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학과가 좋은건 아닐지라도
1. 그래서
'19.12.30 12:22 PM (118.38.xxx.80)다 간호학과 갈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2. ㅇㅇ
'19.12.30 12:22 PM (124.63.xxx.169)간호학과는 영어준비해서 외국이라도 나가면 대접받고 사는데요.
3. 4년제나와
'19.12.30 12:24 PM (203.128.xxx.85) - 삭제된댓글조무사라도 되겠다고 학원 다녀요
지인 딸이요
취직이되야 말이지요 취직이....4. ...
'19.12.30 12:24 PM (73.97.xxx.51)아 진짜 이런 글 보면 딱하다 싶어요
아니면 고도의 간호사 후려치려는 어그로인가 싶고요5. 진짜
'19.12.30 12:25 PM (180.68.xxx.100)그만하세요.
간호하꽈 좋은과 맞고요
취업백프로 맞고료
본인이 싫대요.6. 그러게요
'19.12.30 12:29 PM (220.79.xxx.102)아무리 힘들다해도 자기가 간호학과가고싶다고 하면 가는거고 아무리 취업이 쉽다한들 죽어도 간호학관 싫다면 못가는거에요. 여기서 아무리 말해봐야 의미없는뎅
그리고 간호사는 힘든 직업일지몰라도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직업군이라고 생각해요. 힘든 만큼 대우도 더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저는 주사가 무서워서 간호학과는 못갔습니다 ㅎㅎ7. 외국 나가서
'19.12.30 12:34 PM (121.133.xxx.248)사는게 로망이라면 좋은게 맞겠죠.
전 우리나라 좋은나라라서...
제 아이는 간호학과 1년다니다가 적성이 안맞아서
수시로 경영학과 붙어서 1년 다녔네요.
취업 생각하면 헬일수도 있겠지만
간호학과에서 공부하던 절반만해도 학점 잘나오고
대학생다운 학창시절도 보냈네요.
고등3년 죽은듯이 공부만 하고
간호학과 들어가서 고3때처럼 또 공부만...
대학이 취업전문 학원도 아니고
저는 불쌍해서 못보겠더군요.
아이도 적성이 안맞아 고민하길레 관두라 했는데
아직 졸업을 안해서 배부른 소리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 그릇대로 살거라 믿어요.8. 간호학과
'19.12.30 12:36 PM (59.10.xxx.54)간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내가 아파서 병원갔을 때 검사결과지보고 이해할 수 있는 간호 공부한게 더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9. ㅇㅇ
'19.12.30 12:39 PM (124.54.xxx.52)자꾸 저희애보고 하는 얘기같아요
서연고 간호학과 안정인데도 다른데 알아봐요
간호대 나와 교수한대도 그렇네요 마음이10. 어떤과든지..
'19.12.30 12:52 PM (121.179.xxx.235)우리는 지금 큰아이가 대병 1년차,처음에 엄청 힘들어서
날마다 그만둔다는 말을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몸이 조금씩 적응중인것
같네요
며칠전에 딱 한번 이 말은 하네요
다시 올해 공부 한번 해볼까(의대) 그러네요 - 고등대도 의대 갈 만큼은 아니지만 성적 전교 한자릿수..
그리고 둘째
지금 간호 4학년 이미 취업 예정 되 있고
국시만 끝나면 병원 들어가요.11. 그냥
'19.12.30 1:00 PM (1.235.xxx.53) - 삭제된댓글본인만 다 아는 것처럼 가르치지 마세요.
누가 현실을 모르나요.
본인이 원하는 공부가 있는데 간호학과 취업 잘된다고 밀어넣을 수는 없잖아요.
경영학과를 포함한 인문학와 학생들 복수정공 기본이고 복정 2개 하는 아이도 있어요.
뭐든 열심히 성실하게 하다 보면 길이 조금씩 보이겠죠.12. ..
'19.12.30 1:04 PM (221.161.xxx.3) - 삭제된댓글윗님 딸 두분다 간호대 보내셨네요
13. ...
'19.12.30 1:11 PM (221.164.xxx.72)4년제 간호학과면 서성한 상경보다 좋은거죠.
간호학과 나와서 대기업 갈 수는 있어도 상경 나와서 간호사 될 수는 없거든요.
자격증이란게 괜히 있는게 아니죠.14. ...
'19.12.30 1:21 PM (112.223.xxx.58)간호학과는 정말 적성에 맞아야 하는거지
저같은 사람은 연봉 많이 준다해도 못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강요 못해요15. 연고경
'19.12.30 2:02 PM (1.227.xxx.244)다니는 애들이 간호학과 고려도 안합니다 ㅠㅠ
16. ㅇㅇ
'19.12.30 2:04 PM (61.75.xxx.28)취직 잘되는거 알고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갈만한 성적 되어도 가고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적성이란게 왜 괜히 있겠어요.
이과가 취직하기 쉽다고 해도 문과 가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리고 문과 가서 취직하기 힘들다고 그렇다고 취직이 아예 안되는것도 아니고요.17. 어쩌라고
'19.12.30 2:42 PM (1.243.xxx.9)그래서요, 취업 잘된다고 온 국민이 긴호사되라고요?
왜 취업 잘될까요? 수요가 많기도 하겠지만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요. 왜죠?18. 내 딸 간호학과
'19.12.30 6:52 PM (175.223.xxx.38)이런 글 힘들어요
고교내내 간호학과가 목표였고 이제 2학년 됩니다
공부가 쉽지않고 량도 많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당연하다 생각해요
이런 판 벌린근 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