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여름엔 바쁘게 벌고
겨울은 시간 많아요.. 대신 돈은 거의 못 벌죠~
근데요,
요즘 남편이 넘 집에만 있고
일 할 생각을 안 하니 힘드네요
이번 주부터는 완전 방학모드예요
지금 임대주택 살아요ㅜㅜ
겨울에도 좀더 열심히 하면 저축을 할 수 있을텐데...
여름에 좀 벌기 시작한지 이제 2년째고
그 전엔 넘 힘들었었네요.
이제 좀 벌리기 시작했으니 열심히 돈 모아야는데,
돈 욕심 없고 착한 남자랑 사니 저만 억척스러지는 느낌이네요
여름에 잘 버니까 좀 쉬게 해줘도 될까요?
워낙 돈고생한 기억 때문에 베짱이 같은 모습을 보면
넘 불안해지네요..
여름 성수기 겨울 비수기인 분들의 지혜 듣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 여름 성수기, 겨울 비수기
ㅡㅡ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9-12-20 21:26:00
IP : 1.237.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도
'19.12.20 9:48 PM (116.45.xxx.49) - 삭제된댓글그래요 남편도 뒹굴뒹굴.. 너무 춥네요 ㅠㅠ
2. 인생은
'19.12.20 9:52 PM (61.253.xxx.184)마트의 무빙워크를 거꾸로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내려오는 무빙워크에서 거꾸로 올라가는데
미친듯이 올라가면...어느정도는 유지...
그냥 이렇게 이상태가 좋아하면 미끄러져서 하층민이 돼버리는....
그래서 다들 미친듯이 살려고 하는거 같죠3. 그럴때는
'19.12.20 10:52 PM (223.237.xxx.90)스마트 폰처럼 충전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비타민B복합제 와 종합비타민 먹이고 운동이라도 시키세요. 그러다 보면 활력이 생겨서 쉬는게 근질근질해서 돈벌이 생각합니다. 경험자에요
4. 오
'19.12.20 11:09 PM (1.237.xxx.57)그럴때는님
제가 기대했던 답변 같아요^^
그리해볼께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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