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중인 집이구요 작년 신축이고, 작년 9월에 이사 왔어요~
지방이라 집값 서울에 비하면 엄청 낮구요..
수년 내로 일단 이사는 나갈 예정이에요 (아이 학교가 집에서 좀 멀어요)
저희 아파트 앞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데요. 아마 1년 안에 공사가 시작 될 거 같아요
브랜드고 평당 가격은 저희 도시에선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에요.
(저희 집도 브랜드 아파트고 여기선 비싼 수준이에요)
세대수는 엄청 많지는 않지 싶은데요
저희 집은 거기 생긴다고 조망권 일조량 가려지거나 그런거 없구요 (일부러 고려해서 샀어요)
언제쯤 저희 집을 팔고 이사가는 게 좋을까요?
주상복합 막 짓기 시작할 때 (좋은 아파트가 근방에 들어선다는 인식이 들 때 우리 아파트 값이 오를거 같아요)
또는 주상복합 지어지고 일이년 지난 후.. (주상복합에 따른 근방 지역의 세대수 증가와 각종 편의시설 유입으로)
이 쯤이 저희 아파트 가격이 제일 비쌀 거 같은데
어차피 이사가야 되는데 되도록이면 비쌀 때 이사나가고 싶어요.
(물론 그래봤자 손해 안 보는 정도거나 조금 더 벌어요.. 요즘 지방 집 값이 똥 값이라..)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