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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4년이면 웬만한 집엔 다 컬러티비 있던 시절인가요

ㅇㅇ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9-12-28 21:03:28

컬러 티비 방송 시작된게 80년부터라던데요
IP : 110.70.xxx.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8 9:04 PM (221.157.xxx.127)

    제기억엔 다 있었어요 우리집이나 친구집이나 단칸방사는 가난한 친구네도

  • 2. 웬만한집이
    '19.12.28 9:05 PM (119.198.xxx.59)

    아니었던 저희집은 90년도 들어서 티비 생겼어요 ㅜ

  • 3. ...
    '19.12.28 9:10 PM (220.123.xxx.224)

    저흰 88년도에 올림픽 볼려고 샀어요. 살림이 좀 어려워서 늦은감은 있죠

  • 4. 00
    '19.12.28 9:1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80년대 초반에는 보편화된것같아요
    삐삐나 원더우먼을 컬러로 본 기억이 있고 뽀뽀뽀도 컬러로 봤어요

  • 5. ..
    '19.12.28 9:11 PM (218.39.xxx.153)

    네 컬러티비는 다 있었고 비디오가 좀 사는 집에 있었어요

  • 6.
    '19.12.28 9:17 PM (27.162.xxx.110) - 삭제된댓글

    있었는데 14인치였어요
    별세개 금성마크 달렸던.

  • 7.
    '19.12.28 9:18 PM (27.162.xxx.110)

    있었는데 14인치였어요
    왕관표시 달린 금성티비

  • 8. .....
    '19.12.28 9:2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집에 컬러티비 처음 들어온 날 본 드라마가 기억나요
    야망의 계절...이라는 미국 드라마였는데 저택, 숲, 초록색 잔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9. ...
    '19.12.28 9:21 PM (58.231.xxx.158) - 삭제된댓글

    87년 도에 독립해 나오면서 샀는데, 14인치를 30원 주고 샀어요.
    골드스타였고 체널이 보턴식이었어요.

  • 10. 75년생
    '19.12.28 9:24 PM (110.11.xxx.78)

    제 기억 속의 메인 텔레비젼은 컬러 텔레비젼이에요. 집에 흑백도 서브로 있긴 했지만 거실과 안방에서 보던 텔레비젼은 모두 컬러 텔레비젼이었고, 초등 3-4학년때는 집에 에어콘이랑 비디오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는 요즘처럼 에어콘 자주 틀지 않아도 생활에 무리가 없었어요. 그 무렵에는 대구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요.

  • 11. .....
    '19.12.28 9:26 PM (1.227.xxx.251)

    처음 집에 컬러티비 들어온 날 장 크리스토프 라는 미니시리즈를 보던 기억나요
    나무와 풀이 초록으로 보인다...하던거요
    1983년쯤이었어요

  • 12. 84년이면
    '19.12.28 9:32 PM (121.133.xxx.248)

    웬만한 집은 컬러티비 있었어요.
    미드 브이 보면서 흰색 생쥐를 통째로 먹는거
    피가 초록색이었던거 기억나요.
    브이가 방영된 다음날 아침
    학교에서는 애들이 시청소감 얘기하느라 정신없었거든요.

  • 13. 아니요
    '19.12.28 9:44 PM (125.176.xxx.76)

    웬만한 집이 아니었던
    아니었던 저희집은 90년도 들어서 티비 생겼어요.
    좌우로 문 열리고 다리 달렸던 흑백 티브이.
    티브이 안 켤 때는 문 닫아 놓고 켤 때는 좌우로 밀어서 열고.
    그것도 중고요.

  • 14. ㅇㅇ
    '19.12.28 9:46 PM (218.51.xxx.239)

    흑백 티비는 생산이 중단되어서 신상품은 안팔때니
    당연하죠. 컬러 티비만 판매.

  • 15. LA올
    '19.12.28 9:54 PM (124.51.xxx.111)

    LA올림픽...이선희 J에게...
    컬러로 봤어요
    대도시는 대부붓 컬러였던것 같구요
    시골은 흑백이 많았어요

  • 16. 서울
    '19.12.28 10:02 PM (58.127.xxx.169)

    82년쯤 샀던 기억 있어요.

  • 17. ...
    '19.12.28 10:04 PM (175.192.xxx.52)

    어느 정도 먹고 살아야 가능했을 겁니다. 윗 댓글에서처럼 86 아이안게임, 88 올림픽 전에 좀 대중화되었을겁니다. 컬러 tv가 귀한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왠만한 집에 다 있었다 보기는 힘듭니다. 물론 82기준 왠만이 625때도 왠만하면 대학나왔다고 주장하는 수준의 왠만이라면야 뭐 방방마다 컬러 tv에 에어컨 두고 살았겠지만요.

  • 18. ...
    '19.12.28 10:08 PM (119.64.xxx.92)

    85 년도에 누가 불쌍하다고 칼라 TV 줬네요.
    우리 집만 없었음 컬러 TV

  • 19. ..
    '19.12.28 11:51 PM (39.7.xxx.99)

    지역 차이도 컸을 거 같네요.

  • 20. 서울 변두리
    '19.12.29 12:04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컬러티비 다 있었어요.
    저희집은 그냥 중~중하 정도 생활수준이였는데, 아빠가 가전제품을 좋아하셔서 비디오 플레이어나 씨디포함된 오디오도 있었어요. 친구들이 집에 보러왔던거 기억나요.

  • 21. ...
    '19.12.29 1:46 AM (175.119.xxx.68)

    직할시 시절
    84년도 덕선이처럼 반지하방 살던 울집에도 있었으니 다 있었을거 같아요

  • 22. ...
    '19.12.29 1:48 AM (175.119.xxx.68)

    루루 만화가 기억나는거 보면 그때쯤부터 티비를 보유했을거 같네요

  • 23. ditto
    '19.12.29 8:18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70년대생고 집은 뭐 그 당시 전셋집 이사다녔던 애들 많았던 집인데 컬러 티비 두 대 있었어요 작은 사이즈로.. 옷장 처럼 문을 양옆으로 듣르륵 열었다 닫았다 하는 건 좀 잘사는 이모니 집에 았었던 거 같아요 저희 집은 그냥 작은 사이즈로.. 저는 흑백 티비를 본 기억이 없어요 그 당시 컬러티비도 있고 미놀타 카메라도 있고 그랬는데 내 생각엔 아빠가 저지르고 엄마가 화내고 그랬지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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