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춧국 배추?? 왜 데쳐야해요??
데쳐서 넣어야하나요??
1. .....
'19.12.21 2:51 PM (210.0.xxx.31)그러게요
저도 늘 그게 궁금했어요2. ...
'19.12.21 2:52 PM (223.62.xxx.29)풋내? 그런것 때문일까요 ㅠㅠ 아시는 분??
3. ㅁㅁㅁㅁ
'19.12.21 2:53 PM (119.70.xxx.213)그냥해도 돼요
식감은 좀 달라요
데쳐서 짜서 양념하는 과정이 빠지니
맛도 조금 달라요4. 배추국은
'19.12.21 2:54 PM (59.20.xxx.105)배추 데쳐 넣는거 아닌데ᆢ
시래기국도 아니고 ᆢ
배추 생으로 넣는거예요
샤브샤브처럼 바로바로 먹는거라서5. 데쳐서
'19.12.21 2:54 PM (180.68.xxx.100)하면 부드러워요.
괜히 데치는 것이 아니더군요.
한식은 과정이 중여.
생략하면 맛이 떨어짐.
편하게 그냥 하셔도...6. ...
'19.12.21 2:54 PM (125.177.xxx.182)그냥 넣어도 되요
7. .....
'19.12.21 2:54 PM (112.144.xxx.107)그냥 넣으니 국물에서 풋내가 나요. 풀냄새 같은...
예민하지 않은 분들은 잘 모르실거에요.8. @ @
'19.12.21 2:55 PM (180.230.xxx.90)TV에서 배춧국만 파는 식당 나왔는데
생배추 넣던데요.9. ....
'19.12.21 2:55 PM (223.62.xxx.29)배추된장국 다 99프로 데쳐넣으라고 되어있어요.
식감이 좀 다를수 있겠네요 ㅠㅠ 그럼 귀찮아도 데치는걸로10. ...
'19.12.21 2:57 PM (122.38.xxx.110)좋게 말하면 시원하니 맑고.
나쁘게 말하면 아무리 끓이고 간을해도 해결안되는 밍밍함이 있어요.11. ㅁㅁ
'19.12.21 2:57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푸르딩딩은 깔끔안나오니까 데치구요
지금 배추는 안데쳐요12. 풋내?
'19.12.21 2:59 PM (59.20.xxx.105)풋내가 왜나죠?
저는 퍼런 잎은 잘안넣고 거의 노란색위주로 넣는데
속배추ᆢ이게 맛나죠ㆍ13. ..
'19.12.21 3:00 PM (222.104.xxx.175)배추속부분처럼 노랗고 부드러운부분은
그냥 끓이고 겉잎처럼 억센 부분은 데쳐서
국 끓여요14. 너무
'19.12.21 3:01 PM (1.11.xxx.78)겉잎 아니면 그냥 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데치는 이유는 아주 오래전에 배웠던거 같은데
황냄새가 난다? 그래서 데쳐서 한다? 라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요즘 배추 파란 부분 말고 노란 안쪽은 그냥 하면 더 달근 하고 맛있어요15. ....
'19.12.21 3:02 PM (223.62.xxx.29)그럼 저는 알배기 배추니 그냥 해볼게요 어후 ㅠㅠ 한식은 어려워요
16. ...
'19.12.21 3:08 PM (112.161.xxx.105) - 삭제된댓글겉배추 무우청 단배추는 채소비린내도 나고
황인지 뭔지때문에 씁쓸하고 화한 가슬리는 맛도 나고
그래서 무조건 데치고 우려서 조리합니다17. 알배기배추는
'19.12.21 3:12 PM (59.20.xxx.105)그냥 멸치젓갈에 찍어 먹어도
얼마나 맛있는건데ᆢ
데치는거 아니랍니다ㆍ
그냥 넣으세요ᆢ18. ..
'19.12.21 3:17 PM (222.104.xxx.175)알배기배추는 죽죽 길게 찢어져
그냥 넣어 끓이시면 맛있어요19. 전
'19.12.21 3:44 PM (112.166.xxx.65)봄동국 끓일때 데쳐서
된장 마늘등 양념조물해서 하라는 레시피대로 했는데
그냥 평소할때랑 맛이 달라요~~~#
훨씬 맛있ㅇ어요
왠지는.모르겠어요20. ㅇㅇㅇ
'19.12.21 3:48 PM (58.237.xxx.221)전 생으로 넣어요
배추자체가 풋내나는데 그 풋내가 좋거든요
그리고 배추국에는 콩가루 넣으면 더 맛있어요21. ㅇㅇ
'19.12.21 4:29 PM (49.142.xxx.116)저도 처음엔 데쳐 넣었는데 요즘은 다 그냥 넣어요.. ㅎㅎ
시금치도 처음엔 데쳐 넣었는데 무슨 수산인가 뭔가 있다고 어쩌고 해서..
근데 지금은 시금치국 끓일때 다듬고 씻어서 데치는 과정 없이 바로 국으로 투입22. 여러번 답글달아요
'19.12.21 11:36 PM (122.34.xxx.7)요산 수치 높으신 분들(통풍)은
배추, 얼갈이,시금치 등 으로 국 끓일때
한번 데쳐내고 국 끓여야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걸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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