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랐는데 종일 굶어요ㅠ

이해가실까 조회수 : 4,593
작성일 : 2019-12-23 18:09:57
우울증의 극치를 달리나봐요
그래도 노력한답시고
아침에 무조건 빨리집에서 나오려고 해요
안그러면 못나오거든요 무기력해져서..


근데 밥해먹고 어쩌고..그러다 나오면
늦어지고 아점이 점심이 되고..

그렇게 될까봐 무조건 일찍 나옵니다.

그렇게 나와서 도서관을 가든
한강을 걷는 까페를 가든 하는데요

커피까지는 마시겠는데
밥은..딱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먹고싶게 만드는게 가끔 눈에 뜨인다 싶으면
너무 비싸고.. (초밥 이런거)
솔직히 식욕 없는게 가장 커요

그리고..일 쉬고있은지 좀 되다보니
돈을 막 쓰는것도 겁나더라고요
일 시작하려다보니
우울한 표정이 드러날것 같고 들킬것 같아서
기운좀 차린담에 취직하려고요


아무튼 그러다보니
종일 안먹고 쏘다니고는
저녁에 집에가서 한끼 먹게 되어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안그래도 마른 몸
자꾸 살이 빠지네요

살쪄야 하는데.. 이렇게 먹으며 살아도되나
은근 걱정도 되고요

모르시는 분들은
어쩜 그리 낭창낭창하냐고..ㅠ

아무튼 저 이래도 될까요?

누가 1일1식 얘기하던데
제가 그거 실천 하고 있는 셈이네요
IP : 175.223.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터
    '19.12.23 6:12 PM (175.223.xxx.152)

    해야 기운이 차려질듯요
    기운 날때 기다리다가
    더 무력감 생길ㄷㅇㅅ

  • 2. 음..
    '19.12.23 6:20 PM (112.214.xxx.88)

    남일같지않아서... 방황은 빨리 해결하시고. 식습관도 바꾸려 노력하세요. 아무튼 저 이래도 될까요? 하고 물으시니, 아니요. 그러다 큰 병 걸립니다. 건강할때 지키시길.

  • 3. ...
    '19.12.23 6:21 PM (125.184.xxx.230)

    비싸더라도
    초밥 드세요
    마른 것도 비만만큼이나
    건강이 안좋대요

  • 4. 어제
    '19.12.23 6:25 PM (175.123.xxx.2)

    들은,이야긴데요..
    자기 마누라 말라서 얼굴이 마녀같다고 친구한테,말하더래요.싫다고..놀더러도 머꼬 놀아야지...때깔 이뻐야 취직도 하지요...

  • 5. ..ㅡ
    '19.12.23 6:25 PM (175.205.xxx.85)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식사 부실해지니 탈모가 왔어요
    입맛 없더라도 식사는 신경쓰셔야 해요

  • 6. 안먹으면
    '19.12.23 6:28 PM (175.123.xxx.2)

    탈모오고,얼굴빛 안좋고..머릿결 푸석허고...피부 상하고.해골됩니다..마른북어 아시죠..그렇게 변해요..잘 먹어야해요..

  • 7.
    '19.12.23 6:29 PM (175.223.xxx.39)

    저는 싱글이에요
    함께 사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지지고 볶고 하느라고
    이토록 우울 허망 무기력하진 않을듯한데..
    암튼 머리카락도 무지 가늘어지고 축 쳐졌더러고요

    40대 싱글인데 이게 나이먹어서 이러나 싶었는데
    잘못먹어서 이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어릴때부터 원래 잘 안먹어서
    엄마가 회초리 때려서 울면서 먹었다고합니다.
    그때도 우울했던걸까요?ㅠ

  • 8. 말라도
    '19.12.23 6:34 PM (175.123.xxx.2)

    근육질,탄탄하면 이쁜데 안먹어서 마른건 정말 볼품없어요.저도 한동안 안먹어서 건강이,안좋앗는데 요즘은 먹는데 엄청 신경쓰니 면역력 높아져서 먹는거에 중요성을,압니다..님이,어떤 상태인지 알아요..
    내몸이 마른븍어 되기전에 잘 관리하세요.
    얼른,취직도 하고,

  • 9. ..
    '19.12.23 6:4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속 안쓰린게 부럽네요. 배 안 고프고 속 안 쓰리면 뭐..

  • 10. 님아
    '19.12.23 6:55 PM (14.41.xxx.158)

    40대에 혼자 사니 어디 말벗도 딱히 없고 밥을 같이 먹고하질 못하니 걍 밥이 뭐랄까 사료맛인건 이해하나

    중요한건 마른사람이 안먹으면 갈수록 미아라가 나옴 뭔말인지 알죠? 낭창낭창은 립서비스고 걍 미이라라니까요 내가 그상황을 겪은 사람이라 지금 어떤 모습인지 딱 그려지셈

    안먹다가 쓰러져 병원 실려갔는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래봐야 내손해에요 그때 근육손실이 어마어마하고 왜냐면 몸이 가져갈게 없으면 근육을 끌어 에너질 쓰기에 그렇게 근육이 나가리가 되버리면 복구가 안되요

    단호박식빵을 사서 토스트해서 먹으세요~~~ 계란 양파 당근 양배추 넣고 빵에 꿀 좀 발라 먹음 더 맛있 그게 귀찮으면 계란풀에 식빵 넣다 빼 구워 잼이나 설탕뿌려 먹거나 아침에 일케 먹고 점심은 나가서 먹고 수제햄버거 쌀국수 청국장 추어탕 비빔밥 등 먹을거 많잖아요

    먹고 살자고 사는거에요 우리가
    안먹으면 뭣때문에 뭣을 위해 살아요 또 먹고 살자고 돈을 버는건데

    글고 애인 좀 만들어요~~~싱글인데 못 만들거 뭐있어요 아무래도 정든 사람이 있으면 먹는거부터 입맛이 돌아요 아 진짜임ㅎ

    이 먹는게 솔직히 혼자 먹는건 맛이 안나요 혼자 먹는 김밥 라면 맛대가리가 없는데 둘이 먹음 서로 더 먹겠다고 니가 김밥 몇개 더 먹었니 하나 더 시킬까 한다는ㅎ

  • 11. 남자들이
    '19.12.23 7:23 PM (175.123.xxx.2)

    넘 빼빼한 여자 안좋아해요...아직,40이면 한창인데..연애도 하려면 살좀,찌워야죠..여리여리랑 마른거랑은 틀려요

  • 12. ...
    '19.12.23 7:27 PM (106.102.xxx.112)

    억지로라도 드셔보심이...
    그러다 보면 식욕 생기고 마음도 편해질꺼예요

  • 13. ...
    '19.12.23 7:45 PM (61.72.xxx.45)

    고기랑 잘 챙겨드세요
    한끼라고 고기랑 잘

    아침엔 빵 하나라도 먹고요
    정식으로 챙겨먹지 말고 빵 과일 들고 나오세요
    걸어다니다 공원에서 먹더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914 남자 양복 자켓처럼 생긴 패딩 이름이 뭔가요? 1 양복 2019/12/23 1,309
1015913 최지우가 마흔다섯이었어요???? 12 엄마야 2019/12/23 7,210
1015912 샤넬 상품권 20 만원 용도 1 샤넬 2019/12/23 1,287
1015911 호빵 뭐로 해먹으면 젤 맛있나요? 3 미미 2019/12/23 1,355
1015910 어린이집 자투리달.. 4 2019/12/23 976
1015909 뉴스룸 손석희 앵커 물러나나 보네요 83 ㅇㅇ 2019/12/23 14,981
1015908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힘든 사람. 손절해야겠죠? 4 dd 2019/12/23 2,619
1015907 문닫은 어린이집 유치원 1 .... 2019/12/23 1,534
1015906 정말 말 안듣는 아이... 4 음마 2019/12/23 1,542
1015905 오랜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신분들 계신가요? 6 연애기간.... 2019/12/23 1,988
1015904 호빵 뭐로 해먹으면 젤 맛있나요? 7 미미 2019/12/23 1,503
1015903 지금 집사도 괜찮을까요? 23 .. 2019/12/23 4,305
1015902 원글 지웁니다 129 ㅇㅅ 2019/12/23 20,222
1015901 메이크업 같은건 배울려면 보통 어디가서 배우는게 나을까요..??.. 4 ... 2019/12/23 1,644
1015900 펭수 릴레이 댄스모음 이제서 봤어요. 2 ... 2019/12/23 957
1015899 너무 대놓고 하는 PPL은 정말 싫으네요 PPL싫어 2019/12/23 1,015
1015898 기도하다가 사람이 보인다고 확신하는 거 19 신앙 2019/12/23 3,225
1015897 슈퍼밴드 천재기타소년3인방 중 영소이외의 다른 멤버는 3 ㅇㅇ 2019/12/23 1,280
1015896 관상에서 눈이 몰린 상은.... 13 ㅇㅇ 2019/12/23 10,986
1015895 오늘 제목들ㅡ타이밍이 참.. 문 대통령, 靑 비울 때마다 조국.. 2 기레기아웃 2019/12/23 1,163
1015894 말랐는데 종일 굶어요ㅠ 12 이해가실까 2019/12/23 4,593
1015893 씻은쌀을 보온상태로 하룻밤 뒀어요;;; 8 ㅁㅁ 2019/12/23 1,811
1015892 파운데이션 어떻게 발라야 잘먹나요 7 ,,, 2019/12/23 3,489
1015891 얼마전에 배에서 심장 뛰는게 5 2019/12/23 3,107
1015890 번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17 행복해 2019/12/23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