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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사 번복하면 우습겠죠?

111 조회수 : 11,121
작성일 : 2019-12-29 23:43:50
올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내년 업무조정을 요청했어요. 반려되었고 고민끝에 퇴사를 말씀드렸어요. 내년 고3되는 애가 있어서 애한테 집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근데 막상 쉴생각을 하니 너무 막막한거에요. 경제적으로는 괜찮아요. 근데 취미도 없고 친구가 많은것도 아니고 애만 바라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우울한거에요. 우울하느니 스트레스받으며 일하는게 돈도 받고 낫겠다 싶은거죠.
퇴직하겠다 쿨한척 쎈척은 혼자 다해놓고 퇴직 번복하면 너무 굴욕적이겠죠? 하...저 어쩌나요. 전 왜 이럴까요.


IP : 223.39.xxx.1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9.12.29 11:47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저라면 모른척. 그냥 다닙니다

  • 2. ㅇㅇ
    '19.12.29 11:49 PM (124.49.xxx.66)

    회사에서 무지무지 붙잡지 않는 한
    번복은 참 그래요ㅠㅠ
    뭐라하고 그냥 다시 다닐거라 말씀하시겠어요?

  • 3. ..
    '19.12.29 11:51 PM (39.118.xxx.101)

    회사 사내 변동이 없을텐데 다시 다닌들 퇴사 생각이 다시 안들까요?젤 힘들때 밑에 직원이 그만둔다고 하는데 일에 치여 죽을판인데도 인 잡았어요 퇴사생각들면 버티기 힘들어요

  • 4. ....
    '19.12.29 11:51 PM (1.237.xxx.128)

    잘못 생각했었다고 계속 다닌다고 하세요
    처음만 뻘쭘하지 지나면 다 잊어먹고 아무도 신경 안써요

  • 5. 전직원이
    '19.12.29 11:53 PM (39.125.xxx.230)

    기억하죠
    나갔던 사람

  • 6. 소피친구
    '19.12.29 11:57 PM (118.222.xxx.201)

    부끄러운건 잠시입니다. 번복했다는건 회사에 미련이 있는거니 그냥 다니세요.
    전혀 미련이 없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 7. ...
    '19.12.29 11:58 PM (106.102.xxx.230) - 삭제된댓글

    다시 한번 잡으면 몰라도 좀 그렇죠. 아이 저녁 간식 좀 잘 챙겨주고 운동 하나 하면서 지내세요. 그렇게 지내도 시간 잘 가요.

  • 8. 소피친구
    '19.12.29 11:59 PM (118.222.xxx.201)

    주변이 아니라 '내'가 중요합니다. 번복하면 어때요?

  • 9. 소피친구
    '19.12.30 12:01 AM (118.222.xxx.201)

    취직만큼 퇴사도 자신의 삶에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에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번복하고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 잠깐이니까요.

  • 10. 광개토대왕
    '19.12.30 12:07 AM (203.100.xxx.248)

    뭣이 중헌디...
    사람들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 없어요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남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니고..뭐...

  • 11.
    '19.12.30 12:12 AM (210.99.xxx.244)

    사표수리된거아닌가요?

  • 12. 저두
    '19.12.30 12:19 AM (211.109.xxx.39)

    올해 2번이나 퇴사한다고
    상사한테 얘기했다가..
    원글님이랑 같은 이유로
    번복을 두번이나 했네요 ;;;
    한번은 제가 걍 다시 다니겠다고 번복했고 한번은 상사가 다행이 잡아줘서
    못이기는 척 눌러앉았네요 ㅎㅎ

  • 13. 그러다
    '19.12.30 12:23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몇 달 지나 또 나간다고 하고, 종국에는 직장에 마음이 뜬 게 보이고 그러던데요.

  • 14. ..
    '19.12.30 12:24 A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나가셔요
    경제적으로 어렵지도않은데
    다른사람 다니게

  • 15. ...
    '19.12.30 12:39 AM (118.32.xxx.189)

    저라면 나갑니다. 경제적으로도 문제 없다고 하시니까요.
    사표썼다 번복한 사람들 얼마나 우습게 보이는지 아시잖아요.
    동료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안주깜 될거에요.
    저라면 자존감 깎으면서 번복하고 싶지 않네요.

  • 16. Aa
    '19.12.30 1:42 AM (76.243.xxx.62)

    다들 아닌척 하지만 우습게 생각합니다.
    뱉은 말엔 책임이 따라요 에효

  • 17. 잠깐
    '19.12.30 2:21 AM (49.167.xxx.228)

    잠깐 우습게 보면 어때요..
    남 시선 신경쓰다 후회합니다..
    그냥 다시 말하세요

  • 18. ....
    '19.12.30 8:50 AM (106.102.xxx.217)

    회사에서 퇴사만류하거나 업무조정해준다고 하면 그냥 다니시고
    그게 아니면 그만두세요 퇴사하겠다는데 회사에서 붙잡지 않는다면 대체가능하다는 얘기고요
    번복하고 눌러앉으셔도 회사입장에서는 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직원으로 인식되실 거예요

  • 19. ㅁㅁㅁ
    '19.12.30 8:54 A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그 고민은 내가 전에 했어야 해요, 본인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사직서를 냈다가 스스로 철회한다? 좀 우스워보이는 일은 맞죠 소문도 빠르고,, 그걸 감수하고 다시 일하겠다고 할건지는 원글님 선택.

  • 20. ㅁㅁㅁ
    '19.12.30 8:55 AM (175.223.xxx.242)

    그 고민은 내기 전에 했어야 해요, 본인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사직서를 냈다가 스스로 철회한다? 좀 우스워보이는 일은 맞죠 소문도 빠르고,, 그걸 감수하고 다시 일하겠다고 할건지는 원글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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