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때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9-12-25 11:12:39
이제 나이도 많이 먹어서 웬만한 말에는 동요 안한다고 생각 했는데
그렇지가 못하네요
요즘 들어 새로운 인간관계가 3팀이나 생겼어요
a팀을 만나고 구성원중 한명한테 지목당하며 부정적인 말을 듣고는
집에 왔는데 심장이 다음날까지 콕콕 쑤시더라고요
오늘도 b단톡에서 성탄절 인사를 나누던중 콕 집어서 나를 향해
내멘트를 가볍게 걸고 넘어지니 가슴이 콩닥거리며 울렁 거려요
수준 낮은 사람들은 아닌데 불특정 다수가 모인 모임이라 그런지
이런 경우는 처음인거 같아요
마음은 모든거 모두를 포용할수 있다며
새로운 관계 시작한건데 힘드네요
IP : 118.36.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5 12:02 PM (211.187.xxx.238)

    저도 남에게서 조금이라도 나쁜 의도가 담긴 말을 들으면
    며칠이고 곱씹으며 괴로워했던 사람인데요

    나쁜 의도로 나를 괴롭히려고 해서 내가 괴로워하면 그 사람이 원하던 대로
    된 거잖아요? 그럴 거면 괴로워하는 내가 손해죠.
    또 그 사람이 실수로 나쁘게 표현했는데 내가 괴로워하면 또 역시
    서로가 불행한 상황이 된 것이구요.

    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요.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난 아니야.

    실제로 원글님이 돌아봐서 자신에게 지적당할 점이 있으면
    서서히 고치시면 되죠.

    모든 상황은 흐르고 변하고 달라지는데
    한 인간이 한 순간 뱉은 말에 매달려 있지 마세요..
    그 사람의 생각도 원글님도 이 순간 계속 달라지고 있으니까요

  • 2. ㅁㅁㅁㅁ
    '19.12.25 12:09 PM (119.70.xxx.213)

    예의없는 사럄이 함부로 내뱉은 말에 내 시간과 마음을 뺏기는건 내가 나를 칼로찌르는거와 같아서.... 무시하려 노력하고 곱씹지 않으려해요

  • 3.
    '19.12.25 12:16 PM (118.36.xxx.164)

    그사람이 생각 없이 말한 거에 제가 너무 반응한거 같아요
    그사람은 내가 아니기에 내가 악의 없이 한 말과 행동에
    거부감이 들수 있는건데요
    제가 돌아 보니 그사람 기준에 좀 나댄거 같아요
    이러면서 또 단단해 져야 겠어요

  • 4. ...
    '19.12.25 3:0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이런 것에 더 이상 에너지와 시간을 뺏기고 정신이 피폐해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원칙을 정했어요.

    1) 기분나쁜 감정이 1이라도 들면 그 자리에서 곧장 대응한다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 속상하다는 감정을 보이기)
    2) 반드시 그자리에서 사과나 적절한 조치를 받기
    3)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언제 그랫나는 듯하게 태연하게 대하기

    만일 1)번을 못했으면-다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예전 이야기를 해서 속상했었다라고 말하기
    2) 다시 만날 기회가 없은면 깨끗하게 쿨하기 잊기

  • 5. ...
    '19.12.25 3:11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1) 당신의 이런 행동때문에 기분나쁘다 속상하다 어떻게 생각하냐 등.....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
    2) 사과를 받았으면 좋겠다. 사과를 하면 다음부터는 조심해주면 좋겠다라고 꼭 말하기
    3)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고 대해야 반복해서 당하지 않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397 이해가 안가서요. 2 유산균 2019/12/25 887
1016396 빚을 먼저 갚는게 순서일까요? 13 상가 2019/12/25 4,454
1016395 김한성 성형외과 잘하나요? 6 쌍수 2019/12/25 4,085
1016394 러브액츄얼리를 봤는데.. 2 와.. 2019/12/25 2,751
1016393 검사얘기에서 이선균 살 엄청 찌운건가요? 2 검사얘기 2019/12/25 2,250
1016392 서울 혜화동에서 두달살 예정입니다 23 혜화동 2019/12/25 4,543
1016391 학원강사..출근중입니다. 14 ㅇㅇㅇ 2019/12/25 5,150
1016390 고딩 자율동아리는 다음해에는 해체인가요? 3 ..... 2019/12/25 1,068
1016389 학교 정시상담, 4 정시 2019/12/25 1,414
1016388 바디샴푸 안쓰니 건선증이 없어졌어요 8 으음 2019/12/25 3,875
1016387 실제로 조기은퇴하는 파이어족들이 많은가요? 15 아함 2019/12/25 5,950
1016386 인간관계에 유통기한이란 말에 공감할 수 없는 처지 28 ㅇ ㅇ 2019/12/25 7,068
1016385 조국 내일 운명의 날..서울대 "기소땐 직위해제 및 징.. 29 미친 2019/12/25 4,027
1016384 중고등생 둔 집 연휴 7 연휴 2019/12/25 2,370
1016383 운전하니까 고급패딩은 입을 일이 없어요 6 ㅇㅇ 2019/12/25 5,496
1016382 하나라도 b가 있으면 전사고 안되겠죠 9 . . . 2019/12/25 1,596
1016381 이춘재사건보다 훨씬 뒤집기 어려운 故김성재 판결 ... 2019/12/25 950
1016380 갑작스런 종아리경련과 그 부위 멍이 들었는데 2 ㄱㄴ 2019/12/25 1,335
1016379 싫은 소리 한마디했다고 말없이 집에 가버린 엄마 109 워스트마스 2019/12/25 26,914
1016378 영화 천문 내일 개봉이네요. 펭수팬으로 보러가야겠어요. 펭펭 2019/12/25 804
1016377 펭수노래 산타 텔미~ 20번은 들은거 같아요. 10 음.. 2019/12/25 1,836
1016376 울지마 톤즈 지금 A채널 에서 하네요 9 영화 2019/12/25 1,238
1016375 대학생 남자향수 추천 4 ... 2019/12/25 1,493
1016374 2020년 연봉 실수령액 1 공수처설치 2019/12/25 3,281
1016373 어딜가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수 있나요..? 10 엄마 2019/12/25 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