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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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다이슨 에어랩을 써봤습니다
1. 서초짜파게티
'19.12.22 7:21 PM (219.254.xxx.109)근데 전 돈 있어도 에어랩은 아니다 싶어서 사고 싶은 맘은 안들어요. 일단 열을 가하는 모든 행위는 상할수 밖에 없는거거든요.그냥 가성비 괜찮은걸로 적당히 쓰고 또 괜찮은거 나오면 그렇게쓰고.뭐 그런거죠.
2. 전
'19.12.22 7:22 PM (223.62.xxx.31)사고 싶은데 홈쇼핑에 막 이십개월 할부 들어가면 살려고요.
저는 어떤 기구도 잘 안되는데 그거 백화점서 해주는데 바로 머리가 되더라구요. 꼭 가지고 싶은 기구에요3. 세팅이
'19.12.22 7:33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이쁘게 잘되긴해요.
에어랩으로 한날은 항상 머리 이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머리결은 나쁠수록 상하는거 빨리 느낄수있어요.
저는 3~4개월쓰니 상한 머리가 뚝뚝 끊어지더라구요.
머리 마는 동안 계속 냉온풍을 오래 쐬니 어지러운 느낌까지 들어서 지금은 그냥 고데기로 세팅해요.4. 에이
'19.12.22 7:35 PM (121.133.xxx.125)사달라고 하시지
59만 주고 여름전에 딸 사주었는데
매일 매일 미용실 다녀온것 처럼 예쁘게 하고 다니거든요.
울딸은 어려서 뭐 덜 사먹더라도 에어랩 선택할거 같네요.
매일 써도 머릿결도 별로 상하는거 같진 않던데요.
400 만원짜리 다리미는 모르지만 59만원 짜라 다이슨은 가치를 해요. 울딸은 59만원 들여 가장 돈 값하는 물건이라던데요.5. .....
'19.12.22 7:35 PM (59.12.xxx.242)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보고 혹했었는데 차홍 고데기와 별반 다르지않다고 느끼고 자제했어요
차홍 고데기 몇 개월 쓰고 머리가 많이 상해서 2년 이상 머리 살리느라 고생했거든요ㅠ6. 머리 상함
'19.12.22 7:37 PM (58.239.xxx.87)테스트로 해보고 하루종일 머리 정전기나서
가라앉힌다고 고생함7. 우리에게는 sns
'19.12.22 7:37 PM (121.145.xxx.54)가 있으니까요.
400만원 다리미 사고 호들갑
떨면서 포스팅할 수 있는 한 팔리겠죠.
한심해요.8. 명품
'19.12.22 7:39 PM (175.223.xxx.26)사는 것과 비슷한 심리로 사는 것 같아요.
실제 가치보다 가격이 비싸도 사잖아요.9. 넘
'19.12.22 7:46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400짜리 다리미라니.
그냥 돈지랄이 저런건가 싶네요.10. 파랑
'19.12.22 7:49 PM (122.37.xxx.188)어제 아울렛 광고보니
화로인데 무슨 중세시대 물건처럼 거대한 반구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게 가격400만원..
캠핑용으로는 사용할수 없는 물건인것 같고
마당에 설치용인 것으로 보였어요
저 화로대를 구입헌 사람은 어느정도 마당에 재력,불놀이가 필요한 가족구성원까지 소비타겟을 절로 계산하게 만드는 다소 괴상하고 독특한 광고이더이다
다이슨 드라이기 뭐 싼거 사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사겠죠 제눈엔 가격설득이 어려운 물건이에요11. 좋아요
'19.12.22 8:01 PM (110.8.xxx.193)저번 홈쇼핑때 구입했는데 살것이면 빨리 사는게 이익이다 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비싸서 고민하다 샀는데 전 툴 사용을 여러가지 안하고 말리는 툴이랑 둥근 빗 같은걸로 윗머리 살리는데 정말 잘 돼요
특히 윗머리는 이틀이 지나도 그대로 살아있어요. 가르마 부분이 얼매나 잘 서는지 전 대만족입니다12. 11122
'19.12.22 8:13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저는 에어랩 사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반곱슬이라 드라이 필수인데 똥손이니 드라이는 앞머리 정도만 하고 살았는데 이거 있으니 살거같아요
반곱슬에 똥손인 분에게 필수일듯요13. ff
'19.12.22 8:13 PM (1.235.xxx.177)저는 만족도 높은 가전이에요. 진작 살껄 그랬다고 생각해요.
머리도 엄청 빨리 마르고 볼륨이 잘 살아서 초라해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파마 두번 했다 생각하고 잘 쓰고 있네요.14. ㅎㅎ
'19.12.22 8:24 PM (49.196.xxx.243)다림질 전혀 안하는 지라..
건조기 돌려 옷걸이에 걸고 첫째 세째 버튼 잠근 후 분무기 충분히 촉촉하게 해서 말리면 주름 다 펴져요15. -_-
'19.12.22 8:41 PM (121.130.xxx.55)둘다 있는데요...에어랩 정말 잘되죠...
400만원짜리 다리미... 아마 로라스타인 것같은데 이것도 정말 만족해요.
워낙 세탁소를 잘 이용하지 않기도 하고..
남편이나 저나 다림질하며 스트레스 푸는 스타일이라..
속옷부터 모든 옷을 다려입다보니
400만원 뽕빼는 듯해요. 정말 놀라운 다리미죠..
다림질 되는 수준이 달라요. 정말 달라요.16. ..
'19.12.22 8:48 PM (58.230.xxx.18)헉 400만원짜리 다리미 쓰고있느 사람이 댓글에 나타날줄이야
ㅎㄷㄷㄷ17. ㅁㅁ
'19.12.22 8:49 PM (112.152.xxx.26)저 고민하다가
10일전 구매했어요
결론은... 늦게.산거 엄청 후회합니다18. 에어랩
'19.12.22 9:13 PM (110.8.xxx.17)전 원래 머리 잘만져요
머리 손질에 공들이는편이죠
화장 10분이면 끝인데 머리는 맘에 들때까지 30분도 붙들고 있어요
드라이기, 고대기, 셋팅기, 매직기, 스타일러 각종 기구 다있고 드라이기는 3대나 있네요-_-;;
그중 에어랩이 단연 최고에요
가장 쉽고 간단하게 스타일이 나와요
현재 젤 많이 자주 쓰고 가장 만족해요
전 지금도 신경쓰는날엔 드라이기 고대기 매직기 다 쓰는데
그건 제눈에만 보이는거고
보통은 사람들이 에어랩으로 대충 하고 나온날이나 온갖 기구 다 사용한 날이나 구별 못하더라구요
정말 살거면 빨리 사는게 최고19. 앗
'19.12.22 9:45 PM (121.133.xxx.125)400 만원짜리 다리미 쓰는 분도 계시군요.
백화점서 좀 견고한 다리미판 보고 탐났는데
40 만원인가 그랬어요.
전 다리미대가 갖고 싶네요.20. ..
'19.12.22 10:08 PM (46.233.xxx.190)다이슨 무선 청소기나 다이슨 에어랩 정말 비싸서 안사요. 청소기에 돈 백만원 말도 안되서요
21. 요물
'19.12.22 10:52 PM (116.125.xxx.167)전 에어랩 완전 요물이라고 해요.
단발 머리인데 이제는 우아한 단발로 다녀요.
에어랩 빗으로 쓱쓱 빗으면 안으로 쏙쏙 들어가고
앞머리는 가는롤로 우아하게 넘겨줘요.
출근준비 시간이 짧아졌어요.
대학생 딸도 긴생머리를 롤로 웨이브 만들고 다니는 거 보면 만족스럽습니다^^22. 청소기든
'19.12.23 2:39 AM (110.12.xxx.4)다리미든 가벼워야 해서
저는 밀대가 편하고 다리미는 거의 안써요.23. 드
'19.12.23 8:43 AM (211.177.xxx.153) - 삭제된댓글로라스타 고민하다 샀는데 괜찮네요.실크스카프 캐시미어류 퍼목도리.. 세탁소 자주 보내지 않아도 되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