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사친의 고백아닌 고백뭔가요

.. 조회수 : 5,181
작성일 : 2019-12-20 11:36:20
어릴 때부터 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남사친이 있어요
서로 첫 애인부터 모든 과거를 아는 사이인데 저는 예전부터
이친구한테 아주 조금 사심이 있었고 이 친구는 대놓고
가끔 티를 냈어요 제가 다른 좋아하던 남자가 있어서 저는 그먕 그런 얘의 마음을 모르는 척 했고 단둘이 데이트같은 걸 할 기회가 있으면 할상 거절했거든요
한 2년간 서로 뜸하다가 오랜만에 봤는데 설레더라고요
그래서 최근 제가 마음이 커져서 좀 티를 냈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남사친이 전화를 하더니 저한테 자기가
생각했을 때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대요..
저는 고백할 마음은 아직 없었는데 뭔가 말을 듣고 싶어
하는 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확신은 없지만 조금 이성적 호감은
있다. 라고 말해줬더니 조금 더 마음이 커지면 그 때 다시 말하면 저기가 생각해보겠다네요. 지금 이 상태로 만나도 오래 사귀긴 힘들다면서요
그리고 만약 마음이 안커지면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그냥 친구로 지내기는 힘들지 않냐. 라고 했더니 자기는 제가 소중하고 잃고 싶지 않고 앞으로 결혼 전까지만 보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그냥 제가 자신감이 떨어져서 “나는 너의 이상형이 아닌것같아 “라고 했더니 저의 외적인 부분 (동양적 얼굴) 을 들먹이며 너도 동양적으로 생겼잖아 라네요?? 아니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아니 뭐, 고백 강요당하고 너 마음이 부족하다 그렇지만 내가 확답은 줄 수 없다 그렇지만 너의 외모는 내 이상형에 가깝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조금 당황스럽네요.
IP : 110.70.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0 11:4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뭔가 꽁냥꽁냥 재밌네요ㅋㅋㅋ

  • 2. ㅇㅇ ㅇ
    '19.12.20 11:49 AM (110.70.xxx.136)

    확실하지않고 좋아하지만 마음이 작다..
    이런거 별로네요. 왜케 간보고 미적미적 거리는거 같죠.
    호감티내고 언급만 줄뿐, 흔들어놓는 남자 그냥 그러네요.

  • 3. 그냥
    '19.12.20 12:31 PM (110.13.xxx.92)

    더 친구해야겠네요 ^^;
    친구나 해요~ 지금 서로 확실히 필요한 게 아니면 남자가 확신을 갖고 끄는 것도 아닌데 연애가 안될거같아요
    더 오래 지내보면 결론나겠죠

  • 4. ㅇㅇㅇ
    '19.12.20 12:34 PM (121.148.xxx.109)

    니가 나를 좋아하는 거 같다?
    마음이 더 커지면 고백해라, 생각해 보겠다?

    어우!
    저라면 그놈 지웁니다.
    먼저 대쉬해야지 남자가 저게 뭔가요?

  • 5. ㅇㅇ
    '19.12.20 12:35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이거죠

    친구로도 지내지 마세요

  • 6. 그렇게
    '19.12.20 12:40 PM (14.40.xxx.172)

    애매한 남자 만나지마요
    만에 하나 사귀다해도 끝이 결국 안좋게 끝날 가능성이 많아요

  • 7.
    '19.12.20 12:47 PM (175.211.xxx.81)

    나중에 저런,ㄴ 반드시,후회합니다.친구도 히지마세요.여자한테 다 떠넘기는 놈이네요. 지가 그리 잘난놈인가,ㅋ

  • 8. 으싸쌰
    '19.12.20 1:19 PM (210.117.xxx.124)

    너무 오래 본 사이라
    확 불타오르긴어려워보이는데
    그련 편안함이 사랑이라고 알 거 되면 좋으련만

  • 9. ...
    '19.12.20 3:43 PM (114.203.xxx.89)

    남자가 자존심이 쎄네요.원글도 순진하고 그런 저자세면 매력없어서 안돼요. 니가 좋긴한데 내이상형은 아니여서 고민즁이야라고 해야죠. 그래야 남자가 안달나요.

  • 10. ㅋㅋㅋ
    '19.12.20 4:24 PM (110.11.xxx.163)

    한번 섹시하게 입고 만나서
    완전 도도하게 굴어보세요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안 넘어오면 지만 손해~
    좋을 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488 시래기불린거있는데 이걸로 뭘할까요? 6 시래기 2019/12/21 1,230
1015487 기생충, 영국 가디언지 선정 2019년 최고의영화 Top 50 .. 8 ㄷㄷㄷ 2019/12/21 2,779
1015486 저 지금 롤러스케이트장 와있어요ㅋㅋ 씐나요 9 우아아 2019/12/21 1,458
1015485 배춧국 배추?? 왜 데쳐야해요?? 21 .... 2019/12/21 6,175
1015484 양파 다져저 굴전에 섞었는데 맛있네요. 2 ㅇㅇ 2019/12/21 1,294
1015483 이 머그잔 이쁜지 봐주세요~ 16 빌보 2019/12/21 3,979
1015482 스벅 e기프트 카드 1 eee 2019/12/21 903
1015481 조국수호 검찰개혁 >서초로 출발 이제 의왕이네요. 8 지방민 2019/12/21 801
1015480 맞춤법 그러내요 내요는 어때요 5 2019/12/21 2,240
1015479 에어후라이어에 통삼겹 굽고 있어요 2 .... 2019/12/21 1,543
1015478 서울 눈 오네요.. 금방 그칠까요? 3 뽀득뽀득~*.. 2019/12/21 2,209
1015477 김치볶음. 설탕 안넣어도 맛있을까요? 15 싱글식새 2019/12/21 3,195
1015476 교환학생 가는 나라 좀 골라주세요 7 어쩔까요 2019/12/21 1,925
1015475 학교 2 수능 2019/12/21 562
1015474 방콕과 발리 둘 다 가보신 분들,,,,, 14 여행 2019/12/21 2,748
1015473 숏컷스러운단발은 결혼식에 어떻게 입고가야할까요 3 ... 2019/12/21 1,590
1015472 펭수 '텬배님' 영상을 이제 봤네요. 5 누구냐 2019/12/21 1,996
1015471 눈빛으로 말하는 방법 배우고 싶어요. 6 ㅠㅠ 2019/12/21 2,415
1015470 노산이나 난임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4 ㄹㄹㄹㄹ 2019/12/21 1,840
1015469 두툼하게 썰린 삼겹살, 목살로 할 수 있는 요리 추천 좀.. 10 꿀꿀 2019/12/21 1,415
1015468 자린고비 친정의 딸들의 결혼. 7 ㅇㅇ 2019/12/21 4,633
1015467 무례한 댓글 "친구없죠?" 18 ㅁㅁ 2019/12/21 4,204
1015466 팩스보내면 받았는지 확인전화해야하나요? 4 몰라서 2019/12/21 1,317
1015465 백만년만에 잡지 샀어요 dazed 6 ㅡㅡ 2019/12/21 2,941
1015464 부부상담은 어디에서 받는 건가요? 2 ... 2019/12/21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