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는 것도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어서
독해가 정말 안돼요
소크라테스 관련 지문 나오면 소크라테스 이름만 알지
그 사람이 철학자인지도 모르는 마당에 독해가 제대로 될리가 없죠..
영어문법 단어 이런거 설명해주기 전에 소크라테스가 누군지부터 설명하고
독해 시작해야 하니 이중으로 힘드네요.
영어 못하는 것도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어서
독해가 정말 안돼요
소크라테스 관련 지문 나오면 소크라테스 이름만 알지
그 사람이 철학자인지도 모르는 마당에 독해가 제대로 될리가 없죠..
영어문법 단어 이런거 설명해주기 전에 소크라테스가 누군지부터 설명하고
독해 시작해야 하니 이중으로 힘드네요.
전과목 다 그럴걸요.
전 수학문제 지문읽고 그거 해석 못하는 경우도 많이봐서..
수학 학습관련 내용을 이해못해서 해석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국어가 안되는
독서라곤 1도 안해도 유일하게 독해는 잘하는데요
글에 꼭 자기 애 자랑하는 사람 나오지.
근데 그렇게 독해 하다보면
책읽는 만큼 유식해집디다
국어 문학 비문학 영어독해 매일 많은양 지문을 읽어내야 수능을 보니까요
꼭 독서가 문제가 아닐수 있다고요 ㅠ
100퍼 동감합니다.
소크라테스가 누군지도 모를 정도면 백날 천날 학원 다녀봐야 성적도 안오르고 애시당초 공부쪽 적성이 아닌 아이일텐데.... 그런아이들까지 죄다 학원다니며 돈낭비하는게 문제죠
이 와중에 자식 자랑 ㅎㅎ
예전애들도 마찬가지에요 요즘애들도 되는애든 더 잘합디다
저는 궁금한게요
영어선생님들이 우리 아들이 책을 많이 읽어서
독해력과 추론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제 아들 책 안읽거든요
스마트폰만 보고요 ㅜㅜ
어떻게 된걸까요?
추론력이 높아서 대강 때려맞추는 걸까요?
독해를 정확하게 한다고들 하시던데.....
책 안 좋아하고 안 읽는 고2 딸.
이번에 독서 100점. 반에서 유일.
작문도 상 받아요
신기해요.
예전애들도 마찬가지에요 요즘애들도 되는애든 더 잘합디다
22222
저 80년대 생... 우리때는 책 더 안읽지 않았나요?
요즘애들은 그래도 부모들이 깨어있어서 책 읽히지 않는지....?
자식자랑 ㅋㅋㅋㅋ 지겨와 아주 징글징글징글벨이여~
예전에 중3이나 읽을 지문을 초3한테 시키니 그렇죠.
배경지식은 읽기전에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그럼 읽기이해도 더 잘되는거야 당연한거고.
그러라고 학원학교 보내는데 왜 애들 탓해요.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몰라도 도띠 펭수는 잘 알잖아요. 차근차근 접하게 하세요.
책은 예나지금이나 안 읽었고
요새 애들은 진짜 독해력 없는(공부머리 없는) 애들도 사교육 많이 해서 그래요
영유 보내면 안될 애를 영유보내고
근데 또 보내다 보면 애가 들은건 많아 레벨테스트는 통과해요
실력은 없지만 문제 찍는 법이나 배우고 해서요
근데 이해를 못하는거죠
비슷한 수준의 국어책도 이해를 못하는 애가 무슨 영어책을 몇레벨이다 뭐 이해할리가 없는데 이해한다고 착각하고 높은 반에 넣어놓는거죠
가 아니라 글을 읽고 핵심을 못잡아요 그렇게 연습시켜도 혼자서는 절대 안합니다
독서량이 문제가 아니라 혼자서 공부하는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예요
여전히 혼자서라도 공부하는 애들은 그마나 흉내라도 내거든요 지문해석하고 요약해 주는게 일이에요
ㅇㅇ 맞음.
'19.12.22 4:21 PM (110.70.16.48)
책은 예나지금이나 안 읽었고
요새 애들은 진짜 독해력 없는(공부머리 없는) 애들도 사교육 많이 해서 그래요
영유 보내면 안될 애를 영유보내고
근데 또 보내다 보면 애가 들은건 많아 레벨테스트는 통과해요
실력은 없지만 문제 찍는 법이나 배우고 해서요
근데 이해를 못하는거죠
비슷한 수준의 국어책도 이해를 못하는 애가 무슨 영어책을 몇레벨이다 뭐 이해할리가 없는데 이해한다고 착각하고 높은 반에 넣어놓는거죠
책을 읽기위해선 뭐 파닉스를 배워야 어쩐다 하는데 진짜 웃기는 거죠
파닉스 교재는 글자는 모르지만 파닉스 교재에 나오는 발음 자체는 이미 완벽하게 발음하고 있고 그 교재에 나오는 단어도 95프로 이상 알고 있는애를 대상으로 하는 책인데 생전 듣도 못한 발음을 파닉스랑 함께배워요
책은 예나지금이나 안 읽었고
요새 애들은 진짜 독해력 없는(공부머리 없는) 애들도 사교육 많이 해서 그래요
영유 보내면 안될 애를 영유보내고
근데 또 보내다 보면 애가 들은건 많아 레벨테스트는 통과해요
실력은 없지만 문제 찍는 법이나 배우고 해서요
근데 이해를 못하는거죠
비슷한 수준의 국어책도 이해를 못하는 애가 무슨 영어책을 몇레벨이다 뭐 이해할리가 없는데 이해한다고 착각하고 높은 반에 넣어놓는거죠
근데 문서독해능력 떨어지면 사회생활에 큰 에로 생깁니다. 책 기본은 읽게 해줘야함
독해를 잘 하는 아이는 독서량이 많다 - 라는 의미가 아니죠
아마도 원글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독해력을 기르려면 독서를 해야 한다 ... 인듯합니다
독서량 적어도 지문 독해 잘하는 아이는 평소 ‘독해능력과 스킬’이 좋은 것이고
그 독해력을 기르는 방법에 독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거죠
예전 책 안 읽었던 애들과 비교는 아니죠. 그때에 비해 지금 지금은 학년 대비 훨씬 어렵고 넓어졌으니까요.
독서가 독해와 성적 전부를 책임져주지 않아도 배경지식 넓히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되긴 합니다. 여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게 그거잖아요. 기본 배경지식과 독해 능력이 되어 있음 영어에 관한 수업이 바로 가능한데 그게 아니니까 고대 아테네부터 시작해야 하니 그만큼 시간이 더 빼앗긴다는 거.
우리 애는 책 안 읽는데 독해 잘 한다, 아는 거 많다 하시는 분들 자랑하실만 합니다. 독해력이 타고난 아이, 책이 아니라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로 배경지식 습득하는 애들 있죠(사극으로 역사 알고, 영화로 배우고, 나무위키 등에서 보고)
하지만 특출난 몇몇이 아닌 대다수는 그게 잘 되지 않으니 독서를 통해서라도 기본 상식과 독해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는 원글말은 맞다 봅니다.
영유 나와 영어로 날려도 고등 되니 깊이있는 지문 독해 안되더군요. 한글이 영어실력만 못해서.
배경지식 설명하지 마시고요.. 글 속에서 모르는 개념을 설명하는 힌트를 찾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글 속에 나오는 접속사, 부사, 지시어들이 모두 그 힌트를 가리키고 있어요.
보통 강사들이 지문 밖에있는 배경지식을 끌어다 본문을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자꾸 배경지식을 설명하는데요.. 그러지말고
본문에 처음 나온 좀 어려운 단어는 그 뒤에 반드시 짝을 이루거나 연결되는 단어가 나오거든요. 그걸 연결시켜서 이해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이 문장의 뜻은 말이야.. 소크라테스의 이러이러한 철학개념을 설명한거야....가 아니라,
이 문장의 키워드인 이 단어는 다음에 나오는 문장의 어떤 단어와 연결되는지 찾아봐... 이렇게 말이에요.
그게 진짜 언어논리력입니다.
국어든 영어든 독해문제를 제대로 풀면 독해력에 도움됩니다. 원글님이 그 가이드가 되어주세요.
소크라테스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독해가 돼야 제대로 된 공부고 실력 아닙니까?
소크라테스에 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야한다면 영어공부가 아니라 철학 공부나 역사과목이 되는거죠.
소크라테스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독해가 돼야 제대로 된 영어독해공부고 실력 아닙니까?
소크라테스에 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야한다면 영어공부가 아니라 철학 공부나 역사과목이 되는거죠.
물론 그거와 별개로 소크라테스가 누군지 모르는건 기본상식에 문제가 있긴하지만요.
소크라테스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독해가 돼야 제대로 된 영어독해공부고 실력 아닙니까?
소크라테스에 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야 이해가 된다면 영어공부가 아니라 철학 공부나 역사과목이 되는거죠.
물론 그거와 별개로 소크라테스가 누군지 모르는건 기본상식에 문제가 있긴하고요.
소크라테스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도 독해가 가능해야 제대로 된 영어독해공부고 실력 아닙니까?
소크라테스에 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야 이해가 된다면 영어공부가 아니라 철학 공부나 역사과목이 되는거죠.
물론 그거와 별개로 소크라테스가 누군지 모르는건 기본상식에 문제가 있긴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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