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 아들이 아무래도 add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열심히해도 전혀 성적이 안올라요)

작성일 : 2019-12-19 11:25:03

원래 어릴때부터 학원에서도 모든게 많이 느리다는 말 많이 들었구요

유전적인것도 있고 언어 문제도 있어요 (말더듬과 첫말 안나옴등등)

남편은 이쪽 부분은 심리적인게 커서

아이가 언어나 어디가 문제있다고 병원을 다니거나 하는건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병원에 가보는걸 극구 반대합니다


아이가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했고 나름 하루종일 학원이나 독서실에 있는데도

시험 결과는 공부안할때나 같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너무 괴롭고 열심히 했는데 나만 왜그런가 자괴감도 들고 그냥 포기 할까 싶다고 합니다.


아이가 집에서 공부할때 보면 집중이 거의 안되고 딴생각 딴행동을 많이해서 뭐라하면


집에서만 그러지 독서실에서는 안그런다고 되려 화내니 뭐 믿어주고 있어요

동생이 아이특성상 add가 아닌지

add 진단 받고 약 먹으면 집중력이 좋아져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얘기해주어서요


add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특징이나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0.97.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12.19 12:02 PM (223.62.xxx.95)

    병원 가세요.
    저도 애기가 그냥 느리고 머리가 나쁜거다. 생각했는데 약 먹이고 치료하니 머리도 좋아지고 성적도 좋아지더군요.
    너무 좋아진건 아니고 예전엔 동아시아사 반 맞고 5등급이었다면
    이젠 세개 틀리고 3등급이요.
    그정도로 좋아집니다.
    현대 의학은 너무 발전했어요.
    내가 우울하면 세로토닌 분비해주는 약으로 우울함이 조절되고요.
    부작용은 많지 않아요.
    저는 뇌에서 뭔가 분비가 안되어 아이가 어려운 인생을 산다면
    그걸 극복해야지 무슨 병원이냐. 하는건 아주 무식하다고 생각해요.
    남편분은 만약 위액이 너무 나와 아프면
    위에게 극복하고 병원은 내 문제를 너무 쉽게 해결해줘서 내 몸에 안좋다고 하실까요?
    저는 뇌의 문제도 비슷하다 생각해요.
    위액이 더나오는것과 내 뇌에 남들보다 부족한 성분이 있는것과요.
    내가 다그치고 몰아붙여도 내 뇌의 그 성분은 나오지 않아요.
    남편에게 만약 병원 안가고 싶다면 평행우주론을 이용해서 뇌를 고쳐줄수 있는 영험한 영성가? 를 찾아가보자고 하세요.
    인도나 그런쪽에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제 경우 아이의 뇌쪽 문제를 저 자신도 그런식으로 생각해 시기를 많ㅇ 놓친 경우라 병원을 안가고 해결 한다는 발상은 안타깝고
    아내분이라도 데려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소아정신과. 동네에 아마 많을거에요

  • 2. 버드나무
    '19.12.19 12:10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심리적인게 크다고 느끼셨으면
    당연히 정신과를 갔어야지요

  • 3. ,,
    '19.12.19 12:11 PM (210.97.xxx.83)

    감사합니다
    자세히 나열하지는 않았는데 맞을까요?
    진단에 있어서 특징적인 증상은 무엇인지요?

  • 4. 검사
    '19.12.19 12:28 PM (223.62.xxx.95)

    가면 검사해요. 지능부터 심리. 아주 다각도로요. 삼십정도? 가격은 비싼 편인데 아주 신뢰할만 합니다.
    경험이 많은 선생님께 검사 의뢰하세요. 가격이 조금 올라갑니다만. 전 그게 믿을만 하고 돈쓰면서 의심스러운거 보다 낫다 생각했어요.
    딴 생각 많이 하고 공상 하고 그것도 증상이고
    제 아이가 완벽주의인데 오랜 시간 남들보다 열등한 성적으로 우울증이 있었고요.
    저는 그냥 일단 병원에 간거 병원을 믿었어요.
    의심스럽게 병원을 따르지 않을거면 안가는게 낫고
    병원 가는게 두렵ㅈ 않았건게 그 어떤 상황도 더 못하지 않을거 같이. 뒤로 갈 곳이 없는것 같아 간거였어요.
    어짜피 다른 아이랑 좀 다른 문제를 겪고 있고
    나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고요.
    진단이 그렇지 않다고 나올수 있어요.
    그래도 내가 진단하는거 아니구요. 병원이 하는거에요.
    좀 이상스럽다 할때 병원 가보는게 낫죠. 지나고 한번 가볼걸 그랬나보다. 하는거보다는요.
    아이의 지금 이순간은 생각보다 짧고 제가 해줄수 있는건 내가 할 수 없눈일을 한번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보자는 거였어요.

  • 5. ,,
    '19.12.19 1:20 PM (210.97.xxx.83)

    정성스러운글 감사드립니다
    그냥 집중력없고 재능이 없는 아무데도 관심없는 아들이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냥 동네 정신과 가보면 되겠지요?

  • 6. 저는
    '19.12.19 1:30 PM (223.62.xxx.95)

    신도시라 그냥 동네 정신과 가도 되었어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의원이 몇군데 되서 치료실 있는 쪽으로 갔어요.
    님도 혹시 상담 치료 가능한 곳이 있으면 그 쪽으로 가세요.
    저희 애는 비슷한 또래들과 같이 치료 받는데 너무 좋습니다. 대학생 형도 있고요. 여러가지로 비슷한 애기들에게 서로 조언하고 조언받으먀 올바른 길로 가고 있어요.

  • 7. 저는
    '19.12.19 1:32 PM (223.62.xxx.95)

    큰 도시 같은 경우는 유명하다는데가 있을거니까 동네 카페에 알아보시고 본인이 직접 다녀보세요. 문입구만 가도 여기 괜찮을지 알 수 있어요.

  • 8. ㄴㄱㄷ
    '19.12.19 9:30 PM (211.248.xxx.2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자기가 의사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애를 망치려 드시는지..
    자기가 팔이 부러졌어도 심리적으로 극복할건지..
    본인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나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답답할지..
    고3이면 그동안 너무 시간을 흘려보냈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 가세요. 빨리.
    동네 병원 말고 대학병원급 큰 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40 정도였나? 해요. 그거 검사결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임상병리사였나?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지만 그런 분도 따로 있고 그런 큰 병원으로 가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니 제대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 9. ㄴㄱㄷ
    '19.12.19 9:31 PM (211.248.xxx.2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자기가 의사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애를 망치려 드시는지..
    자기가 팔이 부러졌어도 심리적으로 극복할건지..
    본인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나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답답할지..
    고3이면 그동안 너무 시간을 흘려보냈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 가세요. 빨리.
    동네 병원 말고 대학병원급 큰 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40 정도였나? 해요. 그거 검사결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임상병리사였나?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지만 그런 분도 따로 있고 그런 큰 병원으로 가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니 제대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저희 아이도 멍 때리고 그래서 검사하고 약 먹으니 집중이 좀더 잘 된대요.
    그거 심리 의지 이런거로 극복되는거 아닙니다.

  • 10. ㄴㄱㄷ
    '19.12.19 9:34 PM (211.248.xxx.2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자기가 의사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애를 망치려 드시는지..
    자기가 팔이 부러졌어도 심리적으로 극복할건지..
    본인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나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답답할지..
    고3이면 그동안 너무 시간을 흘려보냈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 가세요. 빨리.
    동네 병원 말고 대학병원급 큰 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40 정도였나? 해요. 그거 검사결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임상병리사였나?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지만 그런 분도 따로 있고 그런 큰 병원으로 가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니 제대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좀 멀더라도 첨엔 큰 병원 가세요
    정확한 원인 찾아 약 처방 받고 맞는 약 찾아 세팅되면 ...
    그 후엔 큰 병원 다니기 힘들면 접근편하고 선생님 괜찮은 동네 병원으로 다니셔도 돼요.
    저희 아이도 멍 때리고 그래서 검사하고 약 먹으니 집중이 좀더 잘 된대요.
    그거 심리 의지 이런거로 극복되는거 아닙니다.

  • 11. ㄴㄱㄷ
    '19.12.19 9:35 PM (211.248.xxx.2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자기가 의사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애를 망치려 드시는지..
    자기가 팔이 부러졌어도 심리적으로 극복할건지..
    본인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나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답답할지..
    고3이면 그동안 너무 시간을 흘려보냈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 가세요. 빨리.
    동네 병원 말고 대학병원급 큰 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40 정도였나? 해요. 그거 검사결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임상병리사였나?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지만 그런 분도 따로 있고 그런 큰 병원으로 가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니 제대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좀 멀더라도 첨엔 큰 병원 가세요
    정확한 원인 찾아 약 처방 받고 맞는 약 찾아 세팅되면 ...
    그 후엔 큰 병원 다니기 힘들면 접근편하고 선생님 괜찮은 동네 병원으로 다니셔도 돼요.
    저희 아이도 멍 때리고 그래서 검사하고 약 먹으니 집중이 좀더 잘 된대요.
    그거 심리 의지 이런거로 극복되는거 아닙니다
    공부에 무관심했던것도 집중이 안돼서 그런것일수도 잇어요.

  • 12. ㄴㄱㄷ
    '19.12.19 9:40 PM (211.248.xxx.2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자기가 의사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애를 망치려 드시는지..
    자기가 팔이 부러졌어도 심리적으로 극복할건지..
    본인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나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답답할지..
    고3이면 그동안 너무 시간을 흘려보냈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 가세요. 빨리.
    가서 아이의 증상을 자세히 말씀하시면 검사 처방이 나올거예요
    동네 병원 말고 대학병원급 큰 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40 정도였나? 해요. 그거 검사결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임상병리사였나?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지만 그런 분도 따로 있고 그런 큰 병원으로 가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니 제대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좀 멀더라도 첨엔 큰 병원 가세요
    정확한 원인 찾아 약 처방 받고 맞는 약 찾아 세팅되면 ...
    그 후엔 큰 병원 다니기 힘들면 접근편하고 선생님 괜찮은 동네 병원으로 다니셔도 돼요.
    저희 아이도 멍 때리고 그래서 검사하고 약 먹으니 집중이 좀더 잘 된대요.
    그거 심리 의지 이런거로 극복되는거 아닙니다
    공부에 무관심했던것도 집중이 안돼서 그런것일수도 잇어요.
    글고 가장 싸면서도 효과적인건 약이예요.
    상담은 비용에 비해 그닥 크지 않고 이 학생 경우는 약이 중요할듯요.

  • 13. ㄴㄱㄷ
    '19.12.19 9:41 PM (211.248.xxx.28)

    남편분은 자기가 의사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애를 망치려 드시는지..
    자기가 팔이 부러졌어도 심리적으로 극복할건지..
    본인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나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답답할지..
    고3이면 그동안 너무 시간을 흘려보냈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 가세요. 빨리.
    가서 아이의 증상을 자세히 말씀하시면 검사 처방이 나올거예요
    동네 병원 말고 대학병원급 큰 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40 정도였나? 해요. 그거 검사결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임상병리사였나?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지만 그런 분도 따로 있고 그런 큰 병원으로 가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니 제대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좀 멀더라도 첨엔 큰 병원 가세요
    정확한 원인 찾아 약 처방 받고 맞는 약 찾아 세팅되면 ...
    그 후엔 큰 병원 다니기 힘들면 접근편하고 선생님 괜찮은 동네 병원으로 다니셔도 돼요.
    저희 아이도 멍 때리고 그래서 검사하고 약 먹으니 집중이 좀더 잘 된대요.
    그거 심리 의지 이런거로 극복되는거 아닙니다
    공부에 무관심했던것도 집중이 안돼서 그런것일수도 잇어요.
    글고 가장 싸면서도 효과적인건 약이예요.
    상담은 비용에 비해 효과가 그닥 크지 않고 이 학생 경우는 약이 중요할듯요.

  • 14. oo
    '25.4.14 2:35 AM (219.251.xxx.101)

    ADD 의심가는 상황이었는데 병원가봐야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7279 권성동이나 주호영이나 4 ... 2019/12/24 1,086
1017278 여행 싫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44 2019/12/24 15,688
1017277 중3 체험학습신청서 6 중3 2019/12/24 2,498
1017276 글펑할게요 7 ㅇㅇㅇ 2019/12/24 1,515
1017275 어떤 엄마가 제일 불쌍한거 같으세요? 13 엄마 2019/12/24 6,090
1017274 [단독] 최성해 총장 결재 없는 표창장 공문 나왔다 21 그런것들 다.. 2019/12/24 3,653
1017273 회사 이직 후 첫 출근 했는데 인수인계받고 벌써 그만두고 싶어요.. 12 회사 2019/12/24 6,310
1017272 진중권, 진짜 인간 아니네요 64 ㅇㅇ 2019/12/24 18,202
1017271 아이가 너무 예뻐요... 19 ... 2019/12/24 6,382
1017270 그러고보니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6 2019/12/24 1,991
1017269 깍두기 담으려고 하는데... 3 깍두기요 2019/12/24 1,525
1017268 펌) 야노시호 옆 콘도 펜트하우스 200억 집의 관리비는 월 9.. 7 Sio 2019/12/24 19,226
1017267 곧 지울 창피한 이야기 9 ㅊㅍ 2019/12/24 7,545
1017266 '집부자 역대 최다, 보유세 영·미 1/3' 현실 직시를 14 뉴스 2019/12/24 1,616
1017265 하필 조국장관 영장심사 권덕진 판사가.. 5 .. 2019/12/24 3,705
1017264 국회 김종민의원 필리버스터 중이어요 3 ... 2019/12/24 1,631
1017263 무릎 통증이 수영할 땐 없는데 연골손상일까요? 3 무릎 2019/12/24 1,667
1017262 국가장학금 질문할께요. 2 환한햇살77.. 2019/12/24 1,128
1017261 지금 사탕빨면서 필리버스터 해요? 2 세상에 2019/12/24 2,081
1017260 아침마다 인상쓰고 짜증내다 학교가는 아이 4 /// 2019/12/24 2,122
1017259 이런 것도 집주인 허락이 필요한가요? 5 tt 2019/12/24 3,062
1017258 방금전 우원재의 뮤직하이 들은 분 있어요? 3 ㅇ ㅇ 2019/12/24 1,000
1017257 예비중1 학원 보내놨는데... 4 ..ㅠ 2019/12/24 1,696
1017256 공부시키려니 학원비가 너무 부담스럽네요ㅠ 12 공부가머니 2019/12/24 6,486
1017255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7 .. 2019/12/24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