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항상 칭찬을 해요
특히 저에게 칭찬 해주고 항상 예쁘다고 해줘요.
저 50대 중후반입니다.
잠자는 남편을 보다가 저를 향해 이쁘다고 해주는 남편이 상상되어 글 남겨요.
객관적으로는 그냥 퍼진 아줌마일뿐이라 사실이 아니라는 건 저도 알아요. ㅎㅎ
1. 님이
'19.12.19 2:01 AM (211.193.xxx.134)남편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취향도 다 다릅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님이 적어도 님 남편에게만은 예쁘게 보일겁니다2. ...
'19.12.19 2:06 AM (223.62.xxx.9)정말 그럴까요? 이해가 안돼요.
저에게 립서비스가 심한 오버인거 알면서 그리 말하는 걸거예요3. 아뇨
'19.12.19 2:16 AM (211.193.xxx.134)세상에는 다양한 취향이 있고
또
남이 캐치못하는 것 캐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등산 하다
저는 산삼을 봐도
그냥 지나가겠지만
심마니는 ......4. ...
'19.12.19 2:19 AM (223.62.xxx.9)134님 말씀에 기분이 좋네요. ㅎㅎ
5. ㅇㅇ
'19.12.19 2:27 AM (211.193.xxx.134)님이 기분 좋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 좋아요^^6. wisdomH
'19.12.19 4:31 AM (116.40.xxx.43)내 남편도 그래요. 이쁘다고.
선만 보면 애프터 안 들어왔던 사람입니다.
자기 눈에 안경..이 말 맞아요.7. 비터스윗
'19.12.19 4:33 AM (67.52.xxx.141)황용식이를 만나서 사시는거쥬~
8. ..
'19.12.19 5:59 AM (222.104.xxx.175)좋은 남편이네요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칭찬하는 말 좋아요9. 음
'19.12.19 6:11 AM (211.179.xxx.85)남편분이 열등감 없고 꼬인 데 없고 여유있는 인격을 가진 분인 듯요
원글님이 안예쁘시다는게 아니고요
제 친구 중에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소리 숱하게 들을 정도 미모였는데 아버지가 너무 보수적이시라 못나갔던 애가 있어요. 성격도 좋아 남자들이 그야말로 줄을 섰는데 애가 화려한 외모와 달리 대학1학년 때 만난 첫사랑과 오래 연애했고 그 남자랑 결혼했어요. 근데 객관적으로 남편보다 친구가 나은 점이 많았어요. 외모, 학벌, 집안 환경까지. 그 남편 주변에서 계속 무슨 복으로 저런 부인이랑 결혼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어요. 이 남편은 제 친구에게 예쁘다는 칭찬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고 아무 일도 아닌 걸로 매번 버럭대요. 심지어 연애 때도요. 그 남편 그릇이 그만큼이라 그런 것 같아요.10. 진짜로
'19.12.19 6:14 AM (58.127.xxx.156)진짜로 이쁘신가 보지요 ^^
남편분에게는 당연하게 이뻐보이구요
저희도 그래요
남한테선 듣지 못하던소리 남편에게 모두 집중적으로 듣고 왜저러지싶어도
사실이라니까 미친척 믿어요 ㅎㅎㅎㅎ11. 아.
'19.12.19 6:15 AM (223.38.xxx.145)울 남편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12. ....
'19.12.19 6:48 AM (122.60.xxx.23)우리집 양반도 그러네요.
매일 사랑한다. 빤히 보면서 이뿌다..
그럼 저는 주먹을 날려줍니다.ㅎ
그런제..사실은 제가 남편 얼굴보고 결혼한 케이스.
인상이.너무 좋았거든요.
상대방 외모 칭찬을 해준다는건 아무나 못합니다.ㅎ13. ㅇ__ㅇ
'19.12.19 6:59 AM (116.40.xxx.34)즤집 남편도 아까 자기 전에 보길래 왜보냐고 했더니 예뻐서라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ㅋㅋ
14. 0000
'19.12.19 7:06 AM (223.62.xxx.159)칭찬은 항상 옳아요...
좋은 칭찬 하다보면 기분까지 좋아져요.
제가 예전엔 정말 이쁘다...이소리를 못했어요..
이쁘던 못났던 입에서 안 나오는 단어..
어느날 내가 왜 이리 칭찬에 인색하나 싶어서 하다보니 말하고도 기분이 좋고 그러더라구요..
좋은 말 많이 합시다...15. i88
'19.12.19 7:10 AM (14.38.xxx.118)원글님이 진짜 예쁘고 안예쁘고 를 떠나...
남편분이 참 잘하시는거네요.
성격상 그런 말 못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칭찬 많이하며 살면 부부가 싸울 일이 없을 듯해요.
부럽습니당16. ㄹㄹ
'19.12.19 7:23 AM (223.62.xxx.169)제 남편도요
립서비스가 아니라
제가 아직도 나가면 대시받을 줄 알아요
그럴 리 없다고 펑퍼짐한 아줌마한테 제비족이 아닌 이상 누가 집적거리겠냐고 하면
시력이 나쁘면 제가 예뻐보일 수도 있다네요 ㅋ17. ㅇㅇ
'19.12.19 7:55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님은 진짜 예쁘고.
남편은 마음이 진짜 예쁘고.18. 댓글조아
'19.12.19 8:14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61.254님같은 분일듯. .
19. 아~~~
'19.12.19 9:23 AM (221.153.xxx.103)82의 이런 글과 댓글 넘 좋음 ㅎㅎ
20. 제남편도
'19.12.19 12:39 PM (223.33.xxx.218)결혼 스튜디오사진 큰거 집에 걸어놨는데 소파에서 한참 빙긋이 웃으며 보더니 폰으로 사진 찍어서 갖고다녀요 부인이 예쁘고 너무 좋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