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가 좋은 또 하나의 이유

눈물나게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9-12-20 14:35:28
정이 넘치는곳이기 때문이죠
갑자기 감당 못할일  닥칠때 여기 도움 청하면
여건이 허락만 된다면 달려와 주실분들이 계시거든요 
어떤 질문이든 답해 주는건 물론이고
외롭고 쓸쓸한 마음까지 달래주는 사랑이 넘치는 82
어제 급하게 올라왔던 부산분 후기보고 울컥 했어요
IP : 121.154.xxx.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
    '19.12.20 2:37 PM (223.38.xxx.114)

    ㅎㅎㅎㅎ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시로 들락날락
    앞으로 82는 쭈욱 지켜나가요

  • 2. 맞아요
    '19.12.20 2:39 PM (125.178.xxx.135)

    막말답도 있지만 따뜻한 분들이 훨씬 많죠.

  • 3. 저두요
    '19.12.20 2:40 PM (223.33.xxx.52)

    어떤분이 병원입원했는데 문병올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니까 거기 어디냐고 제가 문병가줄께요 하던
    아름다운 오지랖을 가지신분 댓글보고 저 울뻔했었어요
    제가 너무 고맙더라구요

  • 4. ..
    '19.12.20 2:49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제발...
    힘들어서 올리는 글에
    네 얼굴에 침뱉기다
    이런 종류가 악플이냐 세상 덜살았다
    같은 독한댓글러들 싹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다독거려주시면 어디가 덧나는걸까요
    참 슬프네요

  • 5. ..
    '19.12.20 2:49 PM (39.7.xxx.5) - 삭제된댓글

    또라이도 많지만 그 또라이들을 덮어버릴 인생스킬 만렙 언니들이 훨씬 더 많은 곳 82

  • 6. 중심 잘잡고
    '19.12.20 3:12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계신 지혜로운 분들이 숨어있는 곳이죵
    사랑해요82

  • 7. 카페쥔장
    '19.12.20 3:13 PM (14.52.xxx.196)

    조국수호하다 단골손님 2명 놓쳤다는 글 올렸다가
    카페로 달려오시겠다고들 해서 난감했네요 ㅎㅎ
    위치 알려달라고들 하시는데
    커피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었지만
    꾹꾹 참았습니다
    아직도 그때 받은위로에 감사해요

    82초기 멤버여서
    각종 풍파 다 겪는거 지켜봤지만
    82는 그 어떤곳보다 강하고 따뜻한 곳입니다

  • 8. 동감
    '19.12.20 3:21 PM (211.196.xxx.96)

    이곳을 떠날수 없는 이유~!!
    온갖 정보에... 따뜻함에...똑부러지는 조언에...쓰러지는 실수담에...
    주옥같은 글솜씨.맞춤법 공부에 등등등
    가끔씩 미친 젓댓글에 마음상하지만^^*
    올한해도 82와 함께해서 행복했구요
    내년에도 달려보아요~

  • 9.
    '19.12.20 3:30 PM (203.248.xxx.37)

    맞아요.. 악플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정많은 분들 경우바른 분들의 조언이 아쉬워 떠나지를 못하네요..

  • 10. ㅇㅅㅇ
    '19.12.20 5:00 PM (39.7.xxx.110)

    인격미숙한 악댓글은 걸러내고
    따뜻한 글만 골라내면 되요. 82가 한 가족같아요.

  • 11. oo
    '19.12.20 5:00 PM (211.109.xxx.136)

    어떤 글에서든 댓글 읽다보면 상식적인 분들이 더 많은 곳이구나 합니다

  • 12. 푸른섬
    '19.12.20 5:43 PM (221.151.xxx.219)

    똑똑하고 현명한 분들도 많고 정도 많고. 댓글을 자주 다는건 아니지만 캡쳐한 글들이 많을 정도로 저도 많이 배웁니다. 이래서 82 못 끊어요 ^^. 앞으로도 영원히~~^^

  • 13. ..
    '19.12.20 6:26 PM (58.182.xxx.200)

    네~ 댓글읽고 댓글 달고 하는것이 마치 사랑방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것 같아 참 좋아요~

  • 14. 8282
    '19.12.20 7:04 PM (124.60.xxx.145)

    지혜롭고
    따스한 이들의 대화...위로...연대.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 같아요.
    82는...^^

  • 15. 쓸개코
    '19.12.20 8:41 PM (222.101.xxx.124)

    저도 이상한 사람들보다 좋은 분들이 더 많다고 느끼기에 지금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469 윤석열 추미애에 정면반박 50 ... 2020/02/16 2,959
1036468 장기수선충당금 누구한테 받나요? 2 세입자 2020/02/16 2,128
1036467 가발 4 해외여행 2020/02/16 1,088
1036466 AFP, 원세훈 전 국정원장 정치공작으로 1심에서 징역 7년 3 light7.. 2020/02/16 657
1036465 봉준호 감독, 오늘(16일) 귀국하네요 4 ... 2020/02/16 1,799
1036464 함박눈이 내리네요 30 .... 2020/02/16 4,905
1036463 김말이 오븐하고 에어프라이어하고 차이 많이나나요? 3 에어프라이어.. 2020/02/16 1,842
1036462 김은희 작가 멋있네요 5 아자아자 2020/02/16 4,887
1036461 안철수 오늘 3대 예언을 내놨다. 34 ㅇㅇ 2020/02/16 4,916
1036460 이과수학 1,2등급 받으려면 중고등때 하루 얼마나 공부해야하나요.. 21 5학년맘 2020/02/16 6,656
1036459 총선은 회초리다. 54 ... 2020/02/16 1,374
1036458 기생충 음악 좀 알려주세요. 1 .. 2020/02/16 865
1036457 주식이 좀 올랐는데 좋으면서 겁나네요 5 이제야아 2020/02/16 2,981
1036456 보딩스쿨가는아이 통장 신용카드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ㅇ 2020/02/16 1,006
1036455 어릴적 세뱃돈 제돈이라 생각못했는데... 16 ㅎㅎ 2020/02/16 4,131
1036454 방역수위 더 올린다. 폐렴환자까지 전수조사 검토한다. 2 질본 2020/02/16 932
1036453 짧지만 강렬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2 13 행복 2020/02/16 3,820
1036452 나이드신 분들 예전 유초중고 어릴때 친구랑 주고받은 편지들 2 궁금 2020/02/16 1,049
1036451 갑자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1 심난 2020/02/16 1,226
1036450 우한,코로나감염의심자 집문을 밖에서 용접해 버리네요 9 기가참 2020/02/16 3,947
1036449 우왕좌왕으로 갑시다. 9 ㅇㅇ 2020/02/16 1,073
1036448 봉준호 고양이 발언 사실인가요? 94 ㄹㅇ 2020/02/16 21,112
1036447 중용 이란게 무얼까요.그게안되서 우울해요. 4 우울 2020/02/16 1,077
1036446 진혜원검사페북, 수사와 기소의 분리 필요성 5 좋은글 2020/02/16 990
1036445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3 가을 2020/02/1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