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19-12-19 00:05:27
작년 한때 핫했던 드라마 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제목부터가 취향이
아니어서 넘겼는데 핫했던드라마는 나름 핫할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나 수긍하게 되네요
그저 알고 지내던 이쁜 누나친구가 어쩌다 연인사이로 발전하기까지는 그래 그럴수있고 오래전 잠자던 연애세포를 일깨우고 에구머니
저 저런 ..망측하니라구 라고 하면서 잠시 부러움반 동경반 질시조금이었는데 그때까지가 아마 4회까지였던거 같은데
여기까지 보고나서 이후 남은12회를 멀로 채울건가 궁금증이 한편에 일었어요 물론 그악스런 누나엄마 시누될지모를 절친과의 관계
또 사회적통념과의 괴리에서오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주여주가 항변하다시피 불륜도 아니고 뭐가 우리가 잘못한게 있냐고 ...내심으론 뭘로 이후의 기나긴 남은회차를 채울거냐고 투덜거렸어요
그런데 이후 과정이 정말 만만치 않고 드라마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거기엔 주조연 가릴거 없는 호연 연출 적절한 음악과 각본의 힘이겠고 탄식과 한숨을 불러 일으키는 공감상황이 마지막까지 이어졌네요
마지막 16회서는 어딘가 탕웨이의 만추가 떠올려질 만큼 처연했는데 어쨌든 결말도 맘에들고....여운이 짙게 남아요
추운 겨울날 잠시 빠져 볼만한 따뜻한 명품드라마다 싶어서 글 써봅니다.

IP : 220.77.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12.19 12:07 AM (125.252.xxx.13)

    4-5회까지 넘나 달달
    그 이후 이상하게 안봐지더라구요
    끝까지 못봤어요

  • 2. 너무
    '19.12.19 12:12 AM (223.62.xxx.229)

    현실성 있게 하다보니 여주캐릭이 민폐 캐릭 되어 버렸는데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예요
    전 끝까지 잘봤어요 연기 구멍도 없고

  • 3. ...
    '19.12.19 12:18 AM (220.77.xxx.45)

    명품?드라마는 몰아서 볼때는 빨리 결말이 났으면 싶고
    숙제 해치우는 기분으로 어서어서 다 봐야지 하는데
    다 보고 나면 너무 아쉬운기분이 들어요 아껴 볼걸 하고..

  • 4. ㅎㅎ
    '19.12.19 12:53 AM (223.39.xxx.124)

    저도 육아에 지쳐서 드라마니 예능이니 챙겨보는 것도 사치였던 그때 정말 몇년만에 본방사수했던 드라마였어요 ㅎㅎ
    연애 시작하기 직전까지가 와... 진짜 대박이었죠 ㅎㅎ
    여주 행동 이해 안된다는 인터넷 댓글들 다 이해되면서도 현실성있게 그리려는 의도라고 생각하니 또 그것도 이해되고 암튼 ㅎㅎ 어찌저찌 막방까지 챙겨보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펑펑 쏟고 ㅋㅋ 한동안 ost에서 못빠져나왔네요 ㅎㅎ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 5. 제제
    '19.12.19 9:08 AM (121.132.xxx.172)

    끝엔 좀 맘에 안들지만
    앞부분이 다~~ 해서
    제 최애 드라마예요
    손예진 정해인 조합 아직 깨지질 않네요
    그 둘에게 역할이 너무 찰떡이었죠
    앞으로도 두고두고 앞부분은 볼 것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910 단백질제를 샀어요ㅠ 헬스 2019/12/19 1,264
1014909 동생이 지금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로 가는 중인데.. 49 신나랑랑 2019/12/19 26,693
1014908 부자라하면 덮어놓고 좋게보는거 이상한거죠 7 여기 2019/12/19 1,876
1014907 피부샵 안다니고 셀프 각질만 해도 피부유지 되는거 보면 2 .... 2019/12/19 2,845
1014906 저보고 자꾸 못생겼다고 하는 친구, 왜일까요? 20 ... 2019/12/19 8,371
1014905 소득이 얼마 이상일때.. 3 ... 2019/12/19 2,529
1014904 인서울에 추합노리시는 분들 틈에 끼어서... 3 인서울 2019/12/19 1,891
1014903 제 소원은 공수처 설치해서 춘장 세금낭비 수사하는거요 16 춘장 출마 .. 2019/12/19 1,032
1014902 드라마 어떻게 다운받아요?_동백이 2 오이 2019/12/19 911
1014901 이재용 사복패션.jpg 17 ... 2019/12/19 10,443
1014900 언제부터 문재인 비판하면 503 찾고 29 .. 2019/12/19 1,405
1014899 저희아이가 셤은 잘본다며.. 12 ........ 2019/12/19 3,159
1014898 아 잠깐이지만 행복해요.... ^ㅡ^ 5 발견 2019/12/19 2,554
1014897 개포 or 반포 어디 선호하세요? 42 ... 2019/12/19 4,758
1014896 전세입자인데요 식기세척기 관련 문의해요 2 노리 2019/12/19 1,548
1014895 깎아먹는 과일에 손 안가는거 저뿐인가요. 9 ... 2019/12/19 2,838
1014894 세련된 ((부내))나는 인테리어는 어디서 보시나요? 10 궁금 2019/12/19 3,297
1014893 문대통령님은 집으로 돈버는건 옳지 못하다~라는걸 보여주시는거 같.. 16 음.. 2019/12/19 1,928
1014892 고 1 아들이 학교를 거부해서 오늘 안갔어요 15 nn 2019/12/19 4,061
1014891 바람핀 남편이 적반하장 8 .... 2019/12/19 5,989
1014890 휴대폰 패드 노트북 데스크탑 순서로 눈에 덜나쁠까요? 2 ㅇㅇ 2019/12/19 1,088
1014889 페북이 베트남어 같은 걸로 변했어요 1 에공 2019/12/19 1,294
1014888 검찰들 이젠 궁지로 몰리는 편파재판으로 몰려나봐요 9 미친 검찰 .. 2019/12/19 1,532
1014887 외고. 자사고 죽이기 맞네요 - 교육부 책임 54 라푸마 2019/12/19 4,453
1014886 쩐내 안나는 견과류 어디서 사나요? 5 오메가 2019/12/19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