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릴때부터 학원에서도 모든게 많이 느리다는 말 많이 들었구요
유전적인것도 있고 언어 문제도 있어요 (말더듬과 첫말 안나옴등등)
남편은 이쪽 부분은 심리적인게 커서
아이가 언어나 어디가 문제있다고 병원을 다니거나 하는건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병원에 가보는걸 극구 반대합니다
아이가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했고 나름 하루종일 학원이나 독서실에 있는데도
시험 결과는 공부안할때나 같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너무 괴롭고 열심히 했는데 나만 왜그런가 자괴감도 들고 그냥 포기 할까 싶다고 합니다.
아이가 집에서 공부할때 보면 집중이 거의 안되고 딴생각 딴행동을 많이해서 뭐라하면
집에서만 그러지 독서실에서는 안그런다고 되려 화내니 뭐 믿어주고 있어요
동생이 아이특성상 add가 아닌지
add 진단 받고 약 먹으면 집중력이 좋아져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얘기해주어서요
add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특징이나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