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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터 라는거 믿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19-12-27 11:10:18
최근2년간 일어난 일이에요.
법원에서 퇴직금소송하고,병원에 장기입원 ,집에 경찰까지 왔어요..
119타고 쓰러져서 입원하고, 8개월동안 거의 누워지내다 이제 좀 일상생활을 했어요.
가족중에 119에 실려간 사람이 저 포함 2명이거든요..
그런데 가족들싸움에 집에 경찰이왔어요.. 정말 경찰이 없었다면 죽을 뻔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너무 답답해서 사주팔자 보러갔는데, 집 터가 너무 나쁘다고 빨리집빼라고 하네요...
저희 집이 산 바로 아래 아파트인데, 그 산에서 신내림 받거나 이런분들이 많이오세요..
그런 곳이 세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 그래서 제가 가고싶은 동네를 이야기 했더니, 그런쪽은
가지도 말고 다른쪽을 추천하는데.. 생각도 안해본 동네라서, 당황스럽긴 한데 힘드니 믿어볼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IP : 183.98.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9.12.27 11:14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의외로 이런 사례가 많아요
    귀신을 안믿을지모르지만
    귀신들은 터를 정하고 서식?하죠
    예전 댓글에 어떤분도
    엄청난 부자였는데
    좋은집이사가니 그동네 친구가
    야 너네집은 이사만오면 다 망해서나가더라했대요
    그리고 몇년후 쫄딱 망해서
    이사나갔다던...

  • 2. 흠흠
    '19.12.27 11:15 AM (211.36.xxx.17)

    의외로 이런 사례가 많아요
    귀신을 안믿을지모르지만
    귀신들은 터를 정하고 서식?하죠
    예전 댓글에 어떤분도
    엄청난 부자였는데
    좋은집이사가니 그동네 친구가
    야 너네집은 이사만오면 다 망해서나가더라했대요
    그리고 몇년후 정말 쫄딱 망해서
    이사나갔다던...

  • 3. 흠흠
    '19.12.27 11:17 AM (211.36.xxx.17)

    https://www.82cook.com/entiz/enti.php?bn=15&searchType=search&search1=1&keys=...


    82에서 집터로 검색하면
    많은글이 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 4. ...
    '19.12.27 11:21 AM (182.231.xxx.124)

    그럼요
    전해 내려오는 무속신앙의 수많은 등장인물들과 용어가 누군가가 전부 지어낸거라 생각하시나요
    존재하는 사실이죠
    차원계
    우리가 사는곳은 3차원
    죽어가는곳은 4차원
    여기 물어봤자 과학어쩌고 소고기사먹어라 어쩌고 인간눈에 보이는게 전부라고 오만한 소리들하니 묻지말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누군가가 말을 해주고 내귀로 듣는다는건 하늘에서 알려주는거에요
    설마하고 고집부리면 결국....

  • 5. ㄷㅈㄴㅇ
    '19.12.27 11:21 AM (59.22.xxx.76)

    산 바로 밑에 있는 집터는 산의 어마어마한 기운이 집을 치는 경우가 있어서 사람이 죽거나 살아 나오면 병신이 되어서 나올 수 있는 터라고 하더라구요 하루빨리 이사 가세요 처방이고 뭐고 안 통해요 산의 기운이 너무 세서 인간이 어찌 할 수가 없어요 제가 그런 집 이사 갔다가 사람 줄줄이 죽어 나왔고 어떤 스님께서 그 집에 들어 가신다고 들었어요

  • 6. ㄷㅈㄴㅇ
    '19.12.27 11:24 AM (59.22.xxx.76)

    하다 못해 단기 원룸이나 모텔방이라도 가세요
    저희도 그 집 살 때 무속인과 목사님이 그 집에서 나와야 된다고 했는데 계약기간 남아서 버티다가 만료 한 달 전에 일 터졌습니다 스님들도 오셔서 보고 사람이 죽어나오는 집이라 하셨고요 집터 무시 못해요

  • 7. ㄷㅈㄴㅇ
    '19.12.27 11:26 AM (59.22.xxx.76)

    여러 군데 다녀 보세요 운이 안 좋을 땐 나도 모르게 자꾸 안 좋은 집으로만 가게 되어요

  • 8. ....
    '19.12.27 11:33 AM (223.38.xxx.17)

    산아래는 아무나 사는게 아닌 듯해요.
    주변에 경치좋고 조용하다고 산아래로 이사가신 분들 있는데
    다 악재터지고 이사나오셨어요.

  • 9. ㅇㅇ
    '19.12.27 11:38 AM (183.98.xxx.29)

    그렇군요.. 정말 아파트가 산이랑 바로 붙어있어서 산의 경치가 좋다고 ㅠㅠ.. 그렇게 살았는데,
    그 산에 조선시대때부터 신을 모시는 사당이있었더라구요.. 집 앞에 무속인분들이 기받으러 올라가시는거
    그냥 흘려듣기만 했는데.. 산의 기운이 엄청 센거군요.
    네 집에서 나와있어요. 무서워서 안들어가고 다른곳에서 지내고있어요.

  • 10. 2222222222
    '19.12.27 11:48 AM (223.38.xxx.17)

    여러 군데 다녀 보세요 운이 안 좋을 땐 나도 모르게 자꾸 안 좋은 집으로만 가게 되어요 2222
    --------------------------------------------
    망할사람은 망할짓만 한다는게 틀린말이 아니에요.
    힘들땐 힘든것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많이 다니시고 터좋은곳 가셔서 좋은 기도 많이 받기를 바랍니다.

  • 11. fly
    '19.12.27 11:59 AM (122.42.xxx.24)

    아...정말동감해요..
    내가 운이 안좋을땐 안좋은집으로만 이사가게 되더라고요,
    경험했습니다.

  • 12. ..
    '19.12.27 12:51 PM (180.66.xxx.164)

    네이버 도원풍수지리 카페가심 집터봐주세요.가격이 비싸 전 안봤는데 원글님은 좀 보는게 낫겠어요. 믿거나말거나 이럴땐 다리도 두둘겨보고 건너라하잖아요. 조심해서 나쁠껀없죠. 대게 산밑은 좋은 정기?받는 자리가 있고 살받는 자리가 있다하더라구요. 계곡쪽으로 뻗친집은 안좋대요. 그분한테 지금집도 감정받고 이사갈집도 받아보세요.

  • 13. ㅡㄷㄴㅇ
    '19.12.27 1:06 PM (59.22.xxx.76)

    언덕배기
    경사진집
    집옆으로 물이 흐르거나 폭포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는 집
    산을 자른 터
    산의 모서리 뾰족한 부분이 집을 치는 집
    도살장이나 축사 근처
    병원 경찰서 근처
    공동묘지
    막다른 골목집
    대지가 삼각형 모양의 집
    공장지대
    점집 근처
    산 바로 아랫집
    절 근처
    큰 건물이나 큰 나무가 있는 집
    바람이 마구 부는 집은 안 좋아요
    저도 얼마 전에 잘못 들어 갔다가 식겁하고 나왔어요
    밤낮 없이 소름이 쫙쫙 끼치고 잠도 못 자겠더라구요

  • 14. ....
    '19.12.27 1:09 PM (112.152.xxx.53)

    위에 도원풍수지리 알려주 82님
    죄송하지만 비용좀 알수 있을까요?

  • 15. ..
    '19.12.27 2:38 PM (180.66.xxx.164)

    비용은 몇년전에 50이라고 했어요. 집에사는 사람 사주랑 잘맞는지 봐주시고 방도 정해주고 사주별 풍수인테리어도 얘기해주신대요~~게시판가면 그분글 많으니 그것만 읽어도되요. 찝찝한분들은 받아보시고요

  • 16. ㅇㅇ
    '19.12.27 4:56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공장부근은 왜 안좋을까요?

  • 17. ㄷㅈㅅㅇ
    '19.12.27 6:48 PM (59.22.xxx.76)

    공장 부근은 기계 돌리면서 지기가 다 흐뜨러지고 인지하지 못하지만 알게 모르게 진동과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게 되어서요

  • 18. 절 근처
    '19.12.27 8:39 PM (110.9.xxx.26) - 삭제된댓글

    절 근처는 왜 안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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