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까지 살면 인생 다 보이지 않나요.

주부 조회수 : 6,905
작성일 : 2019-12-19 16:04:03
그 이후에 크게 달라질게 뭐 있을까요 .
60살이면 대충 그 사람 인생 다 결정나는거 같아요.
그 이후는 건강하냐, 얼마나 아프다 가느냐 인거 같고..
이번생은 그냥 그럭저럭이네요. 주변을 봐도 별거 없는 인생이고..

IP : 175.208.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럭저럭이면
    '19.12.19 4:05 PM (211.247.xxx.19)

    감사하죠.
    풍파에 시달려 널뛰기 하는 인생 힘들어요

  • 2. 내가
    '19.12.19 4:06 PM (121.133.xxx.137)

    별거 없다고 주변도 다 별거 없진 않더이다
    완전 드라마틱한 반전 생긴 지인
    여럿 있어요 육십을 기점으로

  • 3. . .
    '19.12.19 4:07 PM (203.170.xxx.178)

    인생을 알수도 모를수도 있지만
    확실한건 인생성적표를 받게돼죠. .

  • 4. 대부분은 그렇죠
    '19.12.19 4:08 PM (125.142.xxx.145)

    아닌 사람도 있으니 백프로라고 말 할 순 없구요

  • 5. 그렇죠.
    '19.12.19 4:09 PM (121.133.xxx.125)

    40 을 불혹
    50 은 지청명
    60 이순이라고 하잖아요. 참 맞는 말 같아요.

  • 6. ..
    '19.12.19 4:16 PM (223.38.xxx.12)

    60은 끝이 아니고 노년생활의 시작이에요.
    건강과 경제상황, 가족관계 등등 많은 변수가
    있어요.

  • 7. 저도
    '19.12.19 4:27 PM (223.38.xxx.141)

    새로운 시작 같은데요.
    앉아서 나이 한탄, 애들한테 기대는거, 서로 아픈거 배틀만 하면서 늙어길 수는 없는 시대라서요

  • 8. 시작
    '19.12.19 4:29 PM (126.35.xxx.176)

    시작 아닌가요?
    60이면 인생 마감한 사람처럼
    말씀하시는데
    죽을날만 기다리며 암것도 안하실 생각?
    60산다고 인생을 어케 다 알죠?
    자기가 누군지도 잘 모르고 죽을거 같은데 전

    그때까지 부귀영화 누리다가
    말년에 추문에 휘말리는 사람도
    있고 고은처럼
    그 반대인 사람도 있고

    죽을 때까지 일은 아무도 몰라요
    생생하게 즐기세요 저세상 갈때까지

  • 9. 나락
    '19.12.19 4:34 PM (59.28.xxx.25)

    보통은 안좋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분들 많죠. 좋은쪽으로는 땅보상? 정도.

  • 10. ㅁㅁ
    '19.12.19 4:35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그럴거 같죠?
    전혀 ,,,

    건물주어른 60넘도록 일생 사모님 소리들으며
    교육자 배우자로 잘 사셨는데
    영감님 퇴직과 동시 혈액암으로 돌아가시고
    그 와중에 외며늘 바람나 한주먹하는 바람남이 애들 앞세워 돈 뜯으러
    밤중에 들어 닥치고

    인생 하루 아침에 엎어지고 뒤집어지는게 인생입니다

  • 11. ㅇㅇ
    '19.12.19 4:36 PM (221.158.xxx.189)

    변화를 기대하기 힘든 나이인건 맞죠
    인생 역전 같은거 자꾸 꿈꾸면서
    그 나이에도 뭔가 내 힘으로 일 벌여보려
    하는건 과욕이기 쉬운 나이.

    내 힘으로 나때문에 인생에 큰 변화를
    꾀하기는 힘들고 외부의 영향으로
    변화가 생긴달까
    그때부턴 자식이 시한폭탄 같아지는
    시기같아요
    별일 없이 살줄 알았다가
    자식인생의 파고가 나이든 부모 인생 까지
    흔들기도 하고
    그저 그렇게 살다가
    잘난 자식덕에 갑자기 인생 풀리기도 하고
    앞으로 부모자식 간에 줄것도 받을것도
    없어지다보면 그럴 일도 점점 줄겠지만요

  • 12. 70 넘어
    '19.12.19 5:04 PM (69.243.xxx.152)

    건물 순식간에 잃는 건물주도 있고

    자식일에 엮여서 연금 한방에 톡 털어
    자식 며느리 입에 넣어줬다가 다 같이 망해서
    말년에 하루 용돈 3천원 쓰는 전직 잘나가던 회사원 출신 할아버지 있고

    자식없어 조카를 자식삼아 뒷일을 부탁했다 심신노쇠 하자마자
    시골 무료 양로원으로 내버려진 갑부 골드미스 할머니도 있고

    노년에 잘사는 일이 보통 힘든 게 아니에요.

  • 13. 맞아요
    '19.12.19 5:14 PM (59.8.xxx.208) - 삭제된댓글

    남편 58. 저 55
    이제 어느정도 내가 살아온게 보이고
    앞으로 살아갈 날도 그려져요
    이제부터 인생이 변하는 사람은 사업하는 사람들이겠지요
    그냥 월급쟁이였다가 퇴직한 사람들은 그냥 이렇게 자잘하게 사는거지요
    그래서 굴곡도 없고,

    이제는 연금 한번에 받는 사람들도 없구요
    자식들 입에 넣는 사람들도 없어요
    우리앞 세대. 지금 60대만 해도 간혹 보였고, 70대는 많았고
    우리 50대에서 6- 되어가는 세대는 거의 없을겁니다.
    일단 자식에게 뭘 기대를 안하니깐요
    며느리는 남이다 라고 교육되어진 세대잖아요
    그러니 아들네가 망한다고 다 털어 넣는 바보짓 안할겁니다,
    그냥 망하라고 하지,
    주변에 보여요 아ㅣ제는 어느정도 살아가겠구나 하고요

  • 14. 방글
    '19.12.19 5:50 PM (182.31.xxx.6)

    낼모레 60인데요.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인생역전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다 산거 같은 그런건 아닙니다. 더 할일이 많을거 같아요. 그리고 60은 노인도 아닌데요

  • 15. 호빵맨
    '19.12.19 6:42 PM (211.117.xxx.199)

    호빵맨을 만든 야나세 다카시의 책 ‘네! 호빵맨입니다’를 읽어보면 60대에 더 활발히 활동합니다. 아마, 호빵맨을 50대에 창작했을 거에요~

  • 16. 박완서
    '19.12.19 7:35 PM (175.123.xxx.213)

    박완서님이 하셨다는 말씀이 생각 나네요.
    선배 작가에게 60넘으면 삶이 얼마나 무료할거냐고(정확치 않음) 했던 말이 얼마나 오만한 말이었는지.
    엄청 불행한 일들 연거푸 겪으셨잖아요.ㅠㅠ

  • 17. 어릴때
    '19.12.19 7:58 PM (61.239.xxx.161)

    마흔이면 되게 늙은 줄 알았어요.
    그 정도 살면 다 살았다 그럴 줄 알았는데...
    60살이 되면 제가 또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그 때 왜 그랬을까 그럴 것 깉아요.

  • 18.
    '19.12.19 8:16 PM (121.167.xxx.120)

    나이 들수록 인간 관계가 많이 긴장 돼요
    60세 부터는 살아온 날을 정리해 보고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한 계획이 필요해요

  • 19. ......
    '19.12.19 8:25 PM (125.136.xxx.121)

    60이면 다시 시작하는거죠. 최화정언니보면 존경스럽네요~

  • 20. 아직 모른다
    '19.12.20 12:10 AM (59.9.xxx.78)

    60, 인생 시작이다 할 수 있는 분들 몇분 봤어요.
    그중 한분은 여기 회원분이신데
    60중반 훨씬 넘으셨어도
    완전 드라마같이
    인생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신 분 계십니다.

    ㅁㅁ님, 혹 이글 읽으시려나요?^^

    ㅁㅁ님 ~~행복하시죠?^^
    ㅁㅁ님의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멋진삶을 응원합니다.

  • 21.
    '19.12.20 9:31 AM (175.223.xxx.172)

    재테크도 일반적인 포트폴리오가 나이 따라 투자성향이 고위험에서 저위험 상품 위주로 바뀌잖아요. 사람 따라 다르다곤 해도요. 거의 노년기, 시대가 젊어졌다곤 하나 잘해 봐야 장노년기.. 에 접어드는 시기인데 모험은 피하고 안정 추구하는 시기로들 보는 것도 그런 측면이겠죠.
    며칠 전 어느 인터넷글에서 본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란 말이 멈칫할 정도로 서늘하더라구요. 젊어 보이게 할 수는 있어도 젊어질 수는 없겠죠.
    여하튼 전체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대체로 원글님 말씀이 확률적으로 높겠죠.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나이 상관없이 각자 하는 바에 따라 다르겠고 인생 역시 그럴 수 있다 해도요.

  • 22. ㅇㅇ
    '20.1.13 2:47 AM (124.50.xxx.130)

    박막례할머니보니 완전 반전이드만요.
    뭐 흔한 일은 아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438 대구 중소기업, 8시간 반 근무가 보통인가요? 5 대구 2019/12/21 963
1015437 우리나라, 3년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 5 ㅇㅇㅇ 2019/12/21 646
1015436 yes24와 알라딘 .. 해외도서 출고 언제 시작하나요? 4 독자 2019/12/21 779
1015435 저를 피하는 세일즈 직원 16 오늘 2019/12/21 4,290
1015434 급 세탁기 액체세제 4 ... 2019/12/21 1,389
1015433 수도권 새아파트 25평 분양가 얼마인가요? 8 그냥 2019/12/21 2,786
1015432 펭수가 부르는 '산타 텔 미' 11 ... 2019/12/21 2,143
1015431 수영안경 좀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19/12/21 1,082
1015430 이런 경우 3수 하면 어떨까요 22 수능 2019/12/21 3,335
1015429 그릇장 위의 네쏘 치워야겠져? 1 로라아슐리 2019/12/21 1,788
1015428 좀 웃긴얘긴데 ㅡ.ㅡ 노룩패스캐리어 기억나시죠ㅋ 4 ........ 2019/12/21 1,731
1015427 3세, 5세 아이들 선물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질문 2019/12/21 754
1015426 실비보험 가입 인터넷에서 하나요 설계사 통하나요 2 2019/12/21 1,388
1015425 내남자의 여자 유트브 보니 21 ㅇㅇ 2019/12/21 4,435
1015424 대체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 6 여여 2019/12/21 1,715
1015423 (불교) 출가(出家), 마음을 찾아서 / 문화방송 특집 다큐멘터.. 3 오대산월정사.. 2019/12/21 919
1015422 넘 귀여워서 미쳐죽겠는 펭수 영상(5초컷) 12 .. 2019/12/21 3,683
1015421 회가 남았는데.. 회덮밥 어떻게 만드나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4 요리초보 2019/12/21 1,308
1015420 검찰 프레임의 속임수 2: 그 놈이 그 놈이다. 7 페북펌 2019/12/21 936
1015419 칭찬싫어하는 아이 14 서운맘 2019/12/21 2,826
1015418 차관 된 최윤희···남편 유현상 "설거지·청소 더 많이.. 44 easy 2019/12/21 8,109
1015417 시어머니가 정말 싫어지니까 남편도 싫어져요 10 .. 2019/12/21 4,233
1015416 펭수 아이스크림 CF 7 ㅇㅇㅇ 2019/12/21 2,116
1015415 누가 저희집 창문을 다 열어놓고 갔어요 9 .... 2019/12/21 4,768
1015414 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82 능력자분들~~ 4 궁금해요 2019/12/21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