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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고 자꾸 못생겼다고 하는 친구, 왜일까요?

... 조회수 : 8,339
작성일 : 2019-12-19 14:29:00

오랜베프에요
험한 말도 허물없이 하고 깔깔 거리는 사이긴 한데

저는 그 친구한테 못생겼다는 말 안하거든요
왜냐면 제 기준엔 친구가 못생겨서요
정말 상처받을까봐

근데 친구가 얼마 전부터 저에게 자꾸 못생겼다고 해요.
으이구 못생긴거 봐라
으이구 이 못난아

이게 좋은 말도 자주 들으면 심사가 꼬이는게 사람인데
자꾸 그러니깐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나 정말 못생겼나 싶다가,
진짜 못생긴 사람한테는 못났단 말 못하지 싶기도 하고...

굳이 왜 그러는 걸까요?

IP : 73.97.xxx.5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9 2:33 PM (221.157.xxx.127)

    본인이 집에서 그런말을 듣고자랐나보죠 니거울은 요술거울인가봐 막 이쁘게 보이고 그러지 하하하

  • 2. 0O
    '19.12.19 2:3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편한 베프라면서요
    말을 하세요
    나도 너에게 못생겼다고 하면 좋니? 그만 해라!.

  • 3. ㅇㅇ
    '19.12.19 2:35 PM (1.240.xxx.193)

    너도 만만치 않다 나도 너 못생겼다고 쭈욱 생각해왔다 해버리세요 놀리듯이

  • 4. ...
    '19.12.19 2:37 PM (73.97.xxx.51)

    이게 그 친구는 그냥 지나가면서 놀리듯 툭- 던지는 건데, 제가 거기에 대고 불편하다고 하면 갑분싸 급정색 하는 것 같아서요. 아무리 봐도 농담하는 것 같긴 한데...하필 맥락없이 놀리는게 왜 못났다는 말이고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하는 건가 싶어서요.

  • 5. ....
    '19.12.19 2:38 PM (121.135.xxx.51)

    너도 만만치 않다.... 라고 진짜 말해주세요 ㅋ 오랜 베프라면 저도 대놓고 니도 못생긴게 왜 그래?
    좋으말도 한두번이지....
    이미 못생긴거 어떡하라고!! ㅋ

    저는 만날때 마나 몸매 스캔하는 친구가 있는데.....
    만날때 마다 살이야기 하는데
    요즘 독기로 살빼고 있습니다 ㅋ

  • 6. 친할수록
    '19.12.19 2:39 PM (111.99.xxx.246)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그런분이 베프시라니.....
    안하던 외모 공격을 최근부터 시작했다면
    그분이 뭔가 원글님께 상처받은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편한 베프고 험한 말도 다 한다고 하시니 얘기해보세요
    너도 만만찮게 못났지만 난 말 안하고 있었을뿐이야 그만해

  • 7. ....
    '19.12.19 2:40 PM (14.33.xxx.242)

    다른사람 다 말해도 너는 그런말하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ㅋㅋㅋ
    남이보면 넌 이쁜줄알겟다 야 ㅋㅋㅋ 웃으며하세요.ㅋㅋㅋ

  • 8. ...
    '19.12.19 2:40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같은 못난이끼리 감싸고 살자 좀.

  • 9. ...
    '19.12.19 2:41 PM (73.97.xxx.51)

    일단 여기에 써주시는 댓글을 수집은 해둘게요 ㅋ 진짜 욱하면 지를래요

  • 10. .....
    '19.12.19 2:42 PM (210.0.xxx.31) - 삭제된댓글

    혹시 요즘들어 두사람이 함께 알게 된 남자가 생겼습니까?
    그게 아니면 그 친구가 최근에 외모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생겼을지도 모르고요
    '가 아무리 못생겨도 그래도 너보다는 낫다'
    그런 생각으로 원글님의 자존감을 밟아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중인가보네요

  • 11. **
    '19.12.19 2:43 PM (182.228.xxx.147)

    그게 정색하고 얘기하기 민망해서 참았더니 쌓이고 쌓여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베프시라면 참지말고 하지말라 얘기 꼭 하세요.

  • 12. ㅎㅎㅎ
    '19.12.19 2:4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그런농담이 통하게끔 받아준 님도 잘못이 커요
    그냥 장난으로....애정의 표현으로 더 욕하고 거친말 하는 사이도 있는데
    그게 싫음 애초에 싹을 잘랐는데 계속 받아주다가 이제서야 싫다고 하려니 서로 싸해질거같고.... 늦은거죠
    근데 이제라도 말은 하는게 좋아요...
    진짜 빡치면 아마 말이 나올거예요 ㅈㄹ 떨고앉았네 하면서 손거울 던져줘요
    아님..평소에 그 친구 얼굴에 단점같은거 막 생각해놨다가 툭 치면 바로 나올정도로
    코에 야무지게 엉겨붙은 농익은 피지들이 분출하여 깊게 페인 너의 팔자 주름을 따라 흐를거 같다고.
    랩하듯이 쏴줘요
    그냥 못생겻다고 하면 그거 이상으로 야무지고 디테일하게 디쓰해버려요

  • 13. ....
    '19.12.19 2:44 PM (210.0.xxx.31)

    혹시 요즘들어 두사람이 함께 알게 된 남자가 생겼습니까?
    그게 아니면 그 친구가 최근에 외모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생겼을지도 모르고요
    '내가 아무리 못생겨도 그래도 너보다는 낫다'
    그런 생각으로 원글님의 자존감을 밟아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중인가 보네요
    어떤 이유이든 외모로 친구를 공격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 14. 무지개빛
    '19.12.19 2:44 PM (175.197.xxx.116)

    못생긴자기 스트레스를
    푸는거죠

  • 15. ..
    '19.12.19 2: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내가 너에게 실수 한 거 있니?
    왜 자꾸 그런 말 하니?

  • 16. .....
    '19.12.19 2:53 PM (210.0.xxx.31)

    똑같이 못생긴 주제에 서로 아픈 곳 찌르지 말자
    니가 자꾸 못생겼다고 하니까 한이 맺히려고 하네

  • 17. ㅇㅇㅇ
    '19.12.19 2:5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ㅋㅋ너도 만만치않아ㅋㅋ
    ㅋㅋ 니가그런말하면 안돼지
    ㅋㅋ 니얼굴만 할까

  • 18. 알아.그래도
    '19.12.19 2:57 PM (180.66.xxx.8) - 삭제된댓글

    내가 너보다는 좀 낟다고~ 웃으면서 말하세요

  • 19. 제가 아는
    '19.12.19 3:04 PM (223.33.xxx.69)

    어떤 여자랑 비슷하네요
    제 젊을때 사진 보더니 제대로 보지도 않고 못생겼다고
    지사진 보여 주더니 어떠냐고 ㅋ
    그녀 키는.150도 안되고 뚱뚱하고 피부도 더러운데
    똑같은 사람 될까봐 또 같잖아서 이쁘다 해줬어요
    열등감도 넘 눈에.보이니까.기분 나쁘지도 않아요

  • 20. ^^
    '19.12.19 3:07 PM (223.62.xxx.116)

    거울 꺼내서 보여주세요.
    너두 거울은 보고 다니는거 맞지?

  • 21. 야!!!
    '19.12.19 3:10 PM (220.79.xxx.192)

    반사!!!!!!!!!!!!!!!!!

  • 22. ...
    '19.12.19 3:42 PM (121.139.xxx.177)

    '유유상종, 우리는 친구~'
    라고 해도 웃으면 애정이고
    아니면....

  • 23. 그냥
    '19.12.19 4:07 PM (58.120.xxx.107)

    급정색 하세요.
    요즘 왜 이러냐고? 너 어디서 외모가지고 스트레스 받은 것 나한테 푸냐고.

  • 24. ....
    '19.12.19 4:34 PM (175.223.xxx.191)

    그거 무시하는거에요. 저 대학때 절 바보라고 부르는 친구있었거든요. 야 바보야, 밥먹으러가자. 야 바보야 뭐하냐. 한번은 지 친구 있는 앞에서도 저를 바보라고 부르면서 대화하려고 하길래, 제가 정색하고 바보라고 부르지마라고 말했더니 나중에 저한테 기분나빴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자기 친구 있는 앞에서 지 망신줬다고 기분나쁘대요.. 미친녀ㄴ..

  • 25. 친구
    '19.12.19 4:43 PM (157.49.xxx.134)

    베프는 아니네요!

  • 26. 음..
    '19.12.19 9:20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친구야~험한세상
    우리둘만이라도 서로 우쭈쭈~해주면서 웃으면서 살자
    우리둘만이라도 서로 이쁘다고 해주자~우리 둘만이라도 서로 잘났다고 해주자~
    우리둘만이라도 서로 장점 자주자주 말해주자~
    밖에서 험한말 들어도 우리둘만이라도 서로 감싸주자~~라고 말하면서
    서로 좋은말 많이 해주자고 다짐받으세요.


    저는 이런식으로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말해요.
    우리끼리는 좋은말 많이해주자~~
    좀 모라자도 감싸주자~~
    어차피 밖에서는 좋은말 많이 못듣고 감싸주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우리끼리라도 하자~~라고
    말해요. 그러면 대부분 수용하더라구요.

  • 27. ...
    '19.12.20 3:25 PM (70.79.xxx.203)

    피식 웃으면서 거울은 보고 말하는거지? 해주세요 그래도 계속하면 그냥 버리세요. 싫다는데 계속 하는건 친구아니에요. 하지 말라고 해도 애정이라 우기며 멀쩡한 이름두고 돼지야라고 불러서 확 뒤집고 절교한 ㅁㅊㄴ이 있어서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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