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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놓치고 친척형에게 돈 빌려주고
ㅇㅇ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9-12-23 09:11:09
82글 읽다보니
비행기 놓쳐 130만원 더 쓰시고
남편이 친척 형에게 못받을 1300만연 빌려주고
그런거 보다보면
돈이라는거 내 생각외로 훅 나갈수도 있는거구나..
살까말까 고민했던 옷들 그냥 확 질러버릴까... 그런 생각 하게되네요
한두푼 악기면 뭐하나 싶고.... ㅋㅋㅋㅋ
100만원만 옷 사는데 쓸까....
왜 결론이 이렇게...ㅋㅋㅋ
IP : 58.148.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12.23 9:13 A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악기면ㅡ아끼면. 수정부탁요.
못된인간들이
신박한 맞춤법이라고 조롱글 달릴까봐서요.
댓글은 곧 지울게요.2. ..
'19.12.23 9:35 AM (59.27.xxx.235)헛돈 나가고 나면 그만큼 절약해서 메꿀거 같지만 오히려 맘이 편해지면서 더 쓰게 되더라는. 이상하죠 ㅎ
3. ᆢ
'19.12.23 9:37 AM (221.143.xxx.111)생각지도 못하게 흘러가는 거 맞아요.
나갈 돈은 나가게 되고..
쓰고싶어 결론에 맞춘거 갖기도 하고ㅋㅋ
연말이니 지르세요~^^4. ㅁㅁㅁㅁ
'19.12.23 9:47 AM (119.70.xxx.213)결론이 이상한데욬ㅋㅋ
5. ..
'19.12.23 9:51 AM (123.214.xxx.120)ㅎㅎ 이미..내심 쓰기로 결정해 놓으신거..
6. 살다보면
'19.12.23 9:52 AM (110.70.xxx.206)생각지 못하게 돈이 나갈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내가 쓰고 말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랍니다. 돌고 돌아 돈이라는데 ^^;;7. dlfjs
'19.12.23 10:02 AM (125.177.xxx.43)맞아요 그런일 생기면
차라리 내가 쓰기나 할걸 , 이러죠
아껴봐야ㅜ엄한 놈에게 들어가고요8. 그래서
'19.12.23 10:18 AM (223.39.xxx.28)저의 신조가 내 돈 남이 쓰기전에 내가 쓰자입니다
9. 사과좋아
'19.12.23 1:18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저도 돈 좀 막 쓰고 싶네요
폐결절로 추가 검진이 한달 남짓 남았는데...
한숨만 나고 아껴서 살아봤자
남 좋은일만 시키는 바보짓하며 산거 아닌가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요
사세요
사서 이쁘게 입고 행복한 기분 만끽하세요10. 저도요
'19.12.23 1:36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들고있다 똥되던지 남이 쓸일 생기죠.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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