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52세고, 재작년에 복강경으로 5센트 근종 제거 했어요.
작년부터 생리가 하다 안하다 해서 이제 폐경이구나 ..생각하고 있었지요
근종 때문에 양이 어마어마 해서 갱년기고 뭐고 빨리 폐경되길 바랬던 사람이거든여.. 당연히 빈혈도 있었구요
올해도 하다안하다, 4개월 건너 뛰더니 이번주에 생리하는데 양이 장난 아닙니다.
삼일째 진짜.. 지금 살짝 어지러워요..ㅠㅠ 생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병원 가기도 힘들고,
진짜 괴로와서 죽고 싶어요.. 이거 멈추게 할려면 병원가서 약처방 받아야 하는데,
초음파 보자고 할까봐 ,,,아 진짜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래도 병원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