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끌로 얼마전 집 산 우리집..

ㅇㅇ 조회수 : 7,934
작성일 : 2019-12-21 12:28:52
이번 부동산 대책 전에 영끌로 집 샀는데요. 앞으로 떨어질 거 같아요. 영끌로 무리하게 산 거지만 우리 자금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좋은 동네, 집으로 가자 해서 매수한 건데 부동산 대책 바로 발표하니 입맛도 없고 걱정도 많아요.

제가 걱정하는 내색을 하니 우리 남편이 그정도 각오도 없으면서 무슨 집을 팔고 사고 할 생각을 했냐고 하는데..ㅜㅜ

이럴때는 우리 남편 멘탈이 멋져 보이네요ㅠㅠㅠㅠㅠ (저는 심약자라 마음이 힘들어요) 대출이자 많아서 어디 여행도 못가고 허리띠 졸라메야 해요..오를 건 기대 안하고 그냥 유지만 되면 괜찮다 했는데 떨어질 거 같아요

남편은 강철 멘탈이라 계속 전세로 살았어도 괜찮을 스타일이라 제가 속터지고 내집 하나는 있어야 한다며 지른 거였거든요.

요즘 마음 다스리기 힘들고 울적하네요.


IP : 223.39.xxx.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1 12:33 PM (49.169.xxx.133)

    마용상급이면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강남이면 더 걱정 노노.

  • 2. 영끌은
    '19.12.21 12:33 PM (221.159.xxx.16)

    무슨 말인지요?

  • 3. ~~
    '19.12.21 12:3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허리띠 졸라매서 감당할 만큼 되시는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너무 부럽네요 ㅎ
    앞으로 더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없지만
    어쨋거나 일 해서 갚아나갈 수 있는 만큼이라면
    감사하겠네요 저는.

  • 4. 영혼까지
    '19.12.21 12:36 PM (125.142.xxx.145)

    끌어모아....

  • 5. ...
    '19.12.21 12:38 PM (125.184.xxx.230)

    그럼 파세요

  • 6. ...
    '19.12.21 12:39 PM (61.83.xxx.188)

    떨어질듯요.
    아무리 실거주 한채는 떨어지고올라가고 상관없이 필요하다지만 그게 안그래요.
    그래도 사는가격 자체가 천단위 억단위 그저 떨어지고 남는거라 그래서 타이밍이 전부라는 거죠.

  • 7.
    '19.12.21 12:43 PM (1.225.xxx.86)

    저도 같은 처지예요
    요즘 가슴이 벌렁거려서 죽을거 같네요
    이년전 아파트 매도하고 남편이랑 의견이 안맞아 매수를 못하고 있었어요
    지금 사는곳은 서울 시내 저렴한 곳인데 5억쯤 올랐어요
    서초구에 2개동 으로 이루어진 아파트매수 했는데 ㅠㅠ
    전 남편이 반대하는데도 샀답니다

  • 8. ....
    '19.12.21 12:54 PM (14.33.xxx.246) - 삭제된댓글

    잠시 멈추긴 해도 떨어지진 않을거 같아요.
    보유세가 올라가면 거래가 멈춤니다. 거래가 멈추면 전세가가 올라가죠...
    이 전세가가 또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거에요.

  • 9. .....
    '19.12.21 12:56 PM (14.33.xxx.246)

    종부세가 워낙 쎄서....거래수수료와 대출이자까지는 감당한다고 해도
    여기에 종부세까지 더하면...고액 월세사는 것과 다를게 없죠.
    자식물려준다는 생각으로 삶의 질이 하락하는것 까지는 감당해도
    달달히 현금이 더 깨지는건 피말리는 거에요..

  • 10. 강남은
    '19.12.21 1:02 PM (123.212.xxx.56)

    왠만하면 폭락 안해요.
    서초구 2동짜리라도 살기는 좋아요.
    혹시 ㅎㄷ조합원 아파트 아닌지요?

  • 11.
    '19.12.21 1:04 PM (1.225.xxx.86)

    그건 아니예요

  • 12. ?
    '19.12.21 1:1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더 오를거라는 기대가 있었으니
    영끌까지 해서 샀겠죠.
    그래도 감당할만하니 사셨을테니
    그냥 내집에서 편하게 사세요.
    앞으로 떨어질지 오를지는 모르니까요.

  • 13. ..........
    '19.12.21 1:14 PM (124.216.xxx.232)

    그래도 남편이라도 속뒤집지 않는 스타일이고 멘탈이 좋으니 사는데 별 지장은 없어요.
    살집 하나 생긴거니 그냥 집값 신경끄고 생활하며 살면 되는거니까요.
    제 친구도 이번에 남편이 반대하는데 집샀는데 친구가 산 이후로 거래가 사실 없고 살짝 하락했거든요.
    그런데 친구 남편이 속 뒤집어요. 내 이럴줄 알았다. 이집 앞으로 몇년간 절대 안팔린다.등등 속을 박박 긁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니 그럴때마다 진짜
    집 나가버려서 저 옹졸한 인간 얼굴 안보고 대화하면 암걸릴것 같다고 친구가 그래요.
    정말 같이 사는 남편 성격 중요합니다.

  • 14. nn
    '19.12.21 1:22 PM (166.48.xxx.47)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 모두 팔 생각 없어요 살짝 떨어 지겠지만 크게 영향 미칠 정도는 아니니까요


    걱정 마세요

  • 15. 한우물
    '19.12.21 1:41 PM (49.167.xxx.44) - 삭제된댓글

    앞으론 대출이자에 보유세 부담이 만만치 않아 버티기 힘들 거같아요

  • 16. 11
    '19.12.21 1:42 PM (49.167.xxx.44) - 삭제된댓글

    대출이자는 그렇다쳐도 보유세 부담이 너무 심해 견디기 힘들 거 같아요

  • 17. 참...
    '19.12.21 1:42 PM (121.134.xxx.9)

    그럼 파세요!라는 댓글쓰신 분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시네요ㅜㅜ

    어차피 들어가 살 계획이시라면 그냥 절약하고 들어가서
    내집이 주는 안정감 누리며 사세요^^
    집값이라는게 올랐다 내렸다하는거죠~잘 버티시면 나중에
    오를거예요.좋은 데 사셨다니ㅎ

  • 18. 윗님
    '19.12.21 1:46 PM (180.68.xxx.100)

    진짜 팔으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팔고 나올것도 아니니 걱정만 하지말고 살으라는 거지.

    감당할 만한 빚이엇다면 잊고 현재를 즐기세요.

  • 19. 82스파게티
    '19.12.21 2:50 PM (222.107.xxx.141)

    어머나
    이제 전세 이사걱정도 없고
    예쁘게 꾸미고 사시면 되는데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신경쓰지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집값이 혹시 내리면 세금도 내리잖아요
    집 구입하신거 축하드려요!

  • 20. 82
    '19.12.21 2:54 PM (222.107.xxx.141)

    원래 큰 결정 내리고 나면
    이게 과연 옳은결정이었나 복잡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음식점에서도 메뉴선택후 맨날 후회하잖아요
    하지만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좋은집으로 결정하셨으니
    이제 고민은 끝!
    앞으로 새집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 21.
    '19.12.21 3:30 PM (61.110.xxx.152)

    미리 걱정하실것 없어요
    집값은 주기적으로
    싸이클이 있기에
    엉덩이 무거운자가 승 입니다
    성격좋은 남편과 행복하세요

  • 22. 대출
    '19.12.21 3:32 PM (175.209.xxx.170)

    13억 아파트 8억이 대출이었는데 잠이 안온답니다.
    잠실요.
    사고나서 몇억 올랐다는데 융자가 많긴 하죠.
    잠이 안올정도로

  • 23. 성지
    '19.12.21 4:50 PM (124.197.xxx.16)

    내년 상반기 소폭 조정 후 하반기에 올해보다 더 오릅니다
    공급 없는 규제는 핵심지 희소성만 높여 가격 상승 불러옵니다

    공급 수요 기본 원칙에
    통화량 급증
    저금리

    다만 경제가 걱정인데 내년엔 올해보다 조금은 더 좋아진다 하고
    내년 초 금리 인하 한번 더 할 예정이래요

    실거주 1채면 걱정마세요

  • 24. ....
    '19.12.21 7:15 PM (223.33.xxx.144)

    아무리 남의 일이라고 해도..1채라고 걱정말라니요.
    여기만해도 집값안오른 경기도여도 물가비싸고 밤낮으로 길막히는 서울갈 생각없다는 댓글들이 수두룩이에요...서울상권 망한것도 경기도민들이 굳이 서울까지 안가서 그렇다는 기사까지 난 마당에...
    그 집값 받아줄 생각이 없다는게 정설인거죠.

    내년부턴 미국경제도 휘청인다하고 트럼프도 하원에서 대놓고 탄핵바람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경제가 잘 돌아가면 대통령한테 탄핵바람을 넣겠어요?
    미국도 오바마빨 다 끝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812 찜기 하나만 골라주세요 12 11 2019/12/22 1,824
1016811 씨컬.보니펌.모즈펌.차이가뭘까요 땅지맘 2019/12/22 1,597
1016810 서울 아파트 매물도 매수세도 '뚝'..일단 관망세 6 공수처설치 2019/12/22 2,983
1016809 고통을 이겨내는 영성 책 추천해주세요~ 4 극복 2019/12/22 1,200
1016808 다른 아이들도 이러나요? 5 2019/12/22 1,309
1016807 삼성동 출퇴근. 학군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19/12/22 1,586
1016806 자영업 건보료 40만원 납부 수입얼마일까요? 7 소심녀 2019/12/22 8,084
1016805 유통기한 지난 시판된장~ 먹어도 될까요? 3 에혀 2019/12/22 12,561
1016804 8억이란 돈이 생길거 같은데.. (부동산 사야할까요) 47 sodd 2019/12/22 22,485
1016803 캘리포니아 퍼시픽 치대 9 @@@ 2019/12/22 2,951
1016802 TV켜세요. EBS펭수 본방 재방송 시작해요. 2 푸른바다 2019/12/22 1,196
1016801 사랑의 불시착 상장수여장면 왜이리 웃기나요 ㅋㅋ 2 ㅇㅇ 2019/12/22 3,188
1016800 샷시 시공할때 집에 사람이 없습니다 12 샷시 2019/12/22 3,261
1016799 이정도 평범한 밥상차리는데 2시간 걸리는거 정상인가요? 27 싱글 2019/12/22 6,880
1016798 해외여행 가는데 비행기를 놓쳤어요ㅠ 85 제목없음 2019/12/22 25,236
1016797 바지 검정과 차콜그레이 중 어떤 게 활용도가 높을까요? 5 편하게 2019/12/22 2,146
1016796 골반 교정( 안면 비대칭) 잘 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 ㅇㅊㅊ 2019/12/22 1,530
1016795 신데렐라성형외과-치과, 201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8 .... 2019/12/22 2,692
1016794 PD수첩 송년특집ㅡ2019 그들의 권력사용법 4 기레기아웃 2019/12/22 987
1016793 세상엔 이런 남편도 존재하나봅니다. 16 ........ 2019/12/22 8,850
1016792 옛 광주 교도소 무연고 유골 40여구 DNA 감식 착수 2 ... 2019/12/22 1,139
1016791 163cm키에 정 55사이즈란? 22 크리스민스 2019/12/22 9,405
1016790 반반결혼 주장하는 사람 정리 7 정리 2019/12/22 2,496
1016789 종합 비타민 먹고 속 울렁대는데 안맞는건가요 9 비타민 2019/12/22 2,436
1016788 전에 포장직에서 사무직으로 갔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4 ㅁㅁ 2019/12/22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