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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에서 따뜻하게 살아보기

와우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9-12-22 20:13:50
32평 계단식 2베이 구조예요.

현관에 서서 얼굴을 대봐도 그다지 찬바람이 안느껴져서 우리 현관은 외풍이 별로 없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늘 으슬으슬하다고 생각했어요. 실내온도는 23도에 맞추고 살았구요. 가스비는 10만원정도 나왔어요. 그러니까 제 입장에서는 추운걸 좀 참고 살았던거죠.

암막커튼 안쓰는거 반 접어서 현관문앞에 걸었어요. 압축샤워커튼봉으로 설치했구요. 그리고 거실창에는 암막커튼을 두겹으로 쳤어요. 샤시를 바꿔볼까했으나 공사가 너무 커서... 대신 커튼레일을 좋은걸로 바꿨어요. 커튼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혀요.

실내온도 똑같은데 제가 안춥네요. 심지어 살짝 덥기도해요. 저희집은 집전체 동일하게 난방해요. 온도조절기가 안방에 하나밖에 없어요ㅜㅜ

현관커튼이 생각외로 효과있네요.

겨울커튼은 살짝 긴게 좋답니다.




IP : 125.18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2 8:21 PM (121.129.xxx.121)

    저도 남는 커튼이 두장있어서 한장만 현관에 압축봉설치해 걸어두다가 두장다 걸었더니 찬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 2. ..
    '19.12.22 8:29 PM (49.169.xxx.133)

    출입할 때 좀 번거로우시겠어요

  • 3. 중문
    '19.12.22 9:52 PM (121.162.xxx.130)

    아파트 증문 하면 온도 차이 많이나요
    현관에서 찬바람 많이 들어어더라구요

  • 4. 그냥
    '19.12.22 10:06 PM (59.10.xxx.57)

    보일러를 많이 돌리고 난방 가전을 많이 쓰면 해결
    그래봐야 일년에 두달인데

  • 5. 유후
    '19.12.22 10:56 PM (59.22.xxx.76)

    난방텐트 추천합니다
    텐트 소재가 얇아서 위에 이불 덮었더니 따뜻해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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