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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유자청처럼 끈적한 느낌들게 담그려면 어떻게하나요?

..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9-12-22 10:00:21
시판 유자청처럼 끈적한 점도있는 유자청을 만들려고해요. 어제 껍질얇게 벗겨 채썰어 동량의 설탕에 절여두고 과즙도 따로 내어 설탕녹여 두었는데
이거 서로 합하면 쥬스용처럼 너무 묽을거같아요.
현재 껍질 채썰어 설탕절인것도 보니 생각보다 묽어요. 시판하는 유자청은 다른걸 더 넣나요?
(설탕 꿀10% 넣었어요)
IP : 1.237.xxx.1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9.12.22 10:10 AM (110.70.xxx.123)

    첨가물 써서 그래요
    카라니긴. 이게 그 첨가물.
    이게 몸에 해로와요

  • 2. 그럼
    '19.12.22 10:23 AM (1.237.xxx.138)

    집에서 만드는건 끈적한 점도는 나올수없나요? 즙을 졸여서 식힌후 껍질청과 합쳐볼까 생각중이거든요.근데 색이 누래질거같아서요

  • 3. 요즘
    '19.12.22 10:43 AM (125.178.xxx.37)

    시판 유자차 사려니 전부 끈적이고 첨가물 넣나봐요.
    유기농 매장에서도 보니까 그래서 직접 담아야하나
    생각들어요.
    그게 더 안좋지요.개인적으로 맛도 없어요..
    집에서 딱 유자 설탕만 넣고 담근거같은 맛이 안나요.
    누가 아시면 추천 좀 해주셔요..
    그리 담은것요...

  • 4. 요즘
    '19.12.22 10:45 AM (125.178.xxx.37)

    원글님 누래지는건 오래놔두면 그렇고요.
    담궈 1.2년안에 먹음 괜찮아요..
    전 마트건 끈적하고(주로 당침유자?어쩌고 적혀있는)
    맛도 뭔가 순수한 어릴때먹던 그맛이 아니에요.ㅠ

  • 5. 예전에
    '19.12.22 11:09 A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수제청 담그기 수업을 들은적이 있는데
    오래 보관할것은 쨈처럼 불에 살짝 졸여서 담그라고했던거같아요
    카라기난은 찾아보니 다시마,미역같은 해조물에서 나오는 끈적한 점액이군요. 자연물에서는 좋은성분같긴한데 ... 베이킹이나 떡만들때 앙꼬로 쓰려고 유자청 점도가 있게 담그고싶은데 이게 좀 어렵네요...
    생협에서 사온 꿀유자청 성분표를 보니
    1:1 설탕당침외에 과당,정제수,꿀5%,카복시메틸 셀룰로스,카라기난,팩틴,비타민C,무수구연산 이라고 적혀있어요. 수제청만들때도 팩틴 조금 넣어주면 점성이 좋다고한 기억이 나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팩틴도 분말로 시판되고있네요.이걸 사서 넣어야되는지 싶어요..
    팩틴은 과일에 있는 성분으로 아는데 분말류로 나오는걸 별로 좋지않는 성분일까요?

  • 6. 시공경유
    '19.12.22 11:18 AM (59.26.xxx.32)

    유자는 시트러스들 중 과육에 점성이 가장 많은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단순히 설탕에 절여 두면 엉기지 않아요
    집에서 담가도 충분히 쫀촌한 유자청 만드는 법은 손맛에
    있답니다

    유자를 4등분한 다음 과육과 껍질 분리후 껍질을 채썰어
    넓은 다라이에 ㅋ 넣고 과육은 그대로 넣고 (즙만 짜면 안됩니다)동량의 설탕을
    넣고 맨손으로 설탕이 녹을때까지 계속 버무려 줍니다

    아! 과육을 다라이에 넣기전에 반드시 씨를 빼줍니다

    그러면 점성이 생기면서 과육의 속껍질이 분해되는 느낌이 나면서
    서로 엉기어 쫜득한 유자청이됩니다
    완성된 유자청은 바로 먹어도 됩니다
    사실 저는 만들고 나서 병에 담고 다라이 씻은 유자차가 젤 맛나요

    졸이면 자칫 딱딱해지거나 잼맛이되거나 쓴맛이 빨리 우러나
    맛이 없어요 ㅜㅜ
    지금당장 만들어 놓으신 청에 손맛을 더해 주세요~
    어서요

  • 7. 시공경유
    '19.12.22 11:35 AM (59.26.xxx.32)

    원글을 다시 읽어보니 호...혹시 과육을 즙만짜고 버리신거면
    즙은 요리에 사용하시고 유자를 더사서 합치셔아 할것 같아요 ㅜㅜ

    키친토크에 사진과 레시피 올려 드릴게요

  • 8. 악!!!!
    '19.12.22 12:01 PM (1.237.xxx.138)

    나름 고민하면서 인터넷검색해보니
    과육속껍질이 둥둥뜨고 질기니 레몬짜는것에 착즙하여 담그는분들이 많더라고요ㅠ
    흑ㅠ 일부러 즙만 짜냈어요ㅠㅠ
    뎅유지도 속껍질이 두껍더라고요 힝...
    시공경유님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 9. ....
    '19.12.22 12:05 P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

    시공경유님

    유자청만드는법 고맙습니다

  • 10. 시공경유
    '19.12.22 12:12 PM (59.26.xxx.32)

    아놔 댓글은 수정이 안되는군요 ㅜㅜ
    아줌마어로 이해를 돕는다는 핑계로
    *다라이*를 사용ㅜㅜ 용서하세요ㅜㅜ
    이시국에 망언사용 정말 죄송합니다

  • 11. 시공경유
    '19.12.22 12:18 PM (59.26.xxx.32)

    게시판 사용 무식자 사진 어찌 올리는지도 몰라
    키톡에 레시피만 써놓고
    쩔쩔매고 있네요
    그냥 여기다 레시피만 올려 드릴게요 ㅜㅜ


    준비물: 유자 3kg. 설탕 3kg. 레몬1개.배 반개 큰 볼1개.
    작은 볼 2개.수세미 새것 1개

    1.유자를 흐르는 물에서 새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는다
    2유자를 4등분 하여 껍질과 과육을 각각 작은볼 두개에 담는다
    3.껍질을 곱게 채썰어 큰볼에 담는다.
    4.과육은 손으로 주무르면서 씨를 발라준다음 큰볼에 담는다.
    (이과정에서 생기는 즙도 큰볼에 남김없이 더한다)
    5.3,4에 설탕을 종이컵 한컵정도 남기고 섞는다
    6.레몬을 반잘라 즙을 짜넣고(갈변방지).
    배도 갈아서 즙만 짜 넣는다(쓴맛 중화)
    7. 맨손으로 과육이 뭉그러지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버무려준다
    ※유자청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반드시 손으로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버무려야 점성이 생기면서 서로 엉기고
    쫜득한 유자청이 됩니다
    이과정을 거친 유자청은 담근후 몇시간 지난후 바로 먹어도 됩니다
    8.소독한 병에 바로 먹을것은 그냥 담고 오래두고 먹을것은 남겨두었던 설탕으로 맨위에 도포하여 뚜껑을 닫는다

  • 12. 와!!
    '19.12.22 1:12 PM (1.237.xxx.138)

    진작에 여기에 물어보고 담글껄그랬어요
    시공경유님 넘넘 감사합니다~~!!

  • 13. 유자청
    '19.12.22 3:12 PM (211.255.xxx.127)

    집에서도 유자청 점도있게 가능하군요!
    전 설탕을 무지막지 넣으면 점도가 생기는줄 알았는데,,역시 82댓글엔 보석같은 정보가!!
    시공경유님 저도 내년에 해볼께요,감사해요!!!

  • 14. ...
    '19.12.22 4:05 PM (180.249.xxx.226)

    저도 항상 고민하다가 포기한 부분인데 원글님 시공경유님 감사합니다!!
    얼른 유자 사다가 똑같이 해보고 싶어요.
    다라이 ㅋㅋ역사의식까지 멋진 분 !!
    다라이는 시적허용(?)으로 생각할게요^^

  • 15. ...
    '19.12.22 4:08 PM (180.249.xxx.226)

    궁금한 게 있는데요
    채 썰 때만 따로 껍질과육 분리이고
    손으로 버무릴 땐 채 썬 껍질, 과일, 설탕 함께 넣고 버무리는 거죠?

  • 16. 유자차 만들기
    '19.12.22 4:36 PM (223.39.xxx.210)

    깨끗히 씻은유자 반으로 썬다
    볼에 레몬즙 짜듯 즙을 쭉 짠다
    씨는 다 제거한다
    볼(유자즙 짜놨던)에 유자를 얇게 슬라이스한다
    설탕을 붓고
    비닐장갑 끼고 주물주물
    하루숙성한다

    그럼 점성있고 새콤달콤한 유자차 완성요

  • 17. 시공경유
    '19.12.22 5:33 PM (59.26.xxx.32)

    네 버무릴때는 모두 섞어서 버무리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윗님처럼 조금더 편하게 반 썰어도 되는데
    굳이 4등분하는 이유는 채를 조금더 예쁘게 썰기 위함이어요^^
    채를 예쁘게 썰어 담가두면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거든요

  • 18. 우자청
    '19.12.22 6:08 PM (218.238.xxx.47)

    만들기 감사해요

  • 19. 바람
    '19.12.22 8:15 PM (124.49.xxx.239)

    감사합니다!
    꼭 해볼께요~~

  • 20. ...
    '19.12.22 8:18 PM (180.249.xxx.226)

    네 답변 감사합니다 ^^
    얼른 해먹어보고 싶어요 그냥 퍼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223.39님 시공경유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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