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지난주에 이사왔는데 너무 우울해요
1. 맞아요
'19.12.22 9:2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층간소음 무조건 윗집 의심하면 안되요
2. ..
'19.12.22 9:25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정말요...?ㅠㅠㅠㅠㅠ
3. 그래도
'19.12.22 9:26 PM (116.45.xxx.45)윗집이 가능성 농후합니다.
나이라는 거짓말 한 두 번 속은 게 아니라
새벽에 돌아다니면서 찾아냈는데 결국은 윗집이었고 돌이 안 돼서 못 건는다던 쌍둥이가 4살이더군요.4. 그래도
'19.12.22 9:26 PM (116.45.xxx.45)나이라는 ㅡ> 아니라는
5. ..
'19.12.22 9:26 PM (223.38.xxx.223)대각선이나 옆집일 수 있나요?
우리 윗집이 아니라면 ㅡㅡ 저도 넘 괴로운데 그 집 아랫집 사람들은 얼마나 괴로울까요.6. 네
'19.12.22 9:29 PM (1.252.xxx.104)윗집아닐수있어요. 진짜 윗집처럼 들리지만 윗집아니에요 ㅠㅠ 저도 그런 오해를 한적있었는데 윗집아니였어요
7. 진짜
'19.12.22 9:30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지 발뒷꿈치 하나 단속못하는 주제에
슬리퍼는 죽어도 안신는 인간
우리윗집입니다
이해가 안돼요
최순실닮은 성형 할매가
종일 쿵쿵거려요8. 일단
'19.12.22 9:30 PM (122.34.xxx.222)소리 크게 날 때 바로 관리실에 전화해서 방송해달라고 하세요. 인터폰은 그 집 아니라고하면 누가 그랬는지 찾아내기 힘들지만, 자기 라인 방송은 라인 전체가 들으니 좀 조심하는 듯 합니다
소리 날 때마다 ㅡ저녁 시간에 대부분의 가정이 집에 와 있는 시간에, 거의 매일 한 일주일 방송해달라고 하면 좀 효과적일 겁니다.
전체 방송이 아니라 우리 라인 방송이라고 콕 집어서 방송해줘야죠9. ㅇㅇ
'19.12.22 9:30 PM (106.102.xxx.237)저 10개월을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있어요
지금은 나름 방법을 찾아 참을만 해요
제발 공익광고 좀 하고 유치원부터 교육 좀 했으면..
공동주택은 다 같이 참고 사는 곳이 아니라
배려하며 사는 곳이다10. 그거
'19.12.22 9:31 PM (61.253.xxx.184)어느집인지 알수 없어요.
심증은 윗집인데........
정말 어떤땐 윗집이 외출중인데..윗집에서 소리가 난적도...11. ...
'19.12.22 9:31 PM (61.47.xxx.14)그래도 위집이 가장 잘들리죠ㅠ
좋게 해결돼야 할텐데...
건설사가 시멘트 공구리를 덜넣어서
그렇다는데 아파트에서 조금씩만
배려하면 될터인데 ...12. 아닐수도
'19.12.22 9:34 PM (175.193.xxx.206)제동생네 피아노 없을때 아랫집에서 피아노좀 그만치라고 소리질러서 엄청 놀란적 있어요. 제가 놀러가서 같이 있었는데 딱 윗집에서 하는것처럼 들렸다네요.
13. ㅇㅇ
'19.12.22 9:35 PM (49.142.xxx.116)좀 헛소리를 하자면,
보신분도 계실텐데 어제 여기 게시판에 중국에 사는 분 글 올라왔는데
그 동네는 뭐 윗집에서 애들이 난리치며 뛰어도 다들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해서 신기방기했어요.
그분 한국 사람인데, 거기서 살다보니 동화된듯 하든데...
우리도 중국사람들처럼 귀가 덜 예민해지는 어떤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조금만 시끄러워도
막 예민해지고 괴로워지는데 그분이 부럽더라고요.. ㅠ14. 몰라요
'19.12.22 9:36 PM (180.68.xxx.58) - 삭제된댓글전 윗집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제가 외출한 3번을 집에 도착하자마자 올라왔어요.
저도 황당했죠
그래서 어딘지 모르겠어요.요즘은 제가 당하는 상황인데ㅠ15. ...
'19.12.22 9:46 PM (125.129.xxx.199)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는지 지금도 뛰네요ㅠ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신청하면 오래걸리고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에 험한 일들도 많이 생기는데 제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교육 시켰으면 좋겠어요 내 아이는 어려서라는핑게보다 어려서부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배려를 좀 가르쳤으면 해요
16. 맨날
'19.12.22 9:49 PM (210.100.xxx.239)자기집 아니라고 하는 거 소음충들 특징이예요.
대각선 위아래나 아래집일 수도 있지만
이정도 강도면 윗집일 가능성이 젤 높아요.
저도 지금 손에 뭐 하나 들고 발망치 소리와 뛰는 소리를 향해 천장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잡아떼면 님도 천장치시고 잡아떼세요.
오늘 새벽엔 쿵쿵 뭔갈 떨어뜨리고 다다다다 기지배가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데 그건 대각선 윗집였어요.
그집과 젤 가까운 방으로 가서 청소기 헤드로 미친듯이 천장치니 조용해지더라구요.
참지마세요.
저처럼 병나요.
위염에다가 눈밑떨림 너무 심해져
죽기직전 입니다.17. 맞아요
'19.12.22 10:46 PM (125.186.xxx.23)자기집 아니라고 하는 거 소음충들 종특이예요.22222
웟집 쓰레기들이 교회에 가는 일요일 오전 딱 두시간만 고요한데 그때 가끔 다른 집에서 들리는 소음은 아예 차원이 달라요.
바로 내 머리 위에서 천정이 쿵쿵쿵 흔들리는데 그게 어떻게 윗집이 아닐 수 있나요?
정말 답이 없어요.
제발 교회 다녀오는 길에 넷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18. ..
'19.12.22 10:49 PM (222.104.xxx.175)애 뛰는 소리가 나서 윗집에 올라가니
혼자라고 문열어보여줘서
그 윗집에 올라가보니 아이 둘이
뛰어다니던데 마치 바로 윗집처럼 들려요
몇년동안 윗집 손주들이 속썩이더니
얼마전 이사온 그 윗집까지 속썩이네요
답이 없어요19. ..
'19.12.23 1:02 AM (42.82.xxx.252)발망치 소리는 거의 윗집이죠....맛난거 사들고 가서 정중에 이야기라도 한번 꺼내보세요..
20. 제생각 비율
'19.12.23 1:30 AM (110.10.xxx.74)65 윗집
25아랫집
10 윗윗집이나 대각선..
크게나서 범인인것과 평소범인은 다를것같아요.21. 궁금이
'19.12.23 1:40 AM (1.232.xxx.192)원래 항의하면 자기 아니라고들 하죠. 제 윗집이었던 집과 상황이 똑같네요. 참다참다 3년만에 올라가니 소음측정 하라고 하던데요... 그런 인간들은 애초에 대화가 안 통해요. 그러니 강력사건 나고 그러죠. 전 너무 힘들고 한번 이사도 해야겠다 싶어서 이사 나온지 두달 되었는데 여기는 가끔 쿵쿵거리는데 강도 자체가 달라서 살만하네요.
22. 경험
'19.12.23 2:30 AM (221.156.xxx.127)100프로 윗집맞아요 대각선 윗윗집 아랫집에서는 울리는소음은 저렇게 머리위에서 쿵쿵소리가 크게 나질않아요
23. 위풍당당
'19.12.25 3:39 PM (124.254.xxx.53)저는 그래서 소리가날때마다 밀대 걸래 막대로 5분간 미친듯이 전장을 쳐 댑니다. 당신네 때문에 나 피해보고 있다고 그렇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국 소리가 줄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