.xxx.15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0 6:31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만..
    저도 묻어서 질문할께요
    백만년만에 동네에 있는 맥도널드에 갔는데 어르신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근처 KFC 에도 마찬가지...
    요새는 어르신들이 맥에서 햄버거와 콜라를 사드시나요?
    다들 무슨 모임?이신듯 하더라구요

  • 2.
    '19.12.30 6:32 PM (211.219.xxx.47)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꺼리가 없어서일거에요.
    근데 그런 손주들은 할아버지를 좋아할지 ㅠ

  • 3.
    '19.12.30 6:32 PM (211.219.xxx.47)

    패스트푸드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거기 음료가 싸니까 가는 걸거에요.
    눈치 안 보고 오래 있을 수 있으니..

  • 4. 그분들 낙이죠
    '19.12.30 6:33 PM (175.193.xxx.206)

    주부수영 갔더니 워킹맘들이 많다보니 할머니들이 손주들 케어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조부모들이 참 바쁘구나~ 느꼈어요. 방과후 뭘 더 신청하고 현장학습 준비물은 언제 어떻게 챙겨야하는지 정보도 공유하시더라구요.

  • 5. 원글
    '19.12.30 6:33 PM (58.127.xxx.156)

    ㄴ 그게요
    제가 알기로는...
    맥도널이 노인들이 마구 앉기에 제일 관대하게 넓은 좌석배치를 제공한다고 알고 있어요
    즉 다른 일반 카페나
    스타벅스 이런데는 공부족도 너무 많고
    좌석 배치가 노인들에게 맞지 않대요 ;;;
    그리고 식사와 음료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돈도 절약된다고 노인들이 몰린다네요

  • 6. ..
    '19.12.30 6:36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아하?ㅜ
    그렇군요
    애들 다커버려서 맥도널드를 생전 갈일이 없다가 우연히 들렸는데
    진짜 깜놀했네요
    근데 정말 하나같이 자식들 손주들 자랑에 정신없으시더군요
    상대방 이야기는 전혀 안들으시고 일방통행대화ㅜ

  • 7. ...
    '19.12.30 6:36 PM (223.38.xxx.96)

    맥도날드도 애슐리도 어르신들 많더라고요. 요즘 음식 가격이 비싸서 오히려 애슐리 같은데서 한 자리에서 해결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 8. 아마
    '19.12.30 6:37 PM (175.123.xxx.211)

    더 나이 드신 분 아닐까요?
    요즘 60중반이면 손주 나이가 대학 들어가고 취업할 나이 아니에요

  • 9. 우리동네
    '19.12.30 6:37 PM (1.230.xxx.106)

    파리바게트도 노인들 많이 앉아계심요

  • 10. dd
    '19.12.30 6:48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맥도날드,kfc,파리바게트 가시면 안되나요? 오래오래 앉아 계시나요? 큰소리로 민폐 끼치시나요? 진짜로 몰라서...
    우리가 어디 카페 갔는데 학생들이 엄청 많더라 라고 말은 안할텐데요?

    노인들 대화 내용은 상관없는 질문 입니다

  • 11. ..
    '19.12.30 6:50 PM (211.246.xxx.142) - 삭제된댓글

    돈없는 늙은이들 죄다 도서관 패스트푸드점 공원 지하철 점령해있어요
    냄새나고 사람빤히 계속쳐다보고 자기 노인이라고 배려받을생각만하고
    진심한심해요
    딱봐도 죽을날기다리는~~

  • 12. ..
    '19.12.30 6:54 PM (222.237.xxx.88)

    ㄴ윗분 댓글이 좀 심하네.

  • 13. 깜짝
    '19.12.30 6:58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211님 실례지만 몇살이세요? 부모님 안계세요?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노인을 혐오하게 되셨나요?

  • 14. .......
    '19.12.30 6:58 PM (223.38.xxx.192)

    위 점 두개님 나이든 사람 입장에서 보면 요즘 지하철에서
    옆사람 앞사람 아랑곳없이 화장하는 젊은 사람들은요?
    일부를 가지고 서로 젊은사람 늙은사람 말하지 맙시다^^

  • 15.
    '19.12.30 7:06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매도날드가 쉬러 가는 곳은 아니죠
    그분들이 무슨 얘기를 하든 무슨 상관이에요?
    원글님은 친구들 만나면 무슨 얘기하나요?
    그 나이 때에 맞는 대화를 하는 건데요.

    ..
    '19.12.30 6:50 PM (211.246.xxx.142)
    돈없는 늙은이들 죄다 도서관 패스트푸드점 공원 지하철 점령해있어요
    냄새나고 사람빤히 계속쳐다보고 자기 노인이라고 배려받을생각만하고
    진심한심해요
    딱봐도 죽을날기다리는~~

    윗님은 몇 살이에요?
    그렇게 싫으면 노인들 가는 곳 피해서 자차로
    다녀요.
    댁은 부모도 없어요?' 소리가 절로 나와요.

  • 16. 심하다
    '19.12.30 7:08 PM (59.10.xxx.135)

    맥도날드가 쉬러 가는 곳은 아니죠
    그런 거 싫으면 돈 더 들여서 젊은이들 모이는 곳으로 가야죠.
    그분들이 무슨 얘기를 하든 무슨 상관이에요?
    원글님은 친구들 만나면 무슨 얘기하나요?
    그 나이 때에 맞는 대화를 하는 건데요.

    ..
    '19.12.30 6:50 PM (211.246.xxx.142)
    돈없는 늙은이들 죄다 도서관 패스트푸드점 공원 지하철 점령해있어요
    냄새나고 사람빤히 계속쳐다보고 자기 노인이라고 배려받을생각만하고
    진심한심해요
    딱봐도 죽을날기다리는~~

    윗님은 몇 살이에요?
    그렇게 싫으면 노인들 가는 곳 피해서 자차로
    다녀요.
    댁은 부모도 없어요?' 소리가 절로 나와요.

  • 17. ..
    '19.12.30 7:14 PM (211.246.xxx.6)

    후유... 우리 기억합시다.
    2050년에는 90대 노인이 20대들보다
    더 인구가 많아져요.

    더 노인들이 많아지면 많아졌지 줄어들 일 없다는 얘깁니다. 이게 다 출산율 때문인 거 아시겠죠. 우리는 지금 노인 왕국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적응해야 해요.

  • 18.
    '19.12.30 7:14 PM (175.123.xxx.2)

    돈없는 노인들이라니..돈없는 노인들이 손자손녀들 스카이 보내는지요..

  • 19.
    '19.12.30 7:15 PM (58.140.xxx.111) - 삭제된댓글

    별거다가지고 글을쓰네.

  • 20. 심하다
    '19.12.30 8:44 PM (59.10.xxx.135)

    그 나이 때에--->그 나이 대에

  • 21. ..
    '19.12.30 8:44 PM (58.182.xxx.200)

    노인뿐 아니라 만나서 내 자식 남의 자식 일거수 일투족 읊는 사람들 있어요...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내가 여기서 저걸 왜 듣고 있어야 하는지 싶은 이야기들이에요..

    우린 저러지 맙시다. 우리 인생 살기로 해요.

  • 22. ㅂㅅㅈㅇ
    '19.12.31 12:29 AM (114.207.xxx.66)

    60대 중반은 손주가 초등학생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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