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결혼이든 비혼이든 알아서 하지
당신주위가(직장 집 친구 등) 수준이낮거나 당신이 열패감에 찌들고 자존감낮다는 겁니다.
기혼이든비혼이든 자기가충만함 힘들다잘산다 떠벌리고다니거나 남인생에오지랍안떨고 자기인생이나 즐기기도 바쁘겠지...
1. ㅇㅇ
'19.12.30 2:10 PM (182.221.xxx.74)그니까요. 원래 인기많던 여자가 나이들었다고 인기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런글 읽더보면 헉스러운게 직업이 없대... 아니 그러니까 인기가 없지;;;; 어휴
2. 흠
'19.12.30 2:11 PM (210.99.xxx.244)저도 동감 입니다 비혼이라 서열 낮다는 소리에 이해불가 자기처신이 잘못된걸수 도 있는데
3. 혼자
'19.12.30 2:15 PM (58.236.xxx.195)비참해지기 싫어서 싸잡아 끌어내리는 사람이 있죠
한심.4. ...
'19.12.30 2:19 PM (175.113.xxx.252)어제도 그런글 하나 있었는데 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자기 문제인걸 왜 싸잡아서 미혼이 서열이 낫다느니... 그런글로 왜 쓰는지... 미혼이라고 다 불행하게 사는것도 아니고
5. 엥?
'19.12.30 2:29 PM (223.38.xxx.45)미혼이 서열이 낮다구요? 그런말을 서슴없이
천박한것들이네요.
참고로 저 유부녀인데
본인들이 하녀같이 살아 서열타령하나봐요6. 내가불행한게
'19.12.30 3:03 PM (117.111.xxx.84)내가 못나서 불행한 게 아니라 내가 '독신'이라 '기혼'이라 기타등등등등 이유로 불행하다고 믿고 그래서 남들도 각각의 이유로 불행할거라고 믿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못났다는 건 되게 주관적 기준인데 누가 봐도 잘나도 본인은 못났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지옥에서 사는 사람도 있고요.
'ㅇㅇ만 하면, 되면, ㅇㅇ면 행복해질거야'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복하려고 발버둥치는데 행복은 자격이나 누가 인정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느끼고 평온한게 아닐까 싶어요.7. ㅡㅡ
'19.12.30 3:30 PM (70.187.xxx.9)재산 많으면 기혼, 미혼, 비혼 전혀 끄떡 없어요.
8. **
'19.12.30 4:31 PM (210.96.xxx.247)그런 사람은 뭘 해도 끊임없이 불행합니다
9. ㅇㅇㅇ
'19.12.30 4:31 PM (175.223.xxx.167)네 제가 그 글쓴이인데요. 표현에 실수가 있었는지는 모르나,
그렇다고 해서 타고나기를 재산이없고 주위 수준낮게 태어난게 무슨 원죄라도 되나요??
싸잡아말하는 게 별로라거나, 자존심상하고 기분나빠서 그런다면 모르겠는데..
본인들은 로열패밀리라도 되는양, 타인을 무시하고 비하
하는 식으로 말하는것도 온당하지 못하긴 마찬가진데요?
그리고 평소 여기 논리대로라면 본인이 존중못받은거 같으면
상대 처지까지 같이 까내려 의도적으로 폄하해도 되나요.
댓글 쓴이들도 비혼으로 지내는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고
끄떡할것 없으면
그렇게까지 여유없는 태도로 민감하게 발끈할껀 없지않나 싶은데..
제가 눈치없게 무슨 성역이라도 건드린건가요.
그게 아니고.. 이게 진보좌파, 강남좌파의 현실이라면...
오만하고 관용이 없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