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각한 폐소공포증

무서움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9-12-25 22:48:20
이 있어요
그런데 나이 들 수록 더 심해 지는 거 같아요
예전엔 비행기도 타고 했는데 이젠 못 탈 것같고
생각만해도 답답합니다
이러다 MRI도 못 찍을 것같고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라도 하면
그자리서 숨이 안쉬어져서 죽을 것 같아요

남편이 너무 속을 썩여서 그 뒤로 더 그런건지 나이들어 그런건지
좋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IP : 182.211.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x
    '19.12.25 11:07 PM (221.153.xxx.148)

    저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는 동굴도 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못 들어갑니다. MRI도 한번 엄청 공포에 떨고 그 뒤로 교통사고 났을때는 의사선생님께 아예 말씀드렸더니 수면으로 해주더라구요.

    비행기 최근에 여행가면서 탔는데 들어가는 순간 MRI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더라구요. 호흡조절하고 될 수 있으면 비행기 안을 안보려고 계속 눈감고 있었네요. 수면제라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 2. 무서움
    '19.12.25 11:29 PM (182.211.xxx.14)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갇힌 상황에 숨이 안쉬어지고 너무 무서워 119에 와달라고 했더니
    그런 일로는 출동 하지않는다고 해서
    더 무섭고 힘들고 했습니다
    MRI를 수면으로 할 수도 있군요

  • 3. 저요
    '19.12.25 11:33 PM (211.210.xxx.20)

    어렸을때 약간 있긴 했는데 일상에서 잘 못느끼고 살았는데 mri찍고부터 영화관 가서 불꺼지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Mri수면제는 아이들이나 하는게 아니군요.

  • 4. 무서움
    '19.12.25 11:38 PM (182.211.xxx.14)

    전 아직은 영화관은 괜찮은데
    영화관도 중간자리는 좀 꺼려지고
    그래요 무서움을 느낄 때마다
    숨을 가다듬고 애써 차분해지려
    노력은하는데 치료를 해보고싶어요

  • 5. 저도
    '19.12.25 11:49 PM (58.226.xxx.155)

    MRI 못찍어요. 중간에 잠시 멈춰야합니다.
    비행기내정도에서는 모르겠구요.

  • 6. 저도
    '19.12.25 11:49 PM (39.113.xxx.189)

    mri 중간에 한번 나오고
    그뒤엔 안정제 맞고 찍었어요
    고소공포증도 있고ㅠ
    그런데 저 두가지는 그런대로
    갖고 가도 될것같은데

    꼭 극복하고 싶은건
    무대공포증이요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정말 어떻게든 극복해보고 싶어요

  • 7. 무서움
    '19.12.25 11:54 PM (182.211.xxx.14)

    저도 무대공포증도 았어요ㅜㅜ
    올라가면 얼굴빨개지고 말이 안나오고
    앞이 안보입니다
    이젠 무대에 설 일이 없을 듯해서
    폐소공포증을 극복 하고싶어요
    그리고 고소공포증도 있어요 ㅠㅠ

  • 8.
    '19.12.26 12:42 AM (211.204.xxx.195)

    저도 그랬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니 바뀌었어요
    죽으면 모든 공포를 못느끼는거 아니냐고
    살아있으니 느끼는 감정이라고
    까짓껏 얼마나 산다고 이런 바보같은 감정 소모로
    인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느냐고 제자신에게 충고했어요
    그랬더니 모든 게 편안해졌어요

  • 9. 저도
    '19.12.26 4:23 AM (188.228.xxx.94)

    Mri 너무 힘들어요.. 작년에 첨으로 안정제인지 알약 먹고 들어갔는데 나른해지더니 살짝 졸고 나니 검사 끝. 공포라는게 현실과는 전혀 상관 없이 막 생기는거니.... 여기 공기 많아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요

  • 10. 공포
    '19.12.26 6:17 AM (1.242.xxx.70)

    mri는 공포 그자체
    다시는 못할거같고
    저가항공 처음 타보고 숨이 안쉬어져서
    돌아올때는 추가요금내고 맨앞좌석으로 교체해서 귀국
    가족들이 연초여행가자는데
    전 비행기타는게 너무 두렵네요ㅠㅠㅠ

  • 11. 운전하시나요?
    '19.12.26 7:52 AM (110.10.xxx.74)

    전 약간 꺼리는이유이기도 해요.

    근데...남들 다 그러고 산다라고 생각하고 이겨낼려고 해요.

    전 누으면 더 폐소공포느껴요.방문열고 살아요.

  • 12. 나도폐소공포
    '19.12.26 9:05 AM (122.32.xxx.75) - 삭제된댓글

    하… 이글 읽는거만으로도 심장이두근거리네요
    mri해본적없는데 겁나네요

  • 13. 비전문가
    '19.12.26 9:38 AM (175.206.xxx.49)

    심리치료를 추천할게요.
    행동치료에서 노출법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두려운 자극이나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직면하게 함으로써 불안을 감소시키는 방법인데요, 처음에는 많이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상담 회기가 지속될 수록 불안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 14. 미투
    '19.12.26 11:07 AM (116.39.xxx.162)

    Mri 샹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와요.

    봉고차 뒷 쪽 창문없는 쪽 못 타요.

  • 15. ..,
    '19.12.26 11:12 AM (220.120.xxx.207)

    저도 그런 증상에 범불안장애,공황장애까지 와서 치료중인데 약이 효과 있어요.
    밖에서 공중 화장실만가도 문이 안열릴까봐 무섭고 심할땐 엘레베이터도 혼자 못탔는데 많이 좋아졌어요.정말 힘드시면 신경정신과 치료받으세요.

  • 16. 점둘님 감사~^^
    '19.12.26 2:00 PM (61.82.xxx.223)

    야!!! 000야
    죽으면 모든 공포를 못느끼는거 아니냐!!!
    살아있으니 느끼는 감정이라고!!!!
    까짓껏 얼마나 산다고 이런 바보같은 감정 소모로
    인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느냐!!!!

  • 17. 멋져요
    '19.12.26 5:14 PM (118.36.xxx.164)

    저도 그랬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니 바뀌었어요
    죽으면 모든 공포를 못느끼는거 아니냐고
    살아있으니 느끼는 감정이라고
    까짓껏 얼마나 산다고 이런 바보같은 감정 소모로
    인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느냐고 제자신에게 충고했어요
    그랬더니 모든 게 편안해졌어요----------
    자신에게 충고한분 멋져요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640 라면에 식초 한스푼 넣어보세요^^ 10 비누인형 2019/12/28 8,507
1018639 촉법소년이라 살인을 하고도 처벌도 안 받고 전과기록도 안 남는다.. 카라 2019/12/28 761
1018638 정시 원서쓰는데요 3 ㅇㅇ 2019/12/28 1,550
1018637 수영 다니면서 비염이 없어졌어요. 14 흠흠 2019/12/28 5,705
1018636 군대 위문편지,뭘 쓰세요? 8 매일매일 2019/12/28 1,328
1018635 대학추가모집ᆢ 2 수능생 2019/12/28 1,265
1018634 막둥이 예쁜짓 4 다자녀엄마 2019/12/28 1,827
1018633 오늘 '조국수호 검찰개혁' 집회 4시 30분에 있습니다. 9 모이자 2019/12/28 870
1018632 박범계 "윤석열 '댓글수사'로 좌천때 조국 내게 사표만.. 4 공수처설치 2019/12/28 1,306
1018631 혹시 엘지(LG)에서 안마의자 대여중이신분 계신가요? 3 베베 2019/12/28 1,802
1018630 이번 한끼줍쇼 전원주택편 보고 좀 웃었던게 4 -- 2019/12/28 6,579
1018629 염색.탈색후 어찌해야할까요? 3 속이문드러짐.. 2019/12/28 1,916
1018628 20년전 미국 기도원에서 먹었던 베이글 3 회상 2019/12/28 2,869
1018627 공수처법 벌써 반대 10 ... 2019/12/28 2,423
1018626 두피에 볼록하게 만져지는 혹같은게 생겼어요 병원 어느과로 가야할.. 7 82 2019/12/28 7,100
1018625 어떻게하면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17 궁금 2019/12/28 3,361
1018624 오늘 검찰개혁 집회하나요? 5 집회참석 2019/12/28 548
1018623 넷플릭스서 디 어페어 보시는분 계실까요 9 넷플릭스 2019/12/28 2,760
1018622 콧물이 멈췄어요~~!! 근데 .. 5 신기 2019/12/28 2,718
1018621 이탈리안 카챠토레 소세지 만들어 보신 분 계실까요 쏘세지 2019/12/28 502
1018620 펭수 달력이 왔는데 하~~~이거 이거 8 펭수 2019/12/28 4,181
1018619 피아노 콩쿨장 리스닝 2 ㅇㅇ 2019/12/28 1,032
1018618 대장내시경 ㅡ 대장암오진 3 멘붕 2019/12/28 5,314
1018617 벌써 정원의 반이나 찼어요 ㅠ 5 2019/12/28 3,986
1018616 아귀 재료만 있는데 몰사야 할까요? 2 아귀랑대파 2019/12/28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