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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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곳 있나요?
서울인데 버스 타니 DDP에서 서울라이트라고 크리스마스쯤 외벽에 빛 쏘고 그럴건가봐요 거기나 가야 좀 느껴질까 올해는 분위기가 안나네요 제가 시내를 가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어디 크리스마스마켓이나 갈만한 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고속터미널 크리스마스 용품 파는곳은 제외하구요
아이 아빠한테 크리스마스에 명동이나 디디피 가자니 그런건 젊은사람한테 양보하는거라며 사람에 치일 일 있냐고 하네요 기분이 다운되어 있어 업 시켜보고 싶네요 잠깐뿐이겠지만요
1. ㅡㅡ
'19.12.20 5:08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크리스마스에 명동은 비추에요ㅠㅠㅠ
2. 일단
'19.12.20 5:10 PM (49.1.xxx.190)캐럴이 거리에서 사라진 이후... 예요.
어린시절을 기억해 보면..12월은 어딜가도 캐럴 특유의 감성과 즐거움을
머금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개독들이 이미지 추락에 한 몫 하기도 했죠.3. ..
'19.12.20 5:18 PM (110.70.xxx.242)스타벅스요 ㅡ ㅡ;;;
4. ᆢ
'19.12.20 5:25 PM (211.176.xxx.176)예전 강남역 뉴욕제과 핫할때 캐롤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올때 그땐 어리기도 했고 정말 좋았는데요 윗님 말대로 캐롤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서이기도 할테고요
점둘님 스타벅스는 쫌. 가족끼리는 안가는 곳인데 ㅎ ㅎ5. 고깃집이나
'19.12.20 5:28 PM (14.41.xxx.158)가야 직장 가족 연말분위기 날까 클스마스 느낌 없쎄요
나같으면 예약해서 돼지갈비를 뜯던지 회센터 구경하며 회 떠서 거기서 먹든 집에서 먹든 술한잔 함시롱 기분전환하겠어요 회 못먹으면 해산물들 큰조개 굴 전복류 쪄먹어도 맛있고 이런음식 자주 먹지 않으니 기분전환용으로 지금 먹음 좋고
글고 기분전환으로 미리미리 산이나 바다에 위치한 리조트 예약했음 좋잖아요 돈 안쓰고 기분전환은 딱히 없어요 이럴때 돈 쓰지 언제 쓰며 리조트가 별거냐 묻는다면 별거다 라고 말하겠어요 같은 떡볶이를 먹어도 집구석 보단 리조트가 나요 나ㅋ 겨울산도 보고 겨울바다도 보면서 따뜻한 리조트에서 라면을 먹어도 새롭다는6. ..
'19.12.20 5:59 PM (211.36.xxx.231)청계천갔다가 ddp갈까요
어디라도 가고싶네요 저도~^^7. 오..
'19.12.20 6:02 PM (223.53.xxx.162)윗님의 청계천, DDP추천
명동은 말리고 싶요.
젊었을때 갔는데...냐 의지와 방향대로 걸을수가 없었..8. ㅁㅁㅁㅁ
'19.12.20 6:09 PM (119.70.xxx.213)오늘갔던 쇼핑몰에서 첨으로 캐롤 들었에요
캐롤의 역할이 그리 컸다는거- 이제 깨달아요9. 코코넛
'19.12.20 10:22 PM (182.227.xxx.189)영종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