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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라구요?? 놀랍군요

..... 조회수 : 4,112
작성일 : 2019-12-24 09:18:17
이 정도로 실감나지 않았던 적은 또 드무네요
2000년 대 초중반까지는 그래도
명절, 크리스마스, 새해, 연말 분위기  즐기고
새해소망, 목표 세우느라 한 며칠은 나름 분주하기도했는데
나이들 수록 모든 게 그냥 일상이에요
이벤트가 없어 이벤트가.....


IP : 121.179.xxx.1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4 9:21 A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놀라는 중.
    밤에 나홀로 집에나 보려구요.

  • 2. ㅋㅋ
    '19.12.24 9:21 AM (223.38.xxx.138)

    저도 어제알았어요.
    우울하네요 살짝. ㅎㅎ
    싱글이고.. 모임도 안갔더니 더..ㅎ
    맛난 거 먹고 혼자 조촐히 기분내며 보내야죠.

  • 3.
    '19.12.24 9:24 AM (124.49.xxx.61)

    그렇죠. 어제 저녁 먹고 미리햇네요..
    전 낼부터 일하는지라 감흥이 없어요 ㅎㅎ

  • 4. ..
    '19.12.24 9:24 AM (175.119.xxx.68)

    남의 나라 날이지만
    요즘 애들은 모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 5. ...
    '19.12.24 9:46 AM (220.79.xxx.192)

    올해처럼 적막/삭막한 연말도 없었던것 같아요.

  • 6. 뭐였더라
    '19.12.24 9:49 AM (211.178.xxx.171)

    사건이 너무 많이요
    길거리 캐롤이 그립네요

  • 7. 이브인데
    '19.12.24 9:58 AM (211.110.xxx.215)

    너무 너무 삭막해요ㅠ
    이게 뭐야

  • 8. 아마
    '19.12.24 9:59 AM (210.178.xxx.52)

    저작권 상관없이 길보드 리어카들이 시끄럽던 90년대가 분위기는 짱이었죠.

  • 9. 이브인지
    '19.12.24 10:01 AM (116.41.xxx.121)

    오늘알았어요 ㅡㅡ

  • 10. ㄱㄱ
    '19.12.24 10:08 AM (223.38.xxx.24)

    학교 학원 다 정상수업이래요 ㅠ

  • 11. 예전에는
    '19.12.24 10:23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얼마나 기다리던 날인지.
    12월 되면 매일매일이 설레고 흥분되고 그랬는데...

  • 12. 저는
    '19.12.24 11:20 AM (110.172.xxx.54)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 알았네요.

  • 13. 이브
    '19.12.24 11:26 AM (222.234.xxx.198)

    치고는 날씨가 넘따뜻하고
    애들 방학도 안하고
    그러니 더 실감이 안나는거같아요

  • 14. 하...
    '19.12.24 11:33 AM (223.62.xxx.227)

    눈이라도 좀 오면 느낌이 다를 텐데..
    햇볕 쨍쨍하네요.

    함박눈 한 번 못보고 겨울 지나가려나..

  • 15. 경제
    '19.12.24 12:24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위축으로 뭔들 기분이 나것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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