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공포증 있는분?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9-12-19 02:09:20
전 전화오는게 너무싫어요
누군가 안부인사 전화도 만나쟈는 전화도
특히 시댁이나 학부모전화 받기싫어요..
사실 친정에서 전화오는 것도 싫고요

전화받는 것이 싫듯이 전화거는 것도 싫어요
누구한테 전화를 걸어야할땐 숙제를 하는 느낌이예요
미루고 미루고 미뤄요 ㅠ

그외 톡오는것도 싫어서 안본척 오래있다보고 답줘요,,,


이거 우울증 ,공황장애 등등의 질환일까요?
저같은분 있으세요?
IP : 1.235.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지금
    '19.12.19 2:14 AM (211.193.xxx.134)

    스트레스 과잉 아닌가요?

  • 2. .....
    '19.12.19 2:21 AM (39.7.xxx.125)

    20대 초반에 그랬었어요
    그 때는 어플로 배달시키는 것도 없으니까
    피자나 치킨 주문 전화하기 전에
    주문하는 걸 연습까지 하고~
    아이고 그게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ㅎㅎ

    요즘은 뭐 궁금하다 싶으면 바로 바로 관련기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건 잘하는데
    여전히 안부인사 오는 거 혹은 하는 거
    만나자는 연락 같은 거 답변 어려워서 밍기적 대요
    안부 안 물었음 좋겠고 만나자 안했음 좋겠어서요 ㅠㅠ
    그냥 무인도 가서 나 혼자 살고 싶은 생각이예요
    처음 만난 사람하고 쉽게 잘 친해지기도 하고
    친구들하고도 막상 만나면 재밌게 잘 놀다오는데 희한해요
    만나러 나가기까지가 넘 어렵고
    대인기피증 비스무리 하게 사람 관계 꺼려해요
    회피성 기질이 있는갑다 생각이 들어요
    그런 상호작용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드는데 아무래도 자의식 과잉이라
    그런 듯 하고 그래서 기가 빨리는 듯 힘든가봐요

  • 3. 어렸을 때
    '19.12.19 2:27 AM (218.158.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어렸을 때 그게 심했어요. 부모님이 자주 싸웠고 못볼꼴도보며 자란 탓인지 지능이나 재능에 비해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크면서 나아졌다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편이예요. 전화오면 이불쓰고 들어가 있었어요. 그걸보고 엄마는 이상하다고 놀리듯 웃기만 했던게 지금보면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외 이상한 행동들을 많이 했거든요. 지금은 정상인의 범주에서 살긴 하지만 가면우울증같은 성격이 되버린것 같아요. 친구들은 저를 거의 개그맨으로 여기거든요. ㅡㅡ

  • 4. 저도
    '19.12.19 2:33 AM (122.38.xxx.224)

    그래요. 그래서 무음해두고 확인하고 연락해요. 이게 20대 때 엄마한테 전화고문을 당해서 그래요. 10분 간격으로 집에 들어갔는지 확인하고...결혼문제 때문에 히스테릭해져서 너무 괴롭히니까 전화소리만 나면 심장이 쪼그라 들것 같았는데..이게 늙어가도 완전히 낫지를 않네요.

  • 5. ㅇㅇㅇ
    '19.12.19 2:36 AM (61.41.xxx.213)

    콜포비아라고.... 전화가 두렵고 대신 메세지나 이메일로만 대화를 해야 맘이 편한 사람들이 있는데요.
    원글님의 경우는 문자도 싫다라는거잖아요.
    그러면 전화공포가 아닌 대인관계의 문제에요.

  • 6.
    '19.12.19 3:32 AM (210.99.xxx.244)

    그정도면 당분간 전화기를 없애세요

  • 7. ..
    '19.12.19 6:42 AM (115.40.xxx.94)

    톡이 오는것도 싫으면 전화 공포증이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싫은거죠

  • 8. ..
    '19.12.19 7:3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한 5년 만 그리살면 관계정리 다되고 혼자고립 ᆢ

  • 9. ㅎㅎ
    '19.12.19 9:28 AM (221.153.xxx.103)

    저도 전화 오는 거 싫어요. 누군가 전화하면 가슴이 쿵쿵.
    지금은 좀 덜해졌어도 싫음;;;
    어린시절 연애할 때 남친이 전화 안 받으면 되게 뭐라 함 -_-
    이후에는 일 때문에 연락오면 (원래 간이 작고 실수할까봐 걱정많이 하는 스타일) 또 그게 싫어서.

  • 10. ...
    '19.12.19 9:37 AM (175.119.xxx.68)

    소리 시끄러워서 무음처리되어있는데

    저는 전화했는데 안 받는다고 뭐라 하는게 싫어요
    주로 친정에서 오는 전화지만
    사람이 씻는 중일수도 있고 화장실에 있을수도 있는데
    바로 안 받는다고 몇번씩 전화하고
    안 받으면 딸 한테 전화하고

    전화 공해에요

    전화기능만 없는 스마트폰이 가지고 싶네요

  • 11. ///
    '19.12.19 9:51 AM (61.78.xxx.159)

    요즘 그래서 전화 해야 될 상황에도
    굳이 문자로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전화 한통이면 끝나지만
    굳이 문자 여러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986 백두산 영화 어때요? 8 한라산 2019/12/19 3,379
1014985 크릴오일 드시고 다이어트효과보신분 계신가요? 6 ... 2019/12/19 3,225
1014984 법원 "은수미 조폭유착설, 정정보도 안해도 돼".. 7 아아 성남~.. 2019/12/19 2,134
1014983 혹시 노로 바이러스 10 혹시 2019/12/19 3,261
1014982 광어랑 전복같은건 많이 먹어도, 살 안찌겠죠? 7 다이어트 2019/12/19 1,870
1014981 직장내에서 누구씨라고 부르는거요 27 호칭 2019/12/19 8,345
1014980 싸이 콘서트 가시는 분 1 기대 2019/12/19 1,092
1014979 전세계약금은 몇프로를 주는 건가요? 2 2019/12/19 2,918
1014978 부동산과 자녀 교육중에 선택한다면 20 ㅇㅇ 2019/12/19 4,013
1014977 자랑계좌 19 덕분입니다 2019/12/19 3,403
1014976 영화 시동 보신분~ 4 고뤠? 2019/12/19 2,210
1014975 아래 어금니 세라믹크라운으로 하면 어떤가요? 4 2019/12/19 1,594
1014974 축하 좀 해주세요. 44 그녀 2019/12/19 5,442
1014973 블랙독) 리얼한 사회초년생 일기 14 ㅇㄹㅇ 2019/12/19 3,933
1014972 고딩 있으신분들 쉽게 주기율표 외우라고 전해주세요 7 재밌어서 2019/12/19 2,535
1014971 40대후반 업무로 술 자주먹는 남편 2 추천부탁해요.. 2019/12/19 1,987
1014970 박원순 "종부세 3배 올려야..시장에 맡기면 난장판&q.. 9 뉴스 2019/12/19 2,218
1014969 5~6월 상하이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여행 2 쁘띠 2019/12/19 1,509
1014968 닭 우유에 쟀다가 씻나요? 8 hipp 2019/12/19 3,970
1014967 핸폰 듀얼넘버 , 텔레그램에 잘 아시는 분께 질문이요. 듀얼 2019/12/19 3,460
1014966 실검에 송인권판사 뉴데일리 헤드라인좀 보세요 6 ㄱㄴ 2019/12/19 1,777
1014965 개신교 다니시는 분들 7 자기네 교회.. 2019/12/19 1,557
1014964 뉴발란스 백팩은 싸게 파는곳 없나요? 뉴발 2019/12/19 1,187
1014963 'BTS의 나라' 관광 쉬워진다.베트남 필리핀 인니도 '무비자'.. 5 무비자 대환.. 2019/12/19 1,987
1014962 요새 재미있게 읽은 추리소설 추천하고 갑니다. 35 추리소설 최.. 2019/12/19 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