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시가에서 받은거 없다고 하시는 분들요.
1. ..
'19.12.22 5:28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그런집안 남자랑은 왜결혼한건가요
자기자식결혼할때 1원도 안보태는 부모는 대체
하나못해 가전하나라도 주고싶을던데
그남자도 뭐하느라 돈이없었나요
님이 엄청특이해보여요2. ...
'19.12.22 5:30 PM (223.38.xxx.173)제 결혼 때, 시어머니가 10원도 안쓴 결혼식이라고 했어요.
남편이 23살에 대학졸업하면 대기업 병역특례로 취업하면서 번 돈 다 가져가셨죠.
그 돈으로 큰 형님 결혼할때 돈 해주셨고 막내 대학 4년 학비 내셨대요.
저희는 대출로 결혼했어요. 지금 저희는 외벌이에 임대료 월 500만원 받으며 살아요.3. zzz
'19.12.22 5:31 PM (119.70.xxx.175)외려 줬어요.
축의금, 남편 앞으로 들어온 게 90%인데 다 갖고갔어요..-.-
예물이며 뭐며 다 남편이 해줬고 제가 돈없는 거 알아서 팔찌를 안 했더니
친정엄마가 해주시겠다고 해서 거절했어요.
시집은 아들 장가보내고 돈을 벌었지요..돈은 한 푼도 안 주고..
저는 0원도 안 받았습니다..외려 줬지요.4. ㅠ
'19.12.22 5:32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남편의 장래성을 보셨나요? 남자 조카 대학원 졸업후 취직하니 30인데 벌어놓은 돈이 없지요. 근데 장래는 밝아요.
5. ㅠㅠ
'19.12.22 5:33 PM (180.70.xxx.241) - 삭제된댓글금가락지 한쌍 받았어요
생활비 드리고 집도 해드렸어요 ㅠㅠ6. ...
'19.12.22 5:34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두번째 댓글인데, 폐백비도 1원도 없었고 신혼여행비도 카드로 했어요. ㅋㅋ
제가 생각해도 저런 결혼 왜 했나 싶네요.7. ...
'19.12.22 5:36 PM (223.38.xxx.173)두번째 댓글인데, 폐백비도 1원도 없었고 신혼여행비도 카드로 했어요. ㅋㅋ
제가 생각해도 저런 결혼 왜 했나 싶네요.
그러고는 5개월후에 시부 환갑이라고 돈 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30년전에 1백만원. 자기 아들 월급이 1백이 안되는데...8. 저도
'19.12.22 5:53 PM (175.121.xxx.104) - 삭제된댓글저도 제 돈으로 집을 사가지고 갔어요.
남편은 돈이 하나도 안 들었어요.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텐대
순진했던 정
집 팔리면 해결해 준다는 말을 믿었어요.9. 저도
'19.12.22 5:53 PM (175.121.xxx.104) - 삭제된댓글저도 제 돈으로 집을 사가지고 갔어요.
남편은 돈이 하나도 안 들었어요.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텐대
순진했던 전
집 팔리면 해결해 준다는 말을 믿었어요10. 마이너스
'19.12.22 5:56 P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이미 남편 돈을 가져갔었네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요;;
그 덕에 아쉬운 이야기 저한테 안하세요..11. 아는사람
'19.12.22 5:59 PM (175.209.xxx.170)타워펠리스 사는 집 딸래미 의사 사위보면서 다 해주던데요.
돈하나도 안썼다고 남자집에서 자랑한데요.
강남 50평 아파트에 자가용 그야말로 남자는 몸만 간 케이스
대학병원 근무12. ㅋㅋㅋ
'19.12.22 6:03 PM (121.130.xxx.55)네 한개도.. 가락지 한개도 안받았어요. 남편이 다 알아서 해줬네요.. 우리 남편 정말 고생 많았어요.. 어린 신랑이..
13. ..
'19.12.22 6:1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전 폐백비 받았어요.
시장제 한복 한벌이랑.
그게 뭐 중요한가요?
결혼으로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을 얻었는데...
돈이야 내가 벌면 되는거고.14. ...
'19.12.22 6:33 PM (175.223.xxx.12)울남편은 빚만 가지고왔어요 ..멘붕이였죠.
15. 저도
'19.12.22 6:35 PM (211.248.xxx.19)남편이 모아둔 돈이 좀 있었고
시가에선 한푼도 안받았어요 10원도
그래서 결혼하고도 당당해요
엄한 소리 하시면 그냥 못들은척16. ㄴㄷ
'19.12.22 7:01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친정 시가 양쪽 다 우리가 돈 드렸어요
부모님들 옷 한벌씩 사입고 결혼식장 오시라고
그리고 둘이 빚내서 신혼여행가고 전세집 구하고 시작했네요17. ㄴㄷ
'19.12.22 7:02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친정 시가 양쪽 다 우리가 돈 드렸어요
부모님들 옷 한벌씩 사입으시고 결혼식장 오시라고
그리고 둘이 빚내서 신혼여행가고 전세집 구하고 시작했네요18. ?
'19.12.22 7:0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네
양쪽에서 10원 한장 안 받았어요.
집은 신랑회사에서 얻어준 걸로 해결,
결혼비용 혼수 신혼여행 등
다 신랑 마이너스통장이랑 제가 모은 돈으로
해결했어요.19. ㅡㅡㅡ
'19.12.22 7:25 PM (222.109.xxx.38)그정도면 못받은거라고 봐야죠 저도 폐백비는 받았지만 집포함 아무것도 받은거 없어요
20. 음
'19.12.22 8:27 PM (39.119.xxx.108)전10만원도 안받았어요
저도 10만원도 안주고요21. ...
'19.12.22 8:32 PM (223.38.xxx.173)두번째 댓글인데요. 예단비 달래서 보냈어요. 돌려받은 거 없음. 돈 없으면 착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22. 프린
'19.12.22 9:25 PM (210.97.xxx.128)시가에서 한푼도 못받았다가 되려면 남편이 결혼당시 무일푼이었어야죠
결혼전 남편돈은 내돈이 아니고 시가와 남편,즉 신랑측 돈이예요
자꾸 예비신랑돈도 우리돈이라고 퉁치면 진짜 계산이 아닌거라 봐요23. 저요.
'19.12.22 9:50 PM (124.50.xxx.65)폐백비도 받은 범주에 넣는다면 그거 받았네요. 그리 큰돈도 아니라 기억도 잘 안나요.
백만원 안쪽?
그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어떻게 자식 결혼을 그따위로 시키는지? ㅡㅡ
그리고 식올리고나니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해도 아직은 남자가 우선 타령
뻔뻔하기도 해라.
없이 살아도 마음이 있었다면 가전이라도 하나 마련해줬을것 같애요.
그게 마음이죠.
그 주제에 시집가풍 타령은~24. 빚만
'19.12.22 9:51 P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받아왔죠
25년이 지난 후에 알게된건 저주받은 adhd 유전자까지 받았더군요25. 밥벌이하면
'19.12.22 11:5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독립들 합시다.
낳아서 수십년 키웠는데
아들이고 딸이고 서로 친정 시집에서 뭘 해줬네 받았네 따지고 흉보고 자랑하고
서로 시집 처가에서 유산 받을거 있는거 자랑하고
부모죽기 기다리는 사람들 같아서 들을때마다 사람을 돈으로밖에 안보는 세상이구나 싶어요.26. 외려 돈 번 시집
'19.12.22 11:53 PM (182.227.xxx.216)돈 받긴 커녕 며느리 한복이며 폐백 아들 카드로 긁게 해서 십원 한푼 들인 돈 없이 장가보낸걸로 모잘라 축의금 들어온 거 탈탈 털어 되려 돈 2천 넘게 버셨네요.
그리고 시누 시집 보낼때도 똑같은 수법 썼구요.
아마 자식 결혼시킬때마다 돈 버는 시집은 우리 시집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자식이 잘났냐? ㅋㅋ
오히려 사위.며느리가 더 낫고 단지 순진멍청이들이라서 당한거죠.
설마 저런 파령치한 인간이 있을거라곤 상상을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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