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속 안 지키는 사람과의 인간관계

야옹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9-12-27 20:37:08
오눌 게시판에 약속시간 안 지키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글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저는 약속시간 칼같이 지키는 사람 중의 한명인데 실제 제 주변엔 저만큼 시간 잘 지키는 사람이 없어요.
어떤 모임을 가도 늘 1번이 저에요. ㅠㅠ

그런만큼 저도 좀 사람들 가려 사귀는 편이라 예전같으면 벌써 놓아버렸을 인연도 많지만 이제는 그러다보니 정말 남는 사람도 없고 내가 너무 비인간적? 인가 싶어 요즘은 저도 그냥 그사람들을 이해해보려 하는데요...

제가 정말 예뻐하는 동생이 있어요.
약속 시간 늦는 것만 빼면 다른 부분은 정말 맘에 드는 동생이라면 그냥 묻어두고 지금처럼 만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건 일부분일뿐 결국 치명적인 결점을 보게 될까요?
이번 송년모임까지 30분 넘게 지각을 하길래 그냥 다음부터 이 동생과의 모임엔 30분 늦게 나가야겠단 생각까지 했는데 제 성격상 그건 무리지 싶고...

참, 매번 늦을 때마다 정말 미안해하긴 해요. ^^;
IP : 211.193.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비소리
    '19.12.27 8:55 PM (49.168.xxx.102)

    늦는거 미안해 하며 항상 커피 사는 친구 있어요
    내가 그 친구를 좋아하니 상관앖던데요
    전 일부러 좀 더 일찍 나가 책 보는 시간 확보해요
    책 읽는 시간이 늘 부족하니 ㅎㅎ

  • 2. ㅁㅁ
    '19.12.27 9:25 PM (49.196.xxx.214)

    남편이 adhd 성향인데 시간 약속 까먹거나 다른 거에 집중해서 잘 못지키네요. 뇌에서 시간개념이 플러스 알파 여분까지 준비하는 것이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내일도 4시간 거리 시댁 가는 데 준비 하나도 안되있고 준비되면 가자! 고정도 계획이 다네요^^ 며칠 있다 오는 지도 몰라요 ㅎ 그냥 되는 데로 ㅠ.ㅜ

  • 3. ..
    '19.12.27 9:31 PM (223.62.xxx.217)

    10분 까지는 늦을 수 있는거고. 15분 까지는 이해하죠.
    주변분들이 얼마나 늦는거예요?
    주변인이 모두 30분 이상씩 늦는거라면 님이 인간관계 맺는 패턴을 점검하셔야할 것 같아요.

  • 4.
    '19.12.27 9:43 PM (106.102.xxx.3)

    저도 3번에 한번은 꼭 10분-15분씩 늦더라구요..
    게을러서 준비를 미루다미루다 종종 그래요..
    40년간 이러네요 ㅜㅜ
    고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 5. n.
    '19.12.27 9:57 PM (182.228.xxx.37)

    요즘엔 약속 너무 잘 지키는 제가 이상한거 아닌가싶을정도입니다ㅜㅜ
    학교때도 직장 다닐때도 지각이라고는 특별한 경우 아니고서는 해본적이 없고 약속시간 5분전에는 도착하는게 거의 대부분인 성격인데 늦어도 미안한 기색 없는 사람,여차저차해서 좀 늦을거같다 미리 말도 안해주는 사람~
    열명중 네명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 6. 두세번
    '19.12.28 8:44 AM (211.117.xxx.75)

    늦으면 늦어서 만나기 싫다고 하세요

    만나고 싶으면 신경쓰겠죠

  • 7. 저도
    '19.12.28 11:09 A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약속 잘 지키는데
    50넘게 살아 오면서 저 아는 사람중에 약속 잘 지키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요즘 깨달은게 제가 이 나라에 맞지 않는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저도 늦게 나가거나 별 이유없이 약속 펑크도 내고 싶은데 그게 절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068 양양쏠비치 1박 2일 코스 추천 부탁드려요 2 마r씨 2019/12/30 1,588
1019067 먹는 손톱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9/12/30 1,485
1019066 제 남편이 저보다 키가 작은데요 24 ... 2019/12/30 6,181
1019065 제가 주책인건지 우리 대통령님요 14 매일새로와 2019/12/30 2,108
1019064 열무김치는 왜 겨울에도 맛있나요? 5 무지개 2019/12/30 1,765
1019063 장조림 냉동 해도 되나요? 5 냉동 2019/12/30 1,949
1019062 이마트 상담원들 진짜 불친절하네요 14 이마트앱 2019/12/30 3,241
1019061 같은 여자로서 내 딸은 어떻게 살았으면 좋으시겠어요? 30 2019/12/30 5,516
1019060 박나래 눈물이 왜 안보인걸까요? 34 ㅇㅇ 2019/12/30 7,914
1019059 신한은행 현금지급기에서 5만원 입금을 더했는데 4 *** 2019/12/30 2,343
1019058 넷플릭스 추천부탁드려요 4 .. 2019/12/30 1,740
1019057 초3영재학급 조언구합니다. 18 첫째맘 2019/12/30 1,674
1019056 Thank God? Or Thanks God? 2 happ 2019/12/30 1,163
1019055 성인자녀, 부모 협의 이혼시 8 ... 2019/12/30 3,283
1019054 위원장은 중립적 진행하는 사람 아닌가요? 8 2019/12/30 760
1019053 48세 남편의 실직 50 ... 2019/12/30 32,230
1019052 경제학과 응용통계학과 중... 9 ... 2019/12/30 2,627
1019051 남편은 정말 미운 사람입니다 43 화가난다 2019/12/30 7,247
1019050 남대문약국에서 조아바이톤도 싸게살수 있나요? 1 2019/12/30 2,093
1019049 요즘 유튜브 피아노에 빠졌는데요 (디지털 피아노 잘 아시는 분).. 3 나마야 2019/12/30 1,519
1019048 이현우 빌리브 마술쇼 5 이현우 2019/12/30 976
1019047 혼자사는데 가구를 옮겨야 할 때 15 불편 2019/12/30 2,625
1019046 바른미래당 원내대료 짠하네요 3 2019/12/30 1,236
1019045 정알못. 추미애 존재감 있고 멋지네요 !! 9 2019/12/30 2,857
1019044 혹시 넷플릭스에 이 드라마 있나요?(미국옛날드라마) 3 .. 2019/12/30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