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는 괜찮은데
b가 결핍되어 삶이고통스럽고 불행하다..
그러면 b가 있는 어떤 사람이
또 같은 방식으로 문장을 말하는거죠
허다보면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해서요
저부터 시작해볼께요~~
저는 평범하고 학벌은 괜찮은 편이고
작은 집 하나 정도 있는 소박한 싱글인데,
부모님 사랑을 못받은게 너무너무나 고통스러워요
(엄밀하게는 부모님 성질 받아내느라..)
그랬으면 성격도 안정되고
지금 불안 초조한것도 없겠죠
사랑 많으신 부모님께 자란 사람들이 너무나 부럽고요
피눈물 철철 흘릴만큼
제가 가진 모든것과 바꿀 수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문장 이어달리기 해볼까요~~
뭐냐면 조회수 : 596
작성일 : 2020-02-18 11:58:24
IP : 39.7.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앗
'20.2.18 12:14 PM (39.7.xxx.56)재미없나봐요
호응 없으면 봐서 지울께요
전 재밌을줄 알고 ;;2. 내일지워요
'20.2.18 12:35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제가 바톤을 받을게요
전 늦둥이 막내딸이라 온가족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차별없이 컸어요
하지만 전 무능해요 좀 더 야무지고 똑똑한 사람이였으면 좋겠어요3. 다음
'20.2.18 12:45 PM (121.141.xxx.138)전 나름 똑똑하다고 생각해요. 좋은대학은 못나왔지만 일명 잔머리가 빠르죠. 그런데 너무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요. 작년에 실직하고 아직 집에있는데요.. 아무래도 쭉 전업주부로 살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도 무너지네요.
4. 저는
'20.2.18 12:50 PM (130.105.xxx.162) - 삭제된댓글스윗하고 관찮은 인성이예요
그런데 지구력과 맷집이 부좁해요
은근과 끈기를 갖고 싶어요5. ㅇㅅ
'20.2.18 1:18 PM (221.144.xxx.221) - 삭제된댓글전 감수성도 풍부하고 분석 비판도 잘 하는데
곰손오브곰손이에요ㅠ6. 88
'20.2.18 2:50 PM (211.245.xxx.15)전 연연하지 않는 성격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집도 없고,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물건도 오래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냥 딱 거기까지....좀 절실해져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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