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관상 사주봤다가 기분만 상했을때

39393309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19-12-27 21:56:37
관상 사주 안보다가 뭐에 홀렸는지 한번봤다.
어디다 말할수도 없어 여기에 속풀이한다.
나는 일해야하는 팔자라고한다.
알고는 있었다.
그래도 지금정도면 나는 엄청잘살고있는거라고 생각했다.
남편이 재복도 없고 건강도 안좋고 게다가 여자까지 밝힌다고한다.
결벽증 강박증 있어그러리라 믿지않지만 성격 안좋은건 알고있었다.
그런데 내가 왜봤냐하니.. 어떤이는 아들이 의사가 된다고해서
내가 그말을 들어보려 돈을 냈구나.
잘나가는 사람이나 봐야지 나처럼 범인은 이런거 보는게 아니구나 싶다.
사주 매일 잘보러 다니는 돈잘버는 내친구가 왜그렇게 몇달에 한번씩 보는지 알것 같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하루 하루 잘살아내면 그만.
남편견디다 내가 병이나서 죽으니이혼하라고한다.
너무 맞는말이어서 반박도 못하겠지만
말 밉게 하는거 빼고 화잘내는거 빼고 좋은점도 많다.
마음이 너무괴롭다. 아이들에게 아빠없는 가정 물려주고 싶지도 않고.. 너무 괜히 봤다는 생각이든다.
내가 가진 평소에 하던 정신승리로 사람은 어차피 다 죽으니
다음생에 만나지않으려면 이번생에 무슨일이던지
내가 다 감내하고 살자고 그리 버티고 있었다.
너무 힘이든다.
IP : 115.161.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9.12.27 10:00 PM (87.164.xxx.79)

    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
    애들 크면 별거라도 생각해보시구요.

  • 2. ..
    '19.12.27 10:1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주 보는 사람의 딜레마가 있어요.
    칭찬 약을 줄 것인가. 아픈 약을 줄 것인가.
    그것도 사주 봐가며 해야 되더라구요.
    그리고 등 돌리고 나가면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게 인생이예요.
    힘 내세요.

  • 3. 에휴
    '19.12.27 10:14 PM (203.90.xxx.124)

    전 그닥 관상사주 안믿습니다만 글을보니 대박이네요
    맞추려는 아니라 해결 방법을 알려줘도 싫다면서 자기팔자꼬는 걸보니

  • 4. ....
    '19.12.27 10:35 PM (61.79.xxx.115)

    사주가 그래요 잘나갈때 보면 좋게나와요
    그런데 힘들때 보면 안좋게 나와요 ㅠㅠㅠ
    저도 그랬어요

  • 5. ..
    '19.12.27 11:40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사주 꽤 믿는 사람인데
    저런 풀이해주는거 당사자가 생년월일만 말했는데 저런 말 하나요?
    상담하면서 남편하고 힘들다 이런 얘기하신거죠?

    전 몇번 봤는데 직설적으론 얘기 안해서요

  • 6. cc
    '19.12.28 12:57 AM (125.130.xxx.44)

    저는 서울서 소문난 관상쟁이 한테 봤어요. 한 넉달 기다려서. 특히 죽고사는거 잘맞춘다 했는데 남편 사진 보여주니 64살되는 봄에 죽는다고해서 엄청 우울했어요. 남편도 불쌍하고 애들도 불쌍해서. 실제로 소개해준 친한언니 시아주버님이 그렇게 보고 예언한대로 4개월만에 돌아가신걸 알아서 더 우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456 지금 광화문은 아수라장 8 검찰개혁 2020/01/11 4,574
1019455 익지 않은 만두는 냉동실에 보관해야 되나요? 1 만두 2020/01/11 960
1019454 양천구에서 가까운 운전학원 어디일까요? 2 ... 2020/01/11 707
1019453 노브레인 펭수 넘 재밌어요 8 ㅇㅇ 2020/01/11 2,451
1019452 윈10 ffp 인가로 사면 매번 쓸수있는건가요. 2 ..... .. 2020/01/11 757
1019451 고양이가 죽기전에 정떼려고 한건지 무서워요 13 ... 2020/01/11 7,210
1019450 이별할때 품격있게 헤어지려면 3 주부 2020/01/11 3,630
1019449 해리스 대사한테 북한이랑 전쟁하라고 부추기는 KBS 기레기 3 ........ 2020/01/11 1,968
1019448 밍크리폼하면 옷길이가 짧아지나요? 8 ㅇㅇㅇ 2020/01/11 1,536
1019447 파리 베네룩스 패키지 옵션좀 봐주세요 8 .. 2020/01/11 1,144
1019446 30대 초반 여직원들 선물 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ㅇㅇ 2020/01/11 2,515
1019445 조국백서 마감되었네요. Jpg 24 벌써 2020/01/11 2,974
1019444 펭수 정관장 광고 영상이 천만 돌파했네요 6 대박 2020/01/11 1,852
1019443 외모가 늙어서 생각이나 언행이 늙는 걸까요? (우문현답 대기중).. 10 궁금.. 2020/01/11 3,693
1019442 세준집에 곰펑이와 베란다 천정에 물이 고였어요. 11 조정 2020/01/11 3,182
1019441 혹시 자캐 커뮤니티? 캐릭터 커뮤니티라는거 아시는 분 계세요? 중등맘 2020/01/11 555
1019440 중동 쪽 영화는 어디에서 보시나요~ 4 .. 2020/01/11 816
1019439 결혼반지 다이아가 빠졌어요 1 ㅇㅇ 2020/01/11 3,430
1019438 개인연금펀드 혹은 퇴직연금펀드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1 연금펀드 2020/01/11 1,663
1019437 씽크대 아래가 물이새요 9 2020/01/11 4,043
1019436 일반당뇨약이 수명 40% 연장하는거 아셨나요 ? 13 YTN 2020/01/11 6,622
1019435 식이장애 앓으시는 분, 다이어트에 지치신 분들께 책 추천 10 추천 2020/01/11 3,982
1019434 방탄팬만 오늘 태형이 지하철 탔나 17 보라라ㅏㄹ 2020/01/11 5,296
1019433 높낮이 조절되는 책상 추천해주세요 1 ㅅㅈㄷ 2020/01/11 878
1019432 변기 물내려가는 소리 계속나요~ 2 짱구짱구 2020/01/11 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