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학햿는데요..
학원도 과외도 오늘 없는데..
집에와서 그냥 핸폰. 티비 ..
저만 맘이 급하고 애가타요.아이는 천하태평이구요.
옆애가서 슬쩍 뭐라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되지않냐고 ..
전교권애들은 지금 책상에사 씨름하고있을거라고 하니
'어쩔? 내알바아님.' 그럽니다 ㅠ
최상급 친구들은 벌써 수함생모드인거죠?
참고로 저희아이는 모의3등급수준이에요. 서울살아 인서울이 목표인데..
정말 애가탑니다 ㅠㅠ
예비고3 공부하나요?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9-12-21 00:16:49
IP : 58.230.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21 12:27 AM (175.122.xxx.81)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도 똑같아요ㅠ
며칠전엔 뜬금없이 폴더폰으로 바꿔 달라길래
이제 맘먹고 공부 좀 하려나 하고 언능 나가서 바꿔줬거든요
근데 아들왈 엄마 방학 며칠 남았으니까 학교 가서 수업도
안하는데 방학전까지만 스마트폰 같이 들고 갈게
다들 겜하는데 혼자 심심해 할게 없어....
오늘아침도 열심히 폴더폰 스마트폰 두개 들고 가더라구요ㅎ
책살 돈 달라고 새로 공부할 책도 사오던데 과연 열공모드는 언제 들어가려는지ㅜ2. 어쩜
'19.12.21 12:32 AM (218.236.xxx.93)울딸이랑 똑같네요
모의3등급
내신빡센곳이라
내신은 더 아래 ㅜㅜ
중딩때 그래도 학군좋은곳에서
전교 20등 정도 했는데
어쩌다 저리 학업을 놔버린건지
답답해요
아무런 사교육 안한지 1년 넘었어요
그전에도 딱 수학 하나만 다녔구요
자기는 학원비도 안드는 효녀라고
철딱서니 없는 소리 하고 있네요3. ..
'19.12.21 12:54 AM (112.153.xxx.134)저희애는 방학이 31일이라 생기부 쓰는것 때문에 정신없네요. 고3때 진도나갈 수학문제집 학교에서 풀고 있구요. 벌써 긴장상태예요
4. 예비고3
'19.12.21 2:17 AM (124.50.xxx.238) - 삭제된댓글저도 신기한게 게임중독 수준으로 롤을했는데 성적은 전교권으로 좋았어요. 그래도 전 아쉬워서 게임좀 줄이라고 많이도 싸웠고요.
근데 스스로 수능볼때까지 게임접겠다고 하더니 진짜 두달째 안하고있어요. 그리고 인강도 하겠다고 하고 이번 기말끝난날도 공부하더라구요. 첨 있는일이라 아직도 안믿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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