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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9-12-19 00:05:27
작년 한때 핫했던 드라마 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제목부터가 취향이
아니어서 넘겼는데 핫했던드라마는 나름 핫할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나 수긍하게 되네요
그저 알고 지내던 이쁜 누나친구가 어쩌다 연인사이로 발전하기까지는 그래 그럴수있고 오래전 잠자던 연애세포를 일깨우고 에구머니
저 저런 ..망측하니라구 라고 하면서 잠시 부러움반 동경반 질시조금이었는데 그때까지가 아마 4회까지였던거 같은데
여기까지 보고나서 이후 남은12회를 멀로 채울건가 궁금증이 한편에 일었어요 물론 그악스런 누나엄마 시누될지모를 절친과의 관계
또 사회적통념과의 괴리에서오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주여주가 항변하다시피 불륜도 아니고 뭐가 우리가 잘못한게 있냐고 ...내심으론 뭘로 이후의 기나긴 남은회차를 채울거냐고 투덜거렸어요
그런데 이후 과정이 정말 만만치 않고 드라마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거기엔 주조연 가릴거 없는 호연 연출 적절한 음악과 각본의 힘이겠고 탄식과 한숨을 불러 일으키는 공감상황이 마지막까지 이어졌네요
마지막 16회서는 어딘가 탕웨이의 만추가 떠올려질 만큼 처연했는데 어쨌든 결말도 맘에들고....여운이 짙게 남아요
추운 겨울날 잠시 빠져 볼만한 따뜻한 명품드라마다 싶어서 글 써봅니다.

IP : 220.77.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12.19 12:07 AM (125.252.xxx.13)

    4-5회까지 넘나 달달
    그 이후 이상하게 안봐지더라구요
    끝까지 못봤어요

  • 2. 너무
    '19.12.19 12:12 AM (223.62.xxx.229)

    현실성 있게 하다보니 여주캐릭이 민폐 캐릭 되어 버렸는데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예요
    전 끝까지 잘봤어요 연기 구멍도 없고

  • 3. ...
    '19.12.19 12:18 AM (220.77.xxx.45)

    명품?드라마는 몰아서 볼때는 빨리 결말이 났으면 싶고
    숙제 해치우는 기분으로 어서어서 다 봐야지 하는데
    다 보고 나면 너무 아쉬운기분이 들어요 아껴 볼걸 하고..

  • 4. ㅎㅎ
    '19.12.19 12:53 AM (223.39.xxx.124)

    저도 육아에 지쳐서 드라마니 예능이니 챙겨보는 것도 사치였던 그때 정말 몇년만에 본방사수했던 드라마였어요 ㅎㅎ
    연애 시작하기 직전까지가 와... 진짜 대박이었죠 ㅎㅎ
    여주 행동 이해 안된다는 인터넷 댓글들 다 이해되면서도 현실성있게 그리려는 의도라고 생각하니 또 그것도 이해되고 암튼 ㅎㅎ 어찌저찌 막방까지 챙겨보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펑펑 쏟고 ㅋㅋ 한동안 ost에서 못빠져나왔네요 ㅎㅎ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 5. 제제
    '19.12.19 9:08 AM (121.132.xxx.172)

    끝엔 좀 맘에 안들지만
    앞부분이 다~~ 해서
    제 최애 드라마예요
    손예진 정해인 조합 아직 깨지질 않네요
    그 둘에게 역할이 너무 찰떡이었죠
    앞으로도 두고두고 앞부분은 볼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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